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 펑했어요

두아이엄마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4-10-23 10:41:22
제가 글을 쓰면서 촛점을 저한테
맞춰 쓰다보니 오해하게 적었나봐요
사실은 큰아이 교육때문에 이사하는거였는데...
죄송하지만 본문내용 지웁니다

IP : 115.139.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0.23 10:56 AM (124.180.xxx.15)

    진심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한심하고 가족에게 민폐 끼치는 욕먹는 전업의 표본이네요.

    동네여자들과의 사교가 인생의 전부가 될 경우, 남편과 자식 비교, 비교, 비교로 가족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죠.

    저는 원글님의 사고와 생활패텬이 달라지지 않는 이상, 이사가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동네엄마들과의 사교를 인생의 전부로 만들지 마세요. 결국 비교로 인해 가족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 2. 두아이엄마
    '14.10.23 11:12 AM (115.139.xxx.34)

    웟님...제가 그렇게 남들에게 민폐끼치면서 살아왔다고는 생각안하는데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제주변의 보통 엄마들이 대부분 그렇게 지내는 듯한데...저는 아니다 싶어 이사를 마음먹었지만요
    제가 그렇게 욕먹을 짓을 하면서 살아온거가요?
    그렇다면 더 반성하겠습니다

  • 3. jtt811
    '14.10.23 11:19 AM (175.114.xxx.195)

    본인이 좀 절제하고 살면되는데
    이사까지 간다는건 좀 아니지않나싶네요

  • 4. 음~
    '14.10.23 11:23 AM (1.243.xxx.139)

    정말 최악의 경우군요..많이 착잡하시겠어요..
    속상해서 글 올리신거니까..저는 힘내시라고 위로의 말씀 드릴게요~^^
    안 겪었음 좋았겠지만..이미 벌어진 일이고..어쩌겠어요..
    이번일을 계기로 새로운 계기가 될거예요~~
    꼭 그렇게 만드시구요..이사 잘 하세요!!

  • 5. jtt811
    '14.10.23 11:26 AM (175.114.xxx.195)

    나도 이웃들하고 넘 친하게 지내다가 덴적이 있어서 지금은 조심하고 왠만한사람들과는 인사정도만
    합니다.넘친해도 문제예요
    내 개인적인 시간이 없어요...
    아침부터 차마시자 점심같이먹자 그집 일있으면 또 불러요
    정말 지쳐가더군요...그래서 좀 절제하자고 말했더니 왕따가 돼버렸어요
    오히려 그게 편하기는해도 사람들이 참 잔인하더이다 ㅠ
    나 보란듯이 자기네들끼리 대 놓고 술마시고 놀러가고 화투치고...
    지금이야 초연할수있지만 겪어온 난 정말 힘들었어요
    사람들이 무섭더군요

  • 6. .....
    '14.10.23 11:27 AM (175.207.xxx.227)

    정말 이해안가는 분이긴하네요. 엄마들 교류가 뭐라고..
    가정사 이사까지 할정도로... 무얼 그렇게 깊게 사귀나요?
    아이엄마들은 내친구가 아니예요. 가족들이 안쓰럽네요

  • 7. 좀 오버시긴 함
    '14.10.23 11:31 AM (222.119.xxx.240)

    오히려 같이 어울려놀았던 분들은 뭥미..싶겠네요 사연은 모르겠지만요
    주부들도 자유시간이 필요하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실컷 밖에서 목욕탕 다니고 영화보러 다니고
    밥먹으러 다니고 또 브런치먹으러 다니고 하는거보면 남자들이 불쌍하긴 하더라고요
    이사까지 갈 정도면 그냥 끊기는 뭐하신가보네요
    여튼 앞으로는 적당히 잘 하시길 바라는데 윗님들 말씀대로 패턴이 잘 안변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365 난방을 꺼놓고 다시 키면 난방 비 더 나오나요? 5 도시가스 2014/12/09 2,979
443364 디스패치에서 전화했나봐요... 5 ... 2014/12/09 3,812
443363 사골국 같은 보양식(?) 또 뭐가 있을까요? 3 출산6주 2014/12/09 1,074
443362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3 영화 2014/12/09 2,230
443361 12월 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09 1,098
443360 업무수행중이었지만.. 사과드린다 3 .. 2014/12/09 1,149
443359 JKF 관제탑 상황 33 t 2014/12/09 14,365
443358 위 선종제거 수술관련 여쭙니다. 3 초겨울 2014/12/09 13,351
443357 슈렉이 눈 뒤집힌 진짜 이유를 나는 알지요 5 꼴깝년들 2014/12/09 4,852
443356 막걸리먹고... 3일 고생을.. 2 숙취 2014/12/09 2,541
443355 미생... 이것이 거슬린다 13 완생을 꿈꾸.. 2014/12/09 4,788
443354 집들이 선물이요 12 클로이 2014/12/09 2,136
443353 방문판매화장품 경험있으신가요? 6 화장품 2014/12/09 1,034
443352 이석증 10년차 6 딸기 2014/12/09 3,269
443351 커튼 있으면 냉난방비가 절약되나요 4 즐거운맘 2014/12/09 2,276
443350 (펌)조현아 일본만화에 등장 4 땅콩은 접시.. 2014/12/09 2,500
443349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눈은 높아지는게 사실인가요? 7 ㅇㅇ 2014/12/09 2,372
443348 피부관리 마사지 받아보신 분들께 질문 있어요~ 12 중요질문 2014/12/09 5,083
443347 카톡 질문 좀여 2 dd 2014/12/09 641
443346 그녀에겐 그게 그렇게 중요했던 것일까? 18 땅콩 2014/12/09 4,874
443345 제가 전업주부 픽업 얘기를 올린 글은요. .. 24 궁금이 2014/12/09 4,227
443344 좀 서운하네요 4 가을여행 2014/12/09 1,375
443343 40대초반여자 생일선물로 어떤게좋을까요? 12 ^0^ 2014/12/09 3,989
443342 건강 보험료 체납했을때 3 ㄹㄹ 2014/12/09 2,123
443341 교대 가려면 꼭 문과 가야 하나요? 5 ㅇㅇ 2014/12/09 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