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성장기때 폭풍성장하면 허리가 안좋다는게 사실인가요?

...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4-10-23 10:38:04

제아들이 중2때 1년에 23센치가 자라서

허리부분이 지금 시컴해요.

키는 184예요.

튼살에 주름에 ...

그런데 20살무렵부터 허리가

아프다는 소리를 가끔했구요

지금22살인데 디스크초기예요.

그래서 허리에 좋은  운동 정말 빡시게 하고 있고

관리 정말 잘하고 있는데도 가끔 허리아프다는 소리해요.

그런데 아들말이 저처럼 갑자기 큰애들이

뼈가 급성장하는데 인대가 못따라가서

허리가 안좋다고 하는데 제가 처음 들어본 말이라했더니

지 주변에 키큰애들이 많은 데 다들 알고 있는얘기라네요.

가족 중에 키가 큰 사람들 대부분 공감하시나요?

군복무를 의장대에 있었는데 대부분 키가 180~90초반대..

IP : 61.79.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10.23 10:47 AM (61.74.xxx.243)

    키가 클때 전체적으로 비율맞게 크는 경우가 있고
    거미처럼 몸통은 그대론데 팔다리만 쭉 자란뒤에 몸통이 늦게 자라는경우 있지 않나요??

    암튼 제 동생은 지금 184인데.. 중학생때 진짜 거미같았거든요. 그래선지 허리가 안좋다소리 못들었어요..
    반면 제 남편은 183인데.. 어릴때 사진보니 비율이 이상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선지 허리가 부실해요..ㅠ

    그냥 짐작으로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2. ...
    '14.10.23 10:49 AM (61.79.xxx.13)

    거미같다는게 어떤거예요?
    상상이 안되서요.

  • 3.
    '14.10.23 11:24 AM (211.36.xxx.73)

    저 오십대 아짐인데
    키가 폭풍성장하면
    허리에 안 좋다는말 많이 들었어요

  • 4. ..
    '14.10.23 11:48 AM (223.62.xxx.88)

    키가 폭풍성장하면 체구는 그만큼 안따라주고 마른경우가 많던데 그러면 기흉도 잘 걸리던데요.

  • 5. 1년에
    '14.10.23 11:52 AM (121.136.xxx.180)

    1년에 23cm면 정말 많이 컸네요
    혹시 특별히 해주신 음식같은거 있으신가요?
    중1아이 체육대회 사진을 보니 혼자 작아요
    그래도 클때 확 컸으면 좋겠는데...
    급성장기에 척추측만증이 많이 온다는 이야기는 들은거 같아요

  • 6. ...
    '14.10.23 12:03 PM (61.79.xxx.13)

    아들 자랄때 장사하느라 이거저거 해줄 형편도 안돼서
    고기만 주로 먹었어요.
    치킨 삼겹살 돼지갈비 등등요.
    184에 몸무게 71~2에요.
    여태까지 살집있어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 7. 엉덩이 근육...
    '14.10.23 1:22 PM (218.234.xxx.94)

    오유에서 본 건데, 허리가 튼튼해지려면 결국 엉덩이 근육의 힘을 빌어야 한데요.
    엉덩이 근육 강화해주는 운동 몇 가지 있어요 (스쿼트도 그 중 하나고..)
    팔굽혀펴기하듯 엎드려서 한쪽 무릎은 바닥에 대고 다른쪽 다리를 뒤로 쭉쭉 뻗어올려주는 것도 운동된다고 함.

    즉, 엉덩이 근육이 탄탄해야 허리를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 8. ...
    '14.10.23 2:33 PM (61.79.xxx.13)

    지금 헬스클럽다니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중이고
    고등학교때부터 운동은 정말 매일 조금이라도
    하던 아이였어요.
    몸은 완전 초콜릿복근에 어깨 근육 잘 잡히고
    헬스클럽 사장님이 아들몸을 탐낼정도로 운동열심히 한 앤데
    허리가 저렇게 안좋으니까 엄마입장에서 항상 짠해요.

  • 9. dlfjs
    '14.10.23 4:12 PM (116.123.xxx.237)

    타고나길 허리가 약한 사람도 있어요
    남편 집안이 늙으면 굽고 디스크도 있고 그래서 더 운동하고 조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458 38세에 새로운거 배우는남자 2 화이트스카이.. 2014/10/23 912
428457 묵밥해먹을때 차가운 육수말고 따뜻한 육수는 어떤걸 사나요? 3 가을이오면 2014/10/23 1,242
428456 골절에 홍화씨 드셔본 분 계신가요? 3 골절 2014/10/23 3,996
428455 바쁜 아빠 빼놓고 여행 다니는 거 그만 둬야 할까요? 5 .. 2014/10/23 1,775
428454 피아노천재들은 어려서 5 ges 2014/10/23 1,778
428453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우리 시어머님 11 전화노노 2014/10/23 2,648
428452 외국인에게 우리음식 잡채를 영어로 소개해야 할때 1 잡채 2014/10/23 5,127
428451 오늘이 결혼 기념일인데... 14 2014/10/23 1,780
428450 65세 엄마 뉴욕여행 가기를 원해요~ 11 3333 2014/10/23 2,185
428449 이인호 또 망언, "김구, 건국 공로자 아냐".. 4 샬랄라 2014/10/23 557
428448 왜 자기 직업들을 디스할까요 12 2014/10/23 2,143
428447 외풍차단공사 해보신분 계신가요? 제발 2014/10/23 852
428446 판교사고 사망자중 부부보면 진짜 인명제천인건지.. 1 헐.. 2014/10/23 3,472
428445 서울지역 45평 전세 5억정도 하는 곳 좀 찾아주세요 4 전세 2014/10/23 1,887
428444 추억이 방울방울 2 봉주르 2014/10/23 474
428443 이불 뭐 쓰시나요? 추워요 7 이불 2014/10/23 1,983
428442 구스이불 사려고하는데 벌레생기진 않죠? 1 구스 2014/10/23 1,273
428441 냉동도 가능? 젓갈 만들기.. 2014/10/23 286
428440 신해철씨 1차 수술받았던 S병원 34 의혹 2014/10/23 44,410
428439 패키지 해외여행가면 돈 쓸 일이 별로 없죠? 8 환전 2014/10/23 2,184
428438 상체가 아파요, 어떤 병원 가야하나요? 욱신 2014/10/23 657
428437 시장에서 산 따뜻한 두부 먹으려면 다시 삶아야하나요... 14 화양연화 2014/10/23 3,230
428436 앞으로 월세 시대가 온다면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10 dma 2014/10/23 2,924
428435 발이 차고 시려우신 분들 집에서 뭐 신고 계세요? 15 //// 2014/10/23 2,627
428434 칼 말인데요.. 1 대장간 2014/10/23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