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뚜레즈르 빵집 황당한일
제가 예약한 케익을 팔고없네요
너무황당한데 주인은 자기보고 어쩌란식 으로
말하네요
생크림좋아하는데 작은것뿐이고 좋은날 더뭐라고
못하고 나온게 속상해요
부랴부랴 차타고 다른곳에서 사와 축하해주었지만
속상한맘 어쩌나요
1. ㅇㅇㅇ
'14.10.22 9:30 PM (211.237.xxx.35)원글님이 예약비 걸었으면 그 예약비 두배로 물어줘야 할텐데요?
2. ㅠ
'14.10.22 9:32 PM (220.121.xxx.96)예약만하고 그날 할인카드 안가져가서
수요일날 시간약속하고 전번적고왔어요3. 예약이라도
'14.10.22 9:35 PM (115.137.xxx.109)돈을 안걸어놨으니 부담없이 먼저 사가는 사람에게 팔았나봐요....
4. ttt
'14.10.22 9:37 PM (121.168.xxx.162)돈을 안 거셨으니...
주인 입장에선 만약 님이 안오시면 재고로 남을수도 있으니까요.5. ㅠ
'14.10.22 9:38 PM (220.121.xxx.96)애 생일이라 큰소리 못치고 나온것이 더속상하네요
퇴근후가면 케익이없어서 퇴근길 들렸다
마침 생크림 아이가좋아할만한게 있어서 예약했죠
계산 안해서 남편이 모르고 팔았다고
그럼 예약은 왜받은건지....6. ㅁㅁㅁ
'14.10.22 9:38 PM (122.71.xxx.34)돈을 내야 예약이죠
7. ㅠ
'14.10.22 9:42 PM (220.121.xxx.96)꼭 찾아간다고 전화번호랑 올시간까지 정해서
적어났어요
(동네에서 단골이라 믿어야죠
빵집주인말) 헐....8. aaa
'14.10.22 9:50 PM (121.168.xxx.162)예전에 저희 부모님이 장사하실때에 도와드린적 있는데요
이거 내가 꼭 사갈거다.이따 일보고 오는길에 들를테니 따로 빼둬라.(하나밖에 안남은 물건)
근데요...안오더라구요.ㅎㅎ
그러니 돈 안거셨으니 주인 입장도 헤아려 주세요.9. 약속시간 지켜서 가셨는데도요?
'14.10.22 9:53 PM (110.13.xxx.33)그럼 본사에 전화해서 강하게 항의 한번 하세요.
애초에 예약금 안받는거 인지/양해하에 시간약속 했던거고,
시간을 못맞춰 가서 팔아버렸다면 모를까, 지켜갔는데도 팔아버리고 없었다면 판매,서비스가 뭔지를 모르는 가게인거죠.
그럴거면 애초에 그날 예약시 예약금 못내면 예약을 받지 못하겠다고 했어야죠.10. 상식적으로
'14.10.22 9:58 PM (118.36.xxx.171)금액을 걸지 않은 주문이 진정 예약이라고 생각하는거예요?
11. 속상한맘
'14.10.22 10:08 PM (223.62.xxx.118)이해해주심 안되나요?
전 지금껏 떡,케익 주문하고 한번도 그런일 못겪었네요
혹시나 제쪽에서 먼저 입금한다니 다 됬다던데요
원글님 본사 홈페이지에 그럴꺼면 예약금 받는제도로
바꿔라고 항의하세요
기분 푸시고요12. ..
'14.10.22 10:08 PM (14.54.xxx.125)계산안했으면 뭐....
13. 참
'14.10.22 10:13 PM (211.227.xxx.155)어쩌다 이렇게 약속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었을까요.
안올지모르니 예약 상관없이 팔았다..고 정당화하면
반대로 예약믿고 약속지켜 갔으니 차비 보상 할건가요.
그냥 시장가다가 이따 살게요..하고 이건 좀 다르죠.
이름 전번 까지 다 적고 서로 약속한건데요.
이 님이 약속시간이 넘어도 안와서 그랬다..도 아니고
말만 예약이라고 해놓고 전혀 상관없이판건 잘못한거죠.
저 역시 저렇게 하고 안간적도 없었고 가게들이 배신? 한적도 없었고요.14. 나참
'14.10.22 10:20 PM (122.34.xxx.112)구두 예약도 예약이죠. 식당에서도 예약해놓고 펑크내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 예비로 예약 받아놓는다고 세태가 문제긴 하지만 어쨌든 약속한 시간보다 늦지 않은 이상 주인이 잘못한 거고 원글님은 따질 권리가 있는 거 맞요.
15. 한마디
'14.10.22 10:20 PM (118.220.xxx.165)뚜레에서 예약할땐 늘 완불했었어요.
예약날에..16. ㅇ
'14.10.22 10:25 PM (116.125.xxx.180)예약하면 계산해야하는거 아니예요?
전 그렇게 사왔는데..늘..
뚜레주르도 먼저 계산하라고 했어야했는데 요구를 안하니 안하신거겠죠?17. ...
'14.10.22 10:51 PM (182.218.xxx.103)원래 예약할때 돈 전부 내는거 아닌가요?
항상 먼저 계산 했는데...
진짜 빵집 입장에선 예약하고 안올수도 있는데,
돈을 안받고 예약만 받는다는건..쫌 이해가 안가네요18. 예약
'14.10.22 10:54 PM (59.6.xxx.5)구두예약 10명이면 9-8명은 안온다고 보면 되요.
앞으로 중요한거면 완불하세요.19. 이런일로
'14.10.22 10:56 PM (175.121.xxx.55)본사항의부터 외치는분이82에도 있다니. 세상이 넓긴 참 넓네요.
20. 이건 아니죠
'14.10.22 10:56 PM (117.111.xxx.161)보통 예약할 때 전화로 하잖아요
케이크 뿐만 아니라 옷도 품번 알아서 매장에 전화하면
재고있다고 빼 놓을까요? 라고 묻고 빼줘요
예약받아놓고 돈 안냈다고 파는게 맞다면
식당 자리 예약할 때 전화로 대부분 하지 않나요?
내가 예약하고 갔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예약석 다 내줘서 자리 없다. 소리 전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어요
예약시 예약금 걸어라는 식당 한 번도 없었고요.
그리고 예약을 안 받을거면 애초에 돈을 지불안했으니
다른 손님이 오면 먼저 팔 수도 있다. 라고 말을 하는게 맞는거죠21. 참
'14.10.22 11:15 PM (175.211.xxx.251)아무리 예약선금 아래도 시간과 연락처 주고왔으면
전화라도 한통 주고 팔던가 해야지 웃기네요.
그럼 애초에 선금 안주면 다른사람한테
팔수도 있다고 하던가 장사를 지맘대로 하는군요.
예약을 왜 받았대요 딴데 팔거면?
참 웃기는구만요.
예약한 시간을 안지켰다면 몰라도
저도 그 주인 이해안가네요.22. 빵집에서
'14.10.22 11:17 PM (222.119.xxx.215)3년 가까이 일해본적 있는데 돈 안거시면 팔아요. 사장님한테 미리 돈 안받고 예약 받으면 욕 엄청
먹습니다. 예약 해놓고 안오는 사람이 있거든요.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해도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네요.. 가망주 사장 눈하나 깜짝 안할껍니다.
하지만 연락처랑 올시간까지 적어놨는데 팔았다는건 섭섭할만도 했겠네요
좀 센스있었다면 왜 안오시냐고 연락이라도 했을껍니다.
아마 케익이 많이 팔리는 날이였고 손님이 올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든가
아니면 실수로 깜빡 했을수도 있습니다.
전 정신 나가서 너무 바쁜날 예약하고 돈 까지 받은거 판적도 있거든요.23. 완불해야 예약이죠
'14.10.22 11:32 PM (39.121.xxx.22)황당할일이 아닌데
82서 이런글볼때마다
내가 더 황당24. 나무
'14.10.23 12:03 AM (121.169.xxx.139)연락처를 받아뒀으면 다른 손님이 사려고 할 때 연락 한 번 했어야지요.
25. ..
'14.10.23 1:01 AM (223.62.xxx.42)돈을 완불 안 하셨으면 그게 무슨 예약이예요.
26. ..
'14.10.23 1:07 AM (115.143.xxx.41)연락처를 받아뒀으면 다른 손님이 사려고 할 때 연락 한 번 했어야지요.222222
빵집주인이 이상해요
올시간까지 적어두셨다는데 그때까지 기다리지도 않고 남줘버릴거면 예약은 왜 받아요 애초에 우린 예약안받는집이라고 했었어야죠27. ㅇ
'14.10.23 1:56 AM (110.70.xxx.235)옷이나 식당 예약이랑 같나요?
그리고 식당도 메뉴 주문하고 취소하면 돈 안돌려줘요 예약비도 받구요
생크림 케익은 당일팔아야 하잖아요
손님들 뭐 맘 금새 바꿔 안사겠다하기도 하니 얼른 팔았나보죠 ㅋ
예약할때 돈 내셨어야죠 ㅋ28. 아니죠
'14.10.23 11:04 AM (59.5.xxx.24)전번 주고 예약할 때
주인이 선금이나 완불하라고 권하던지 해야지
이제와서 팔았다는건
구매자 보다 판매자가 훨씬 잘못한거죠.
저라도 어이 없고 황당했겠네요.29. ....
'14.10.23 11:09 AM (112.220.xxx.100)영화던 호텔숙박이던 예약하면 결제까지 미리 하지 않나요? ;;;
님 안와서 못팔면 그케잌은 우짜나요?
주인 나타났을때 팔아야죠...30. ㅅㅅ
'14.10.23 11:16 AM (223.62.xxx.231)동네라면서 정말 케익 가지러 갈때까지 돈갖다 줄 기회가 없었나요? 돈안내고 예약하면 받아주고도 뒤돌아 욕하는걸 목격한적이 있어서~ 체인점 빵집 맛도 없는데 잊어버리세요 도의적으로 약속을 깼으니 다시 가지 마시구요
31. ..
'14.10.23 11:21 AM (115.178.xxx.253)다시는 가지 마세요. 뭐 그런 무책임한 경우가 있는지...
32. 저는
'14.10.23 11:43 AM (203.226.xxx.97)돈을 쪼금이라도 거셨어야했던것같은데?
33. 식당도 그래요
'14.10.23 12:47 PM (221.164.xxx.184)우리나라 예약문화가 아직 그렇답니다.
안 오고 연락해도 쌩까고 한대요.
하소연 들어보면 기도 안차요.34. 좋은날
'14.10.23 1:22 PM (14.45.xxx.78)구두로 예약해놓고 연락두절인 고객들이 태반이라...
케익은 유통기한도 짧아서 빨리 소진해야죠.
빵집주인 맘도 이해는 가는데요.
선불을 냈어야 한다봐요35. ..
'14.10.23 1:56 PM (121.173.xxx.62)아무리 예약선금 아래도 시간과 연락처 주고왔으면
전화라도 한통 주고 팔던가 해야지 웃기네요.
그럼 애초에 선금 안주면 다른사람한테
팔수도 있다고 하던가 장사를 지맘대로 하는군요.
예약을 왜 받았대요 딴데 팔거면?
참 웃기는구만요.
예약한 시간을 안지켰다면 몰라도
저도 그 주인 이해안가네요.
22236. 돌돌엄마
'14.10.23 2:00 PM (115.139.xxx.126)반대로 본죽 가게에 전화해서 10분 후에 찾으러 갈거니 호박죽 두개 포장 바란다고 해놓고(전화니까 예약금 없음)
취소 전화도 없이 안 가면
이것도 돈 낸 거 아니니까 예약한 사람이 아무 죄 없는 건가요?
흠..... 돈을 냈건 안 냈건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
케잌이 당일 처리해야하는 식품도 아니고
뭐 3~4일 지난 것도 파는 거 같던데?37. 미리 계산 안하셧으니
'14.10.23 2:14 PM (1.215.xxx.166)어쩔수없네요...
빵집에서도 다른 손님 와서 당장 돈내고 사가는데 어쩌겠어요38. 미숙
'14.10.23 2:17 PM (175.193.xxx.130)케이크 같은 종류는 예약을 하려면 예약금이 지불되거나, 지불 완료가 되어야죠.
어찌 식당, 옷이랑 같은 예약으로 보는지.....
빵집, 님 모두 서로가 미숙했네요.
더욱 미숙한 것은 그렇게 예약받고- 팔아버린 빵집이지만요.
저녁에 케이크 사려면 마음에 드는 것 구입하기 힘들었을텐데
속상하시고, 고생하셨겠어요.....이긍.....
저도 전화로 케이크 예약하려니
빵집에서 하는 말이, '대부분이 찾으러 오지 않는다고, 그렇게되면 재고가 된다고'
예약 안 받는다는거를 계좌이체 바로 해서 주문했어요.39. 빵집주인잘못
'14.10.23 2:21 PM (112.155.xxx.34)다른것 보다 그럴거면 애초에 '예약은 선불'이라고 하던지 '예약 안된다'고 했었어야죠!!!!
물론 저같은 경우엔 이런일 있을때 일단 예약되는지, 입금 먼저 할지 물어요 그러면 주인에 따라 입금해달라는 분도 있고 나중에 그냥 줘도 된다는 분 있고 그래요. 그렇지만 이 경우는 일단 주인이 예약은 받아준거잖아요. 게다가 생일이라는 특수한 경우니 그것도 충분히 알테고요. 그러니 빵집 주인이 잘못한거죠. 적어도 문자 한통 해주거나 했어야죠. 동네 장사 저렇게 하면 안돼요.40. 제가 늘 하는 예약방법..
'14.10.23 3:00 PM (115.140.xxx.74)하루전가서 돈지불하고 포장후
쇼케이스 보관부탁
다음날오전 찾으러감.
주인입장에서보면
돈지불안하면 혹여 안올거면 물건상해 폐기할수도있음.
물건찾을때 팔아야함41. 음
'14.10.23 4:02 PM (61.72.xxx.214)선금 받은 건 예약 받은 거고,
가기도 전에 팔 거면 완불해야 한다고 말을 했어야지요.
선금 받은 상태에서 판매한 건 빵집 잘못이네요.
팔기 전에 전화로 확인했어야죠.42. 애엄마
'14.10.23 4:26 PM (220.75.xxx.194)윗님, 원글님 댓글에 전번 남겼다고 쓰셨잖아요~
43. 빵집이나
'14.10.23 4:49 PM (183.99.xxx.173)원글님이나 둘다 미숙 하네요....하지만 돈도 안걸어놓고 예약했다 안심하신 원글님이 더 잘못이라고 봅니다.
44. 빵집 잘못
'14.10.23 4:58 PM (112.186.xxx.156)이 경우엔 예약자에게 예약금을 걸어달라고 하든지.
그렇게 하지도 않고 전화도 안걸고 케익 다 팔아버린 것은 진짜 이상한 빵집 주인인거죠.
위에 본죽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저는 본죽에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15분 뒤에 찾으러 간다고 해요.
예약금 걸라는 말은 들어본 적 없어요.
15분 뒤에 가서 그때 지불하거든요.45. 빵집이..
'14.10.23 5:17 PM (220.75.xxx.194)일차적으로 잘못..일단 예약받을때 지불을 하라고 하던지 아니면 여차하면 팔수도 있다는 여지를 먼저 줬어야죠..
차라리 예약을 받지를 말던가..46. ...
'14.10.23 5:29 PM (112.155.xxx.34)아, 원글님이 할인카드 안가져가는 바람에 일단 시간 약속이랑 전화번호까지 남겼다잖아요.
무조건 빵집 주인 잘못인거죠. 그럴거면 왜 약속하고 전화번호는 받아두나요??47. ...
'14.10.23 6:12 PM (119.64.xxx.92)보통은 계산을 미리 해야 하는것 같은데,
전 일주일에 한번쯤 늘 같은 빵을 사느라 아침에 동네 뚜레주르에 전화해서 예약하고 있는데
(그 빵이 인기가 있는건지 저녁에 가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딱 한번 실수로 먼저 온 다른사람에게 판적이 있어요. 엄청 미안해 하더라고요.48. 받지말던가
'14.10.23 6:15 PM (1.224.xxx.46)구두 예약은 예약이 아니란 분들
그럼 그런 예약을 빵집에서 아예 받지 말았어야죠
안되는곳은 지불하지 않으면 예약할수 없다고 확실하게 합니다.
빵집에서 연락처 받고 예약받았으면
어쨌든 빵집에서 약속을 한겁니다..
약속의 형식은 자기네에서 정한거구요
예약은 받고 팔리면 팔리는거고 그런 주먹구구 지멋대로 장사하는걸 원글님을 탓해야 하는지
82는 정말 장사하는쪽이 극단적으로 행동하지 않는이상
왠만하면 다 장사하는쪽 편들어주는 분위기49. ‥
'14.10.23 6:33 PM (223.62.xxx.107)전화번호 받았음 팔기전 연락을 줬어야 기본아닌가요
50. ...
'14.10.23 7:25 PM (121.190.xxx.247)돈먼저 낸사람이 임자예요..
돈도 안낸사람이 무슨예약이라고.51. 주인말이
'14.10.23 10:11 PM (220.121.xxx.96)단골이라 예약해준다고 했어요
안된다고 했음 제가 다음날 계산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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