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나이가 마흔인데 ..
애기는 이제 백일이 앞두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좋지도 않고 해서 애를 가져야 되나 말아야되나 자게에 글도 적어보고 했었는데.
현실적으로 힘들긴 정말 힘드네요 출산 육아..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자동적으로 돈을 어케 절약해야되나 이런거만 생각하게 되고..
백일전까진 정말 심적 육체적으로 넘 힘들게 하던 아기인데..
애착을 생기게 할라고 한거 엿는지.. 백일 앞두고 이젠 아가가 넘 이쁘네요..
아가 자체가 넘 순수하고 맑아서 .. 이런세상이 있나 싶게 예뻐요..
앞으로 경제적으로 헤쳐갈 일이 넘 힘들지만... ;;
넘 힘들게 헤쳐온 백일 ... 자축하는 심정으로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