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남아 조언좀 해주세요

어렵다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4-10-22 18:47:22
지난 토요일 엄마아빠한테 말도 없이 친구들과 외박을하곤 다음날 옆도시로 자기들끼리 버스를타고 찜질방에 가있는걸 찾아와서 아빠한테 된통 혼나고 학교 끝나고 외출 금지 한달 시켰습니다 그제 어제 반짝 들어오더니 지금 일곱시가 다되어 가는데도 안들어왔어요 말 안듣는대로 때릴수도 없고 말로 타이르면 전혀 듣지를 않고 어찌해야 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남편이 지금 동네 갈만한곳 찾아봤는데 못찾고 열받아 들어왔어요 여러분들 지혜좀 주세요
IP : 114.29.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2 6:49 PM (121.181.xxx.223)

    에구...조카가 중학교 입학하고서 그 비스무리했는데 정말 별의별 방법을 써도 안되더라구요.심리상담가에게 부모도 같이 상담받고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항상 언제 튈지모르는 상태였죠..아이 야단치거나 때리지 마시고 전문상담가에게 상담을 받게 해보세요..보통 평범한 아이들은 나가라고 해도 집나가면 개고생이라고 안나가거든요--;; 집에 있는것이 편하지 않다면 뭔가 이유가 있을것 같아요

  • 2. ...
    '14.10.22 10:56 PM (116.124.xxx.177)

    돈을 너무 많이 주지 마세요~~

  • 3. 어렵다
    '14.10.22 11:31 PM (110.70.xxx.3)

    심리 상담도 이년 넘게 받아봤어요 아이자체는 착한데 유혹에 약하고 친구가 많지 않다보니 친구들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항상 수동적인면이 많아요 첫대글님이 정확히 보셨어요 엄마랑 매일 부딪히니 집에 있는걸 아니 저랑 있는걸 부담스러워 해요 직장다니나 전업된지 두달 짼데 아이는 제가 집에 있는걸 싫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914 친구가 점점 싫어지네요 20 2014/10/23 6,454
428913 성욕을 알아도소녀같은 느낌. 4 ㅇㅇ 2014/10/23 7,881
428912 그의 목소리에, 왜 눈물이 날까요?!!! 7 가을이다.... 2014/10/23 1,885
428911 교보생명 설계사분..;; 1 보고 2014/10/23 802
428910 헌금 1억5천 살인사건에 대해 이런 댓글이 있네요 5 에공 2014/10/23 3,902
428909 배우자의 성적매력이 결혼생활에 얼마나 중요할까요? 20 모니카 2014/10/23 18,476
428908 여자의 동성애 성향 6 ㅇㅇ 2014/10/23 4,851
428907 인터넷이나 tv 엘지 유플러스가 사용하는 분 계세용? 10 엘쥐유플러스.. 2014/10/23 1,330
428906 내가 근육이 많다니.. 1 내가 근육이.. 2014/10/23 1,368
428905 저 왜 이럴까요? 1 ㅠㅠ 2014/10/23 517
428904 미국살다 이건 아니다 싶어 들어오신분들 계신가요 20 당근 2014/10/23 5,014
428903 공무원 팔자 어떤가요? 18 ... 2014/10/23 11,647
428902 화학식 3 2014/10/23 478
428901 돌전 아기 티비보면 안좋나요? 5 저기 2014/10/23 2,523
428900 오지랍이신분들.... 30 .. 2014/10/23 4,589
428899 아..답답 2 .. 2014/10/23 570
428898 개헌 다투지 말라는 [조선], 노무현 때는 이랬다 2 샬랄라 2014/10/23 566
428897 애 하나이상은 욕심과 착각 같습니다. 54 ........ 2014/10/23 5,132
428896 죽이고싶은사람 분노를 담아 비꼬는 문자보낼까요? 14 분노 2014/10/23 2,983
428895 저 너무 무서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16 무서워 2014/10/23 5,775
428894 혹시 초록x 대추한차 드시고 속 메스꺼운분 계세요? 3 질문 2014/10/23 1,111
428893 유나의거리_ 윤지 5 ... 2014/10/23 1,957
428892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둘째 갖고싶어요 19 케이티 2014/10/23 4,414
428891 이은미 노래 듣다가 울었어요 1 슬픔 2014/10/23 1,051
428890 맞벌이만이 해결책인지... 4 통장잔고 바.. 2014/10/23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