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힘드네요...

너무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4-10-22 17:51:23

왜 게시판에 글을 쓰는지 알 것 같아요.

너무 힘든데, 이걸 말할데도 없고.

말해도 소용 없고.

이 시간을 견뎌서 지나간 일이 되도록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데, 눈물이 흐르고 숨이 막혀옵니다.

 

어디엔가는 말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다 지나가겠죠. 너무 슬퍼요....

 

IP : 183.98.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2 5:54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네, 다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식으로던 끝이나요.
    견디세요.

  • 2. ...
    '14.10.22 5:56 PM (183.99.xxx.14)

    네. 아프고 아픈 가슴 부여잡고 시간이 흘러야 넘어가지더라구요.

    요즘은 힘든 일이 닥치면 그때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생각하면서
    지금 이정도는 일도 아니야. 지금 행복한편이야.생각 들어요.

    어려움을 이겨 낼 힘을 만들어줬달까요?

    고통으로 죽을만큼 힘들면 죽어지겠죠. 안그러면 살 수 있다는 얘기이니
    힘내어 이 시간을 잘 넘기시길 빌어드립니다.

  • 3. ㅠㅠ
    '14.10.22 5:56 PM (125.186.xxx.136)

    저도 너무 히믄 시간 보내고 있어요
    이게 터널의 끝이라고 희망을 갖고 살아요
    오늘 설겆이를 하는데 도대체 내가 사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 4. 그래도
    '14.10.22 6:11 PM (1.232.xxx.116)

    그래도 감사하고 살자해도...너무 힘들때가 있답니다.
    반드시 옛말이라고 할때 있을거예요.
    원글님...이겨내세요~!!!

  • 5. 고비
    '14.10.22 6:25 PM (119.64.xxx.179)

    저역시 살아오면서 너무힘든고비지날때마다 죽고싶더라구요
    근데또살아지고,,
    가족들도주변사람들도 날 피하고,,너무힘겨워밤마다눈물로베게닢적시며 지냈죠,,,
    하나님께도 간절히기도하구요
    원글님 잘이겨내시길간절히빕니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839 가정 주부인데 혼자 여행 가시는 분 계세요? 13 .... 2014/11/03 2,735
431838 닭갈비할때 물 좀 넣으시나요? 4 2014/11/03 1,191
431837 한살림 두부 비조합원 이용 행사가 2주동안 열려요~ 3 리이인 2014/11/03 1,470
431836 유가족분들, 다시는 그들에게 무릎 꿇지 마세요 8 ... 2014/11/03 777
431835 한국사람들 인종차별 심하게 아니라 오히려 호구죠.호구. 동남아,.. 24 ㅇㅇ 2014/11/03 3,073
431834 수리논술은 뭔가요? 6 rndrma.. 2014/11/03 1,464
431833 남편이 경찰,군인이신분들 여쭤요 4 커피믹스 2014/11/03 1,816
431832 아무 이유없이 하혈 할 수도 있나요? 3 ㅠㅠ 2014/11/03 2,017
431831 십년 전에 라식한 병원에서 라섹을 무료로 해준다고하는데 9 .... 2014/11/03 1,991
431830 라디오에서 여고생의 자살(쥐를 죽여서 파는 봉사-학교에서)듣고 16 오늘 2014/11/03 4,097
431829 골다공증을 주사로 치료 8 궁금합니다... 2014/11/03 5,562
431828 노원구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3 ^^ 2014/11/03 1,196
431827 안전용품 '특수'…기업들, 세월호·판교서 교훈 세우실 2014/11/03 263
431826 버버리패딩 면세점이백화점보다 몇프로싼가요? 할인율 2014/11/03 2,879
431825 제가 눈이 높은걸까요????? ........ 2014/11/03 647
431824 젓갈보관은 어떻게하나요? 1 젓갈 2014/11/03 5,843
431823 보온병에서 쇠냄새가 난다고 8 뎁.. 2014/11/03 6,197
431822 암환자 면역강화제 실손처리 될까요? ... 2014/11/03 597
431821 머리염색한지 한달쯤 됐는데 금새 색깔이 빠졌어요 4 ... 2014/11/03 1,356
431820 아침부터 죄송한데 가스가 너무 차요 3 가스 2014/11/03 1,034
431819 한결이란 이름 느낌 어떠세요? 27 한결 2014/11/03 4,463
431818 집보러 온다는데 손님 오는것처럼 참 부담스럽네요 14 2014/11/03 3,689
431817 오래된 빌라 구입해서 수리하고 살면 괜찮을까요 9 또집 2014/11/03 13,975
431816 신해철씨 마지막... 18 .. 2014/11/03 3,812
431815 남편한테 옛사랑 어떤 의미일까? 18 옛사랑 2014/11/03 5,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