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양한 고양이가 사료를 안먹어요

ㅇㅅㅇ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4-10-22 13:28:06

집안식구가 데려온지 6일째인데 화장실은 잘 가리는데 사료를 안먹어요

터키쉬앙고라 2개월반 원래는 꽤 활발했다는데
여기오니 완전 조용해요

근데 사람은 계속 따라다녀요
소리도 안나고 발치에 와있이서
돌아설때 걸리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사료그릇앞에 갖다놔도 먹는흉내도 안내고
입에 넣음 밷어버리고..
똥은 싸는게 신기해요

며칠이나 안먹어도 괜찮나요?
IP : 164.125.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르마
    '14.10.22 1:38 PM (119.149.xxx.124)

    통조림이랑 섞어보세용... 아니면 닭 가슴살 삶은거 토핑도 좋아요

  • 2. ...
    '14.10.22 1:45 PM (210.115.xxx.220)

    환경이 바뀌어서 낯설어서 그럴 수 있어요. 건사료보다 기호성 좋은 캔제품 먹여보세요.

  • 3. 터앙
    '14.10.22 1:54 PM (211.186.xxx.56)

    데려오기 전에 먹던 사료랑 달라서 그런건 아닌지요.
    저는 데려올때 사료먹이던것 알려줘서 그걸로 먹였었거든요.

  • 4. ..
    '14.10.22 2:07 PM (72.213.xxx.130)

    아직 아기네요. 캔 사료를 좀 먹여 보세요.
    전 소형 강아지인데, 캔 사료도 가끔 투정하듯 안 먹거든요.
    그럼, 그걸 작게 나누어 줘야 해요. 작게 주면 감질나서 그런가 잘 먹더라구요 ㅋ
    아기니까 조금 투자를 하셔서 캔 사료 먹이세요.
    건사료 먹일 날은 새털같이 많이 남았으니까요.

  • 5. 유후
    '14.10.22 3:43 PM (183.103.xxx.127)

    어디 아픈 거 아닐까요?

  • 6. ㅇㅇㅇ
    '14.10.22 4:06 PM (121.168.xxx.243)

    통조림 주세요. 잘 먹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사료 섞어 주세요.
    사료만 주실때에는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시길... 서서히 건사료로 바꾸시면 될겁니다.

  • 7. 입양모
    '14.10.22 7:36 PM (89.157.xxx.175)

    저도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유기견보호소에서 먹던 것 로얄캐*으로 계속 먹이고 있어요.
    거기서도 수의사가 이 제품을 추천해 줬는데 저희집 고양이 환장하고 계속 사료 달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윗분들 말씀처럼 섞어서 천천히 양을 늘려 보세요.
    그리고 그 수의사 말씀이 슈퍼에서 파는 사료들은 싼 재료들이라 영양이 되기보다는
    활동성이 적은 실내 고양이들에게는 살을 많이 찌운다고 하네요.

  • 8. 시벨의일요일
    '14.10.24 7:20 PM (180.66.xxx.172)

    사료 바뀌면 절대 안먹는 고양이가 많아요.
    물어보셔서 먹던 걸로 주세요.

  • 9. 참치
    '14.10.29 7:50 PM (76.95.xxx.120)

    뜨거운 물 샤워하고 줌 잘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84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604
430583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165
430582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925
430581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183
430580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646
430579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493
430578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5,044
430577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792
430576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089
430575 다 떠나가네요. 2 야속하게 2014/10/28 1,061
430574 그래도..신해철. 4 ... 2014/10/28 637
430573 안녕, 그리울 거야.. 2 ... 2014/10/28 696
430572 북한도 가지고 있는 군사주권이 남한만 없네요. 4 미쿡 2014/10/28 736
430571 눈물이 더 나네요 3 잠못드는밤 2014/10/28 685
430570 그의 죽음이 내 가까운 친구 지인을 잃은 것처럼 슬픈건 8 허무하게 보.. 2014/10/28 2,088
430569 요절이라는 단어는 보통 몇살까지 보통 쓰나요..?? 2 .. 2014/10/28 2,276
430568 내 젊은 날의 추억을 도둑 맞은 느낌... 5 ..... 2014/10/28 1,168
430567 미치겠네요, 진짜 1 아니라고해 2014/10/28 1,086
430566 잘가요/쉬크했던 마왕..그동안 찌질해서 미안했어요 3 2014/10/28 1,316
430565 2002년 노짱과 마왕. 3 waterl.. 2014/10/28 1,867
430564 마왕...불꽃같은 삶이네요 3 YHSMOM.. 2014/10/28 2,587
430563 마왕 안녕 잘가 6 안녕 2014/10/28 1,044
430562 바보같이, 난 그가 일어날 거라 믿고 있었어요. 4 ... 2014/10/28 957
430561 유년기때 사진. 그리고 최근까지 잘정리되어있는 인터뷰네요 4 그의 인생을.. 2014/10/28 2,408
430560 故노무현 추모콘서트 故신해철 - 그대에게 4 ... 2014/10/28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