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60대신데요.
얼마전부터 계속 온몸에 멍이 쉽게 드시고, 빈혈증상, 무기력과 힘없는 증상을 겪으셨습니다.
그런에 얼마전부터 소변에 거품이(많이는 아니고 눈에 보일정도로 큰거품 약간)이 계속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기 82cook글들중에, 소변에 거품이 있으면 신장에 문제가 있다더군요.
저는 서울에 살고 어머니는 지방 소도시에 사시는데요
어머니 혼자 신장내과에 가셔서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의사왈 "아무이상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큰 병원은 아니고 작은 병원에 가셨는데요.
소변에 큰 거품이 나올 정도로 증상이 있는데 피검사가 이상없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어머니를 다시 서울 큰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병원이 작아서 피검사가 정확하지 않아서 일까요?
아님 신장병 초기라서 피소변검사에 잘 잡히지 않는 경우라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