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에 거품이 있는데도 신장에 이상에 없다면 뭐가 문제인걸가요? 의사선생님들..

궁금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14-10-22 12:58:23

 

어머니는 60대신데요.  

얼마전부터 계속 온몸에 멍이 쉽게 드시고, 빈혈증상, 무기력과 힘없는 증상을 겪으셨습니다. 

그런에 얼마전부터 소변에 거품이(많이는 아니고 눈에 보일정도로 큰거품 약간)이 계속 나오셨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여기 82cook글들중에, 소변에 거품이 있으면 신장에 문제가 있다더군요.

저는 서울에 살고 어머니는 지방 소도시에 사시는데요

어머니 혼자 신장내과에 가셔서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의사왈 "아무이상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큰 병원은 아니고 작은 병원에 가셨는데요.

 

소변에 큰 거품이 나올 정도로 증상이 있는데 피검사가 이상없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어머니를 다시 서울 큰 병원에서 재검사를 받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병원이 작아서 피검사가 정확하지 않아서 일까요?

아님 신장병 초기라서 피소변검사에 잘 잡히지 않는 경우라서 그럴까요? 

 

 

IP : 175.197.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2 1:04 PM (59.15.xxx.61)

    혈당 재보세요.

  • 2. 궁금
    '14.10.22 1:09 PM (175.197.xxx.117)

    피검사 소변검사하면 당뇨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3. &&
    '14.10.22 1:21 P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소변에 거품은 정상인들도 생겨요 소변볼때 낙차로 인해서요 소변보고 거품이 오분정도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면 문제잇는거고 금방 사라지면 문제 잇는거 아니에요

  • 4. 큰병원
    '14.10.22 2:38 PM (116.127.xxx.116)

    큰병원 가셔서 속 시원하게 이러저런 검사 다 해 보세요.
    몸이 많이 피로해도 소변에 거품이 많을 수 있어요. 근데 이유 없이 피로할 수는 없는 거니까
    큰병원 가보세요.

  • 5. ..
    '14.10.22 2:44 PM (1.255.xxx.147)

    빈혈, 단백뇨가 다발성골수증의 한 증상이라고 알고 있어요
    혈액암을 다루는 병원에서 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세요.

  • 6. 궁금
    '14.10.22 4:01 PM (175.197.xxx.117)

    다발성골수증이라 무섭네요...근데 혈액검사 하면 암수치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7. 코스모스
    '14.10.22 5:20 PM (121.152.xxx.44)

    멍이 쉽게 드는건 혈소판부족인 경우에 그래요.
    혈액검사에서 혈소판은 얼마, 백혈구는 얼마, 적혈구는 얼마인지등등 자세하게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혈액내과에서 진료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8. ,,,
    '14.10.22 10:01 PM (203.229.xxx.62)

    지방이라도 큰 병원 신장 내과에 가서 검사 하면 다 나와요.
    걱정 되시면 신장 초음파, x-ray 도 같이 검사해 보세요.
    지금은 이상이 없어도 6개월에 한번씩 계속 추적 검사 하세요.
    몸이 피곤해도 일시적으로 단백뇨나 혈뇨가 나올수도 있어요.
    이상이 없다고 해도 다른 부분보다 신장이 약할수도 있다고 생각 하시고
    소변 보시고 항상 주의깊게 살펴 보세요.
    나이 드시면 음식 짜게 드시거나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 있으시면 신장이
    약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04 내 주변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말해준다는데 6 .... 2014/11/13 1,589
435003 정색안하고 자기의견 얘기하는 방법좀...ㅜ 12 정색 2014/11/13 2,347
435002 중고나라 말고 아이옷 팔 사이트 알려주세요. 1 중고옷 2014/11/13 827
435001 중2딸 교대 보내려면 어느정도 공부해야하는지요 19 2014/11/13 4,811
435000 다른 집 남자들도 이런가요? 4 짜증유발 2014/11/13 1,083
434999 따뜻한거 꼭 찝어 주세요 7 겨울이불 2014/11/13 1,237
434998 김치째개끓일때 김치신맛없애는비결좀알려주세요~ 7 김치 2014/11/13 2,258
434997 수능시험 쉬는시간에 교문으로 접선 가능할까요?? 11 ... 2014/11/13 2,869
434996 갓 태어나 대장 잘라낸 아들…엄마는 둘째 낳기를 포기했다 4 샬랄라 2014/11/13 2,886
434995 82쿡님들도 한번씩 콜라 같은 탄산음료가 땡기세요..??? 10 ,, 2014/11/13 1,711
434994 서울에 7억대로 40평형대 아파트 살수 있는 지역 12 40 2014/11/13 5,710
434993 2014년 1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3 466
434992 온수매트 투민맘 2014/11/13 586
434991 발암시멘트 아파트, 고작 3480원 때문이라니 1 샬랄라 2014/11/13 912
434990 회사일 잘하시는분들.. 3 90 2014/11/13 844
434989 세무서근무하시는 공무원도 오늘 출근 10시까지인가요? 1 질문 2014/11/13 915
434988 성희롱..퇴사.. 3 2014/11/13 1,458
434987 성평등지수 117위, 그래도 여성전용주차장이 부럽니? 5 레버리지 2014/11/13 1,041
434986 오늘은 촉촉한 피부 만들기 수제수분크림 레시피 공유할게요~ 54 트러블헌터 2014/11/13 10,978
434985 류승룡씨.. 쩝.. 라스 58 거만 2014/11/13 25,059
434984 윤상씨가 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20년을 안 보고 살았다는데 17 .. 2014/11/13 15,992
434983 평범한 머리의 6세 딸아이... 제가 잘하는 걸까요? 앞으로 어.. 9 애엄마 2014/11/13 1,956
434982 차라리 삭제 안하고 끝까지 우겼다면? 2 블로그 2014/11/13 3,785
434981 남초사이트에선 남자가 더 힘들다고 하고 여초사이트에선 여자가 더.. 10 ㅇㅇ 2014/11/13 2,240
434980 이 시간에 라면이 먹고 싶어요 7 어쩌죠 2014/11/13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