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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욕실 누수-전세입자

전세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4-10-22 11:22:14

지난 6월 초 입주 하였습니다.

1990년대 아파트 인데, 욕실 거울에 자꾸 얼룩이 생겨 샤워기 물이 튀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어제 가만히 보니, 천정은 아니고 거울위 전등 달린 사이로 벽에서 한 두 방울씩 누수가 되고 있네요.

1.집주인에게 말씀 드려야 겠지요?

2. 만일 공사릉 하신다고 하면, 그 기간 동안 세입자는 그 불편을 감당 해야 하나요?

3. 욕실 세면대도 가끔 이유 없이 잘 막힙니다.(머리카락 단속은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과 해결 방안 알려 주십시요.

IP : 175.193.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2 11:37 AM (210.115.xxx.220)

    누수는 당연히 집주인에게 알려서 공사해달라고 해야하고
    공사해주면 그동안의 불편 정도는 감수해주셔야겠죠.
    욕실 세면대 막히는건 세입자가 동네 철물점 등 불러서 간단히 수리하시면 될 것 같네요.

  • 2. 세모네모
    '14.10.22 11:39 AM (124.50.xxx.184)

    몇년전에 윗층 누수로 인해 이년간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세입자는 누수로 인한 피해를 집주인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만일 알려주지않아서 더 큰 피해를 입는다면 그 피해일부를 보상할 책임이 있다고 하더군요

    누수로 인한 공사로 불편하다면 윗층에게 배상을 요구할수 있지만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

    욕실 세면대가 막힌다면 뚫어펑 사서 붓고 일정시간후에 물 내리시면 펑 뚫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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