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나 부정확한 발음 고치기 위해 스피치학원 가면 도움 되나요?

중저음 조회수 : 3,145
작성일 : 2014-10-22 01:55:57

중저음 목소리에

발음이 부정확하고 말투도 부드럽고 고치고 싶으면

스피치학원 가는게 젤 빠른가요?

책을 보고도 고칠수 있나요?

혹시 체중과 발음이나 목소리가 연관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어떨땐 제 목소리에 숨이 차는거같다는 말을 들어서요

IP : 218.236.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10.22 1:57 AM (115.21.xxx.73)

    볼펜을 입에 물고 책을 읽어보세요.

  • 2. ㅇㄱ
    '14.10.22 2:06 AM (218.236.xxx.239)

    끝이 흐리기도 하고 발음자체도 흐린거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분석을 냉정하게 받고 싶어서요.

    분명한건 목소리는 몰라도 발음은 꼭 고쳐야할듯해요. 숨이 헐떡거리는듯이 부정확한 발음.

  • 3. ㅇㅇㅇ
    '14.10.22 2:09 AM (182.226.xxx.10)

    스마트폰으로 녹음하면서 책만 읽어도 좀 괜찮아져요

  • 4. ....
    '14.10.22 2:11 AM (112.155.xxx.72)

    일단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하네요.
    비염만 있어도 헉헉대며 말을 하게 되어 발음이 부정확해진다고 들었어요.

  • 5. ㅇㄱ
    '14.10.22 2:16 AM (218.236.xxx.239)

    비염과 충농증 있죠 비중격 만곡증이라서요. 항상 코가 불편해요

    근데 호흡에도 문제가 되고 발음에도 영향 미치나요?!

  • 6. asd.f
    '14.10.22 6:35 AM (46.238.xxx.110)

    비염이나 축농증은 발음에 꽤 큰 영향을 미쳐요. 발음이 좀 웅웅거리게 되죠. 만약 소심한 성격에 소리를 뱉지 않고 먹으면서 말하는 습관이라면 발음이 상당히 안좋을꺼구요.
    볼펜을 물고 연습하는 건 잠깐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뿐 근본적으로는 안됩니다.
    발음이 안좋으면 일단 말을 천천히 하세요. 끝까지 차분하게 말하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하시구여.
    체중이 아주 많이 나간다면 소리에도 영향을 줍니다. 성대에도 살이 찐다고 하죠. 하지만 그것때문에 발음이 많이 안좋아지진 않을꺼라 생각해요.
    스피치 학원을 저는 가보진 않았지만 방송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알고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커리큘럼을 한 번 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발음을 고치는 건 습관을 고치는 거라 짧은 시간에 잘 고쳐지진 않겠지만 분명히 됩니다. 본인이 자각하고 계속 신경쓰시면 좋아져요^^
    그리고 중저음 목소리는 가장 신뢰를 주는 소리이니 톤은 신경안쓰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 7. 행복한 집
    '14.10.22 6:46 AM (125.184.xxx.28)

    천천히 혓바닥에 힘주시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숨이 막혀서 말하는게 어려우신거예요.

    천천히 상대방에게 맞추지 마시고
    내 숨에 맞춰서 이야기 하시고
    긴이야기보단 짦고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 8. 볼펜 노노~
    '14.10.22 7:40 AM (220.73.xxx.16)

    예전에 아나운서 교육 잠깐 받았던 사람이에요.
    볼펜 입에 물고 발음연습하는 건 소용 없어요.

    제가 교육받았던 방법은
    책을 소리내서 읽을 때 입을 가능한 크게 벌려서 발음하는 거에요.

    발음이 부정확한 건 입을 위 아래로 벌려야 하는 것도 있고, 옆으로 벌려야 하는 것도 있는데
    대개 보면 어정쩡하게 벌려서 발음이 부정확한 거에요.
    아를 발음할 때는 정확하고 크게 위아래로,
    이를 발음할 때는 정확하고 크게 옆으로 쫙~.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입모양 신경써서 크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한데 계속하다보면 습관이 되서 발음 교정이 되고요.
    크게 발음하다보니 덩달아 성량도 커져요.

  • 9. ..
    '14.10.22 9:29 AM (210.104.xxx.130)

    언어클리닉 한 번 가보세요. 어떤 발음이 문제인지, 교정치료 필요한지 상담 받은 후 어떻게 할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 10. ..
    '14.10.22 9:41 AM (115.178.xxx.253)

    유투브에서 검색하시면 보이스 트레이닝 , 말잘하기 등으로 검색해보세요.

    도움 되는 동영상 많습니다.

  • 11. 어딜가야하나
    '14.10.22 10:00 AM (218.236.xxx.239)

    언어클리닉 추천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656 아이패드로 미드 볼 수 있나요? 9 초보 2015/01/14 7,526
455655 내달초 가계부채 관리방안 나온다…빚 갚는 구조로 전환 유도 1 .... 2015/01/14 978
455654 낫또 지속적으로 먹으면 냄새날까요? ㅎㅎ 2015/01/14 661
455653 대통령같은 업무 스타일 8 상상 2015/01/14 831
455652 이런경우.. 쌍꺼풀수술 6 .. 2015/01/14 1,436
455651 靑, 행정관 문건배후 발설주장 ”사실관계 확인중” 세우실 2015/01/14 739
455650 미드, 영드 보는 방법 글 ... 2015/01/14 817
455649 분당 산부인과 추천 바랍니다 4 유방암검사 2015/01/14 2,516
455648 현관 번호누르고 들어가는 집에 사시는 분들이요.. 3 .. 2015/01/14 3,687
455647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얼떨결에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3 결혼 2015/01/14 2,394
455646 친한 직장동료가 그만두는데 선물을 하고싶어요~ 1 선물 2015/01/14 1,051
455645 이렇게 말하는 거 듣고 상처 받았어요. 23 친구 2015/01/14 5,937
455644 김주하 남편 연봉 43 중앙일보 2015/01/14 23,753
455643 베스트글 보니 가난한 결혼생활요 4 ... 2015/01/14 3,926
455642 시급높은 알바 어떤게있나요? 1 알바 2015/01/14 1,385
455641 뒤늦게 임시완에 빠져갔고나... 아침부터 4 ... 2015/01/14 1,481
455640 대학신입생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요 4 선물상자 2015/01/14 2,234
455639 급질: 대추를 달이는데 골마지 같이 흰게 생겼어요. 6 이게뭘까요?.. 2015/01/14 1,886
455638 일본산 제품인데, 조개껍질 가루 아세요? 과일 야채 세척할때 쓰.. 3 너무 궁금 2015/01/14 1,042
455637 다운튼애비 시즌5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영드 2015/01/14 1,428
455636 기의 존재를 믿으세요.? 기 치료 등 16 하아 2015/01/14 2,739
455635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1 ㅡㅡ 2015/01/14 1,136
455634 샌프란시스코 겨울 옷차림 4 추울까요 2015/01/14 2,779
455633 십계명 1조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code 2015/01/14 706
455632 세입자분이 이사가셔야한다는데요. 7 아웅 2015/01/14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