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예요.
근데 어디서 보니 다시 부츠컷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지금 일자로 고쳐 입으면 아까울까요?
패션 감각 있는 82님들 도움 좀 주세요.
벌써 서랍장에 몇해 묵히고 있어 아깝네요.
말 그대로예요.
근데 어디서 보니 다시 부츠컷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지금 일자로 고쳐 입으면 아까울까요?
패션 감각 있는 82님들 도움 좀 주세요.
벌써 서랍장에 몇해 묵히고 있어 아깝네요.
여기에 같은 질문이 몇번 올라왔었는데 그냥 버리라는 의견이 많았지요.
그런데 저는 수선에 성공해서 자주 입어요.
부츠컷 다 꺼내서 스판 들어간 것만 과하지 않게 줄였는데 좋으네요. 동네에서 잘한다고 소문난 수선집으로 가셔요.
윗님 저도 고쳐입어요
입으시는 바지 가져가서 똑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딱 한번 실수했는데 고지식한 할아버님이 제대로 하신다고 허벅지부터 손을 봐서 일자는 일자인데 다리가 안들어가는 사태가 ㅠㅠ
아고 늦은 시간 정성어린 댓글들 고맙습니다.
저도 고쳐 입을래요.
기대되네요. 처박아두었던 바지가 리폼될 걸 생각하니요. 헤헤
수선비 어느 정도 드나요?
옆선을 줄이는 거라 밑단만 자르는 거보단 많이 들겠죠? 전 1만원 이하를 추측하는데
제가 억측하고 있는 건가요>>
지금 스키니가 유행이긴한데요, 부츠컷도 다시 유행 할것 같아요
얼마전 공효진나오는 드라마에서 공효진이 부츠컷입고 나왔었죠
지금 일자바지는 뭔가 애매해요
차라리 부츠컷으로 놔두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부츠컷 지금 입어도 될거같아요
다른부분을 센스있게 잘 꾸미면 유행선도주자인줄 알듯
오히려 일자바지가 이도저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