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대문시장가면 여자주니어 레깅스바지를 어디서 사야할까요?

도움이 간절해요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4-10-21 23:43:07

딸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친구들이 레깅스신고 반바지를 입은 모습이 부러워 자기도 사달라고 두달째 조르는데

레깅스에 반바지가 붙은 걸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기모가 들어가면 배송비까지 해서 2만5천원이네요.

두개는 사야할텐데ㅠㅠ

남대문시장에 갈 일이 있어 겸사겸사 좀 저렴한 게 있을지 찾아보려고 하는데

중학생정도 키의 여자아이들이 입는 사이즈는 아동복쪽에는 없겠지요?

어딜 가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IP : 211.10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긴
    '14.10.21 11:58 PM (119.196.xxx.153)

    회현역 몇번 출구 인지 까먹었는데 암튼 나가면 아동복 파는 상가 나오는데 거기 아동복 상가마다 안에 주니어복 파는곳 있어요
    근데 거기도 비싼데...차라리 아울렛이 훨씬 싸고 입혀보고 맘에 안들거나 사이즈 안 맞으면 교환 환불도 ㅅㅂ구요

  • 2. 있긴
    '14.10.21 11:59 PM (119.196.xxx.153)

    폰으로 쓰다보니...ㅅㅂ =쉽구요

  • 3. 커피향기
    '14.10.22 12:16 AM (58.234.xxx.126)

    있기는 있구요
    아무래도 주니어 사이즈가 되다보니
    아동복 만큼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몇몇 주니어 사이즈 옷 파는데는 있답니다
    포키 마마 어차피 다 붙어있기는 하구요
    안에 상점이 많으니 물어보셔야 할듯 싶네요

    아니시면 그냥 인터넷으로 사시는 것이 편하실 수도
    있어요..

    남대문이 아주 싸지는 않거든요
    구경삼아 둘어보시다가 맘에 드는것이 있으면
    구입하시고 없으면 인터넷으로 사세요..^^

  • 4. 다람쥐여사
    '14.10.22 12:36 AM (110.10.xxx.81)

    똑같은 쫄바지라도 아동복은 좀 비싸요
    아이가 중학생 사이즈입을정도로 크다면 남대문 말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로 가보세요
    티셔츠 5000원 이런거 많이 써 붙여 놓은 가게에서는 그런 쫄바지 5000-10000원 정도면 사요
    조금더 질이 좋아 신축성도 좀 좋고 보풀도 덜나는 쫄바지 찾으시면 속옷,학생용스타킹 이런거 많이 파는 집들이 있으니 거기서 사시면 되요 10000-15000원 정도 해요

  • 5. 도움이 간절해요
    '14.10.22 10:12 PM (211.109.xxx.27)

    댓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대문시장이나 고속터미널상가 다 가봐야겠군요. 가격과 품질이 괜찮은 레깅스를 파는 좋은 곳을 발견하면 저도 공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069 카드대출이 있는 데...공동명의 아파트 담보대출시 영향을 줄까요.. 2 고민녀 2014/11/10 1,272
434068 카페트 사야해요~ 추천 좀... 1 추워요. 2014/11/10 1,081
434067 이혼에 관해서 너무 당당한 분들이 일부 있는 듯 해요. 38 야나 2014/11/10 5,366
434066 너무 한심하네요 9 나 자신 2014/11/10 1,305
434065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5 @@ 2014/11/10 1,351
434064 지방으로 발령나신분들 수도권이랑 삶의 만족도 차이 있으신가요? 2 ㄴㄴ 2014/11/10 1,822
434063 15만원이란 금액이 많이 어정쩡 한가요? 17 00 2014/11/10 7,889
434062 희생 강요하는 '열정 페이(열정 있으니 적은 월급은 감수하라)'.. 1 세우실 2014/11/10 516
434061 내일모레 창덕궁에 단풍구경가도 늦지 않을까요? 3 민트초코 2014/11/10 906
434060 교통사고로 병원입원시 회사에선 무급휴가가 되는건가요? 13 궁금 2014/11/10 10,156
434059 친구 딸이 국제변호사 12 친구 2014/11/10 5,874
434058 하루를 꽉 차게 보내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1 꽉찬 하루 2014/11/10 552
434057 친구딸이 재수생인데 수능선물로.. 3 기프티콘 2014/11/10 2,143
434056 짜지 않은 치즈 추천해 주세요 2 짜지않은치즈.. 2014/11/10 1,228
434055 겁진짜 많고 참을성없는데 자연분만 하신분있나요?? 22 ㅜㅜ 2014/11/10 2,637
434054 나만의정리비법 4 치즈생쥐 2014/11/10 2,887
434053 식당종업원들을 볶는 사람 11 식당에서 2014/11/10 1,874
434052 회사 팀장 때문에 열 받네요 5 ... 2014/11/10 1,222
434051 윤상씨 음악 멋지네요!! 5 coralp.. 2014/11/10 1,226
434050 한번 해먹은 피클국물 재활용해도 되나요? 1 날개 2014/11/10 830
434049 선배님들~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8 이야루 2014/11/10 851
434048 과외 그만할껀데 일주일후 시험이면 4 하던 공부는.. 2014/11/10 1,160
434047 얘는 외탁만 했네 9 외탁 2014/11/10 2,544
434046 샌프란시스코에서 겨울코트에 부츠같은거 신을일은 없는거죠?(벤쿠버.. 9 ㅇㅇ 2014/11/10 1,974
434045 섬유유연제 아직도 쓰세요? 8 구연산 2014/11/10 7,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