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관 극복하고 성공하는 예 있나요?
기득권이야 밑바닥 성공기 조명할 필요 전혀 없죠. 희망을 주면 안 되니까..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나보다 못한 상황의 사람의 성공을 못 견디는 것 같아요..확실히 내 초라함을 절감하게 되는 그런 역효과도 있나봐요.
밑바닥 성공기 이런 것 보고 싶은데 요즘은 그런 이야기보다 대부분 비빌 언덕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1. ㅈ선일보에 요즘은 안나나요?
'14.10.21 10:49 PM (211.207.xxx.143)그런 인물들 미화
봐라 니들이 똥통에서 나오지 못하는 건
바로 네 탓2. 00
'14.10.21 10:49 PM (84.144.xxx.162)윗님 의미는 알겠는데요...님도 제가 원하는 궁금함을 아시잖아요...많은 종류의 난관이 있지만 밑바닥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3. 니은
'14.10.21 11:45 PM (210.223.xxx.26)공부의 힘이라는 책 보세요. 다큐로도 했다던데...
난독증으로 글자를 제대로 읽고 쓰지 못했던 나는 겨우 중학교를 졸업했지만 중졸 학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평생 막노동꾼으로 전전하며 겨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다가 마흔 세 살, 공부를 시작했다. 아내로부터 글쓰기와 읽기, 중학교 교과 과정을 배운 후 독학으로 수능 시험 공부를 시작했다.
수능 공부 5년째 되던 해, 두 아들이 게임중독과 아토피로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내 공부는 잠시 접은 채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아이들이 잘 따라 줬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린 결과 우리는 서로를 믿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첫째 동주는 서울대 경영학과 4년 장학생으로, 둘째 희주는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수석 입학했다. 우리 ‘중졸 삼부자’의 이야기는 EBS 와 SBS 편에 소개됐고, 그것을 계기로 책까지 쓰게 됐다. 공부가 우리 삼부자의 인생을 바꾼 것이다.
공부하기에 늦는 나이는 없고,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은 따로 있지 않다. 이 책을 읽는 부모와 학생들도 어떠한 상황에서든 끝까지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2934 | 부산 면접 헤어 메이크업 알려주세요 1 | 행복한즐거운.. | 2014/11/06 | 659 |
432933 | 완전히 백발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5 | 차라리백발이.. | 2014/11/06 | 1,507 |
432932 | 가을은 실종인데 나는 살찐다! 5 | 똥집튀김 | 2014/11/06 | 925 |
432931 | 저녁 7시 30분만 되면 ‘강제 소등’하는 회사 2 | 샬랄라 | 2014/11/06 | 768 |
432930 | 차 긁고 몰래 도망가도 사람 안타 있었으면 처벌받게 할 수 없나.. 2 | .. | 2014/11/06 | 691 |
432929 | 1시간20분 걸려서 한음식들 3 | 음식 | 2014/11/06 | 1,335 |
432928 | 목욕 몇분걸리세요 24 | 목욕 | 2014/11/06 | 6,239 |
432927 | 애정표현하는 남편 | ........ | 2014/11/06 | 1,118 |
432926 | 비싼 와인을 마셨어요~~~! 16 | 제 딴엔 | 2014/11/06 | 2,323 |
432925 | 수술하고 퇴원했어도 집안일하기 6 | 구주 | 2014/11/06 | 1,069 |
432924 | 강ㅅㅎ원장 황금알에 지금 나오네요 31 | 기다리다 | 2014/11/06 | 14,883 |
432923 | 학습지회사가 주최하는 학부모 강연.. 들을만한가요? 1 | 교x | 2014/11/06 | 484 |
432922 | 유리 보관용기 유용한 사이즈는? 2 | ... | 2014/11/06 | 426 |
432921 | 택배 받고도 인사가 없네요 12 | 음 | 2014/11/06 | 2,871 |
432920 | 1년내내 죽음과 시신이야기만 한 대한민국.. 6 | 희망좀 | 2014/11/06 | 886 |
432919 | 배추 겉대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 .... | 2014/11/06 | 1,187 |
432918 | 미친놈아~ 그만해! 하고 소리질렀어요 63 | 남편에게 | 2014/11/06 | 19,659 |
432917 | 생일인데 출장와있어요.. 치킨or고기? 8 | ㅅㅁ | 2014/11/06 | 642 |
432916 | 전세자금 대출 문의드려요.. 3 | .... | 2014/11/06 | 808 |
432915 | 외국인 접대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1 | .. | 2014/11/06 | 510 |
432914 | '무상급식' 거부, 점심 물배 채운 홍준표의 한풀이? 1 | 샬랄라 | 2014/11/06 | 1,070 |
432913 | 요즘 초등 일부초등 애들 정말 영악한것같아요 4 | 초등 | 2014/11/06 | 2,140 |
432912 | 1억 운동기구 구입이 국가 안보와 관련있다고? 3 | ... | 2014/11/06 | 773 |
432911 | 학원에 취직을 하려고 하는데 | ... | 2014/11/06 | 596 |
432910 | 감자탕 | 맛집 | 2014/11/06 | 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