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 극복하고 성공하는 예 있나요?
작성일 : 2014-10-21 22:44:07
1891406
예전에는 누구더라...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남자랑...프린스턴 대학간 남학생 등.. 상황 극복하고 성공한 예를 조명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었는데 요즘 어떤가요??
기득권이야 밑바닥 성공기 조명할 필요 전혀 없죠. 희망을 주면 안 되니까..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나보다 못한 상황의 사람의 성공을 못 견디는 것 같아요..확실히 내 초라함을 절감하게 되는 그런 역효과도 있나봐요.
밑바닥 성공기 이런 것 보고 싶은데 요즘은 그런 이야기보다 대부분 비빌 언덕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IP : 84.144.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ㅈ선일보에 요즘은 안나나요?
'14.10.21 10:49 PM
(211.207.xxx.143)
그런 인물들 미화
봐라 니들이 똥통에서 나오지 못하는 건
바로 네 탓
2. 00
'14.10.21 10:49 PM
(84.144.xxx.162)
윗님 의미는 알겠는데요...님도 제가 원하는 궁금함을 아시잖아요...많은 종류의 난관이 있지만 밑바닥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3. 니은
'14.10.21 11:45 PM
(210.223.xxx.26)
공부의 힘이라는 책 보세요. 다큐로도 했다던데...
난독증으로 글자를 제대로 읽고 쓰지 못했던 나는 겨우 중학교를 졸업했지만 중졸 학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평생 막노동꾼으로 전전하며 겨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다가 마흔 세 살, 공부를 시작했다. 아내로부터 글쓰기와 읽기, 중학교 교과 과정을 배운 후 독학으로 수능 시험 공부를 시작했다.
수능 공부 5년째 되던 해, 두 아들이 게임중독과 아토피로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내 공부는 잠시 접은 채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아이들이 잘 따라 줬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린 결과 우리는 서로를 믿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첫째 동주는 서울대 경영학과 4년 장학생으로, 둘째 희주는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수석 입학했다. 우리 ‘중졸 삼부자’의 이야기는 EBS 와 SBS 편에 소개됐고, 그것을 계기로 책까지 쓰게 됐다. 공부가 우리 삼부자의 인생을 바꾼 것이다.
공부하기에 늦는 나이는 없고,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은 따로 있지 않다. 이 책을 읽는 부모와 학생들도 어떠한 상황에서든 끝까지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2777 |
수다쟁이 삐약이집 아이들이 좋아하나요? 4 |
.. |
2015/01/06 |
587 |
452776 |
.... 13 |
,, |
2015/01/06 |
1,902 |
452775 |
잔뇨감? 때문에 힘들어요 15 |
무엇일까 |
2015/01/06 |
5,320 |
452774 |
생활고란 말.. 비슷한 경험자로서 10 |
싫다 |
2015/01/06 |
4,317 |
452773 |
알몸촬영·성추행한 NGO 단체 직원 '집유'…피해가족 반발 5 |
세우실 |
2015/01/06 |
1,710 |
452772 |
(아시는 분 답변좀) 시작은집 함들어갈때.. 1 |
궁금맘 |
2015/01/06 |
690 |
452771 |
비타민d 따로 복용하시는분 계신가요? 11 |
마음 |
2015/01/06 |
4,567 |
452770 |
치아교정 |
교정 |
2015/01/06 |
703 |
452769 |
안방 TV 추천해주세요 6 |
TV |
2015/01/06 |
1,752 |
452768 |
임테기 질문이요 1 |
걱정 |
2015/01/06 |
688 |
452767 |
유후인 료칸 추천 부탁드립니다~그리고 후쿠오카 여행 도움 부탁드.. 35 |
... |
2015/01/06 |
9,199 |
452766 |
(원글 삭제합니다)40대 결혼 10년차 이상이신 분들만 읽어주세.. 91 |
마 |
2015/01/06 |
16,197 |
452765 |
입주청소많이 힘들까요? 6 |
입주청소 |
2015/01/06 |
1,691 |
452764 |
부천백화점사건처럼 젊은 직원의 무례함에 과도하게 분노폭발 하신 .. 9 |
.... |
2015/01/06 |
2,158 |
452763 |
저밑에 자해하는엄마글보고 서울대 이두희 어머니의 자식교육 3 |
감정코칭 |
2015/01/06 |
2,606 |
452762 |
겨울 워터파크는 어디가 제일 좋아요? 4 |
.. |
2015/01/06 |
1,669 |
452761 |
보조가방 어깨스트립?? |
구입처 |
2015/01/06 |
469 |
452760 |
텝스 755점 예비 고1 방학동안 영어공부 뭐해야할까요? |
예비 고1 |
2015/01/06 |
733 |
452759 |
전세로 다시 이사를 가는데, 이전 집의 전세금 질문드려요 3 |
이사는 괴로.. |
2015/01/06 |
919 |
452758 |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신년 인터뷰 “이념 대립 바닥엔 미움 있.. 1 |
세우실 |
2015/01/06 |
678 |
452757 |
만성위염이신분 3 |
직장인 |
2015/01/06 |
2,005 |
452756 |
ㅇㅂㅎ이...터미네이터 찍었네요. 23 |
윽... |
2015/01/06 |
5,511 |
452755 |
샤넬은 어느나라 제품인가요? 13 |
궁금 |
2015/01/06 |
14,322 |
452754 |
손님 증발 제2롯데월드의 비명 16 |
썰렁 |
2015/01/06 |
22,069 |
452753 |
식도 3 |
종로댁 |
2015/01/06 |
8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