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2세 !!
아이도 크고 해서 나이들어 할 수 있는 일 찾다가 동대문 옷가게에서 알바 하고 있어요
근데 면접때 가보니 도매업 이더라구요
전 도매를 안할꺼라 망설이다가 경험이 되면 좋을 것같아 지금 하고 있어요
남편이 2-3년 후에 상가 주택을 지을 계획이라서 1층에 옷가게를 해볼까 싶어서 일을 배우는 마음에 다니고 있어요
근데 일을 할수록 소매업과 관련이 별로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소매 옷가게 일자리를 다시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휴~~`
나이들어 새로운 분야에 일배우고 하려니 좀 막막하기도 하네요
도매띠러 오는 옷가게 사장님인지 ...거래처 인지..암튼 그 분들이 부럽더라구요
난 언제 저렇게 도매 띠러 올까?싶어서..
그리고 불경기에 잘되려나 싶기도 하고..
지금 시작해서 할수 는 있는걸까 싶기도 하고..
옷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야 되나 싶기도 하고..
비오는 날 일하고 와서 싱숭생숭 한가 봅니다
옷가게 관련되어 도움주실분들 복받으실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