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 모인데서 나를 깎아내리는 여자

고민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4-10-21 16:17:18
남녀모인자리에서
이무것도 아닌걸로 마치 내가 잘못한것처럼, 개념없는애처럼 만드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인가요?
같은여잔데
저에게 이러내요.
예들면 다같이 중국집시켜먹는데
짜장면 내옆남자애랑 그여자랑 먹는데
면 집으면서 하는말이
이정도면 면 끈어줄만도 한데 @@아 그지?
@@은 옆남자애

콜라 그여자랑 컵 같이썻는데 마지막 패트병남은콜라 내가 따라마셧는데
자기먹을려니 없으니깐
@@아 콜라 내꺼까지 다마셧니??
이런식

정말 수치감느끼고 민망하고 바보된것같고...

다같이잇어서 짜증내기도 그렇고
앞너무 싫어요 ㅜ
얼굴보기도.. 솔직히 미친년같고
얼굴게속봐야하는데

다음에 또이러면 쎄게 받아쳐서 한소리해주는게 좋을까요..
난 이런거 받아치질 못해서..

제가 그 그룹? 모임에서 고백도 받고 남자들이 좀 좋아햇어요..
이런것때문에 그러는건지

전엔 다른언니가 하는말이
손씻고 옷에 물닥은자국이 있었는데 어떤 남자애가 옷에 뭐 묻엇다 그러니깐 그언니왈
유혹할려고 그런다..
또 카페 사람들끼리 잇을때 이성교제얘기나왓는데
재는 헤프다 그러고 저보고 하는말..

여자들 모인곳은 가기도 싫어요 진짜
울고싶고 피하고싶고

제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 더 만만하게 여기고 이러는 걸까요
문제는 저에게 잇는건지
저는 잘웃고 리액션이 크고 사회성이 좀 부족해요
사회생활도 많이 안해봐서
내자신을 보호할수잇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렵네요 ㅜ 피하고만싶다..

IP : 223.62.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4.10.21 4:25 PM (223.62.xxx.115)

    그여자한테 (언니) 문자로 얘기하는거 어떨까요.. 언니가 이렇게래서 내기분이 이랫다. 언니 나에게 기분닌거 있나 알고싶다. 이런식으로요.
    지금은 그사람 보기도싫고 말안하면 나만 쓴뿌리생겨잇고 ㅜ

  • 2. 한마디씩
    '14.10.21 4:31 PM (112.186.xxx.156)

    뭐라고 해주셔야 하죠.
    짜장면 끊어주는건 뭔 말인지 이해가 안되어 패쓰~
    콜라는.. 원래 조금만 남아 있었어. 니돈 주고 산거였어??
    옷에 물 닦은 자국.. 유혹은 무슨~ 너는 이런 걸로 유혹하니? 참 독특하다!
    쟤는 헤프다... 너 반만큼도 못 따라가네요~

    원글님이 예쁜가봐요. 그 여자는 열폭중..

  • 3. ㅎㅎ
    '14.10.21 4:34 PM (175.209.xxx.22)

    윗님처럼 받아치고 싶어요
    센스 짱~

  • 4.
    '14.10.21 4:34 PM (121.188.xxx.144)

    상대방 말하는거 똑같이 되풀이하라던데

    헤프다라고 하신거예요?
    유혹..?

  • 5. 하이
    '14.10.21 4:45 PM (220.76.xxx.23)

    받아쳐야지요 쉬운말로 음너잘났다.

  • 6. 웃으면서
    '14.10.21 5:48 PM (211.59.xxx.111)

    언니 저한테 열등감 있으세요?
    불편하게 왜이래 같은 여자끼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284 외환딜러가 억대 연봉 받는 직업인가요? 11 꼬깔콘 2014/10/20 8,030
429283 개빙신 관계자님께 고함. 2 갤러리스트 2014/10/20 963
429282 생선맛나는 가지조림 4 ... 2014/10/20 1,519
429281 이민호 팬분들만 60 어쩌나 2014/10/20 4,878
429280 유두주변 찌릿찌릿한 증상 3 병인가요??.. 2014/10/20 3,814
429279 경찰에 신고하기도 어렵네요 4 힘들었소 2014/10/20 1,469
429278 서태지 손석희 인터뷰 보고있는데요 50 2014/10/20 10,654
429277 너무 괴롭게 두피가 가려운데요 10 가을 2014/10/20 3,390
429276 백화점 점원한테서 이런 말 어떤 의미인가요?;;; 12 .... 2014/10/20 4,463
429275 피지가 생긴다는건 2차성징이 곧 생긴다는건가요? ㅠㅠ 2014/10/20 912
429274 푸딩 좋아하시는 분?? 4 ... 2014/10/20 1,148
429273 요새 마트에서 사는 것들 이야기해 보아요. 6 .. 2014/10/20 1,900
429272 화장품가게 아르바이트어때요? 1 오이 2014/10/20 1,229
429271 손뉴스에 서태지 나왔네요 7 동안vs동안.. 2014/10/20 1,424
429270 소창을 인터넷으로 처음 사려는데 가능할까요? 도와주세요 2 소창 2014/10/20 1,072
429269 캐스 키드슨 캐리어(4바퀴) 써보신분 계세요? 1 캐리어 2014/10/20 1,742
429268 직장에서 능력이 없다 느껴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 00 2014/10/20 3,652
429267 75년생 82 님들 ~ 말씀좀 해주세요 19 나는 토끼 2014/10/20 2,824
429266 가스보일러 온수가 뜨거웠다가.... 12 보일러 2014/10/20 11,098
429265 kt전화번호 그대로 skb 로 옮기는 법있나요? 1 .... 2014/10/20 574
429264 영어리스닝.. 그냥 무한히 듣고 있음 언젠가 들리나요..? 13 영어 2014/10/20 3,888
429263 살찌니까 슬프네요...ㅜㅜ 3 mm 2014/10/20 2,442
429262 아이허브 주문방법 ? 아일럽초코 2014/10/20 852
429261 11월 1일 오후 1시, 세월호 200일 전국 청소년이 모입니다.. 3 닥시러 2014/10/20 745
429260 용인에서 멀지 않은 여행가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5 궁금 2014/10/20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