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모인데서 나를 깎아내리는 여자

고민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4-10-21 16:17:18
남녀모인자리에서
이무것도 아닌걸로 마치 내가 잘못한것처럼, 개념없는애처럼 만드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인가요?
같은여잔데
저에게 이러내요.
예들면 다같이 중국집시켜먹는데
짜장면 내옆남자애랑 그여자랑 먹는데
면 집으면서 하는말이
이정도면 면 끈어줄만도 한데 @@아 그지?
@@은 옆남자애

콜라 그여자랑 컵 같이썻는데 마지막 패트병남은콜라 내가 따라마셧는데
자기먹을려니 없으니깐
@@아 콜라 내꺼까지 다마셧니??
이런식

정말 수치감느끼고 민망하고 바보된것같고...

다같이잇어서 짜증내기도 그렇고
앞너무 싫어요 ㅜ
얼굴보기도.. 솔직히 미친년같고
얼굴게속봐야하는데

다음에 또이러면 쎄게 받아쳐서 한소리해주는게 좋을까요..
난 이런거 받아치질 못해서..

제가 그 그룹? 모임에서 고백도 받고 남자들이 좀 좋아햇어요..
이런것때문에 그러는건지

전엔 다른언니가 하는말이
손씻고 옷에 물닥은자국이 있었는데 어떤 남자애가 옷에 뭐 묻엇다 그러니깐 그언니왈
유혹할려고 그런다..
또 카페 사람들끼리 잇을때 이성교제얘기나왓는데
재는 헤프다 그러고 저보고 하는말..

여자들 모인곳은 가기도 싫어요 진짜
울고싶고 피하고싶고

제가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라 더 만만하게 여기고 이러는 걸까요
문제는 저에게 잇는건지
저는 잘웃고 리액션이 크고 사회성이 좀 부족해요
사회생활도 많이 안해봐서
내자신을 보호할수잇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렵네요 ㅜ 피하고만싶다..

IP : 223.62.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14.10.21 4:25 PM (223.62.xxx.115)

    그여자한테 (언니) 문자로 얘기하는거 어떨까요.. 언니가 이렇게래서 내기분이 이랫다. 언니 나에게 기분닌거 있나 알고싶다. 이런식으로요.
    지금은 그사람 보기도싫고 말안하면 나만 쓴뿌리생겨잇고 ㅜ

  • 2. 한마디씩
    '14.10.21 4:31 PM (112.186.xxx.156)

    뭐라고 해주셔야 하죠.
    짜장면 끊어주는건 뭔 말인지 이해가 안되어 패쓰~
    콜라는.. 원래 조금만 남아 있었어. 니돈 주고 산거였어??
    옷에 물 닦은 자국.. 유혹은 무슨~ 너는 이런 걸로 유혹하니? 참 독특하다!
    쟤는 헤프다... 너 반만큼도 못 따라가네요~

    원글님이 예쁜가봐요. 그 여자는 열폭중..

  • 3. ㅎㅎ
    '14.10.21 4:34 PM (175.209.xxx.22)

    윗님처럼 받아치고 싶어요
    센스 짱~

  • 4.
    '14.10.21 4:34 PM (121.188.xxx.144)

    상대방 말하는거 똑같이 되풀이하라던데

    헤프다라고 하신거예요?
    유혹..?

  • 5. 하이
    '14.10.21 4:45 PM (220.76.xxx.23)

    받아쳐야지요 쉬운말로 음너잘났다.

  • 6. 웃으면서
    '14.10.21 5:48 PM (211.59.xxx.111)

    언니 저한테 열등감 있으세요?
    불편하게 왜이래 같은 여자끼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336 대봉감을 사왔는데 단단하네요...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4 참말로 2014/10/25 1,514
429335 혹시 add(애드)라는 브랜드 아시는분 계세요 ? 3 동지 2014/10/25 1,149
429334 이번 분기에도 경제 성장률 0%대래요ㅠㅠ 5 아기사랑중 2014/10/25 1,491
429333 친구가 저한테 이런거 서운할까요? 3 ........ 2014/10/25 1,206
429332 화장품에 쓰는 돈도 의미없나요? 32 화장품 2014/10/25 11,131
429331 집에 오면 비행기모드를 사용하는 이유? 4 ... 2014/10/25 5,163
429330 원룸에 음식냄새.. 6 냄새포비아 2014/10/25 6,521
429329 이사갑니다 2 포기 2014/10/25 869
429328 개키우시는분들 개도 삐지나요? 16 아웅... 2014/10/25 8,371
429327 "마마" 송윤아가 어떻게 그런내용의 드라마를.. 7 찾아보기 2014/10/25 3,389
429326 외신 뉴스를 봐야 하는 이유, 다이빙 벨을 봐야 하는 이유, 2 뉴스 2014/10/25 499
429325 오마이베이비 김소현,리키 집 쇼파 어디껀지 아시나요? 1 쇼파 2014/10/25 2,571
429324 가르켜주세요... 1 신빛 2014/10/25 528
429323 한약 다이어트 어떤가요? 13 80키로 2014/10/25 2,692
429322 삼겹살 굽는 거랑 김치찌개 끓이는 거 뭐가 냄새 덜 나나요? 5 급질 2014/10/25 1,254
429321 전작권 환수 또다시 연기..국가의 주권을 포기한 박근혜 17 매국노들 2014/10/25 964
429320 부모님 생사 여부 5 misfh 2014/10/25 1,612
429319 석션마사지기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84 2014/10/25 2,005
429318 쇼핑할때 너무 좋지 않나요? 22 저는 2014/10/25 4,422
429317 길냥이 질문이요 10 야옹 야옹 2014/10/25 915
429316 우울증 만성이신분 계신가요... 10 ... 2014/10/25 6,523
429315 친정어머니 7 슬픈날 2014/10/25 1,306
429314 연락 잘 못하는 사람의 특징이있나요? 7 ,,, 2014/10/25 2,506
429313 도루묵 한팩샀는데... 3 꽁치 2014/10/25 688
429312 남자가 술 안 좋아한다고 싫다고 한 직장동료 5 소개팅 2014/10/25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