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178인데 어느정도나 나가야 좀 괜찮아 보일까요 ㅠㅠ

msm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4-10-21 16:14:31
30초반의 돌 안된 애기 엄마입니다.
제목이랑 글 내용이 조금 안 맞응 수도 있겠네요..
핸폰이라 오타 양해 바랍니다.

고딩때 79까지 육박 앞자리 수 8을 찍겠구나 하는 위급함에
일년넘게 운동하고 식이조절해서 63 잠깐 찍고 ..
65-67왔다갔다 하다가 결혼 하고 좀 찌고
임신때 5.5 키로 늘고 잠시 빠졌다가
애기낳고 수유 하면 살 빠진다 해서 ㅠㅠ 잘 먹고 열심히 수유 했는데 전 왜인지 더 쪘어요. 물론 움직이는 거보단 많이 막었으니 찌는게 당연한데 저도 살 좀 빼서 아이란테 건강하고 이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조언 구해 봅니다.
요즘은 74키로 이구요.

체형은 비겁한 몸매라고,
옷 잘 골라 입어서 옷으로 좀 커버되는..팔다리는 긴편, 배만 엄청 나온 특히 아랫배.. 정말 심해요 어릴때부터 ㅠㅠ
이십년 넘게 달고 산게 갑자기 확 빠질리 만무하겠지요.
애 핑계로 맨날 피곤하다고 운동도 안하면서..

말라보이는 키로수 궁금하긴 하지만 말라보이는 것까진 기대도 안하고 제 일생 최저 몸무게였던 63키로 다시 찍어보고 싶네요. 그때도 배는 나왔지만 좀 날씬해 보인다는 소리 조금 들었거든요.

체중보단 비율이나 체지방/근육양이 중요한거 알고 있어요.
에기 낳고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의 금같은 조언 구합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IP : 118.92.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sm
    '14.10.21 5:40 PM (118.92.xxx.18)

    40요? 완전 후덜덜 하네요..
    님 말씀대로 60중반까지 빼면 정말 좋겠어요..
    10키로네요 ㅎㅎ 조금씩 목표 정해서.. 뺄 수 있겠지요 ? 감사합니다

  • 2. 메이비베이비
    '14.10.21 7:03 PM (14.50.xxx.185)

    아직 미혼인데요~
    174센티인데 53~54 정도 나가면 사람들이 말랐다고해요
    요즘 살이 붙어서 55키로 까지 쪘지만
    178정도시면 60키로 정도면 말라보이실꺼에ㅛ

  • 3. 175
    '14.10.21 11:10 PM (114.203.xxx.152)

    전 175에 55-56 킬로 나가는데 좀 마른편? 날씬한 편인거 같아요 군살이 안빠지네요
    체형따라 다르겠지만 60대 초반 정도만 되면 날씬해보이지 않을까요

  • 4. msm
    '14.10.22 12:42 PM (118.92.xxx.18)

    윗 두분 다 마르셨네요 ㅎㅎ 부럽.. ㅠㅠ
    몸매 유지는 어떻게 하시는지..?

    65 는 보기는 나쁘지 않을 듯 하고 60초반 나가면 좀 말라 보일것 같네요..
    마른 친구들 보니 참 조금 먹기는 하던데, 저는 그게 잘 안돼요.. 흑..
    열심히 노력해 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447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138
440446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262
440445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316
440444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096
440443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302
440442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962
440441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073
440440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426
440439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182
440438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955
440437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478
440436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969
440435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559
440434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696
440433 고등학생이 볼만한 다큐 있을까요 4 Op 2014/11/30 568
440432 집앞에 단골 24시 마트가 있는데 2 ㄱㄱㄱㄱ 2014/11/30 1,145
440431 달걀 장조림 만들 때 나만의 방법 62 에이잇 2014/11/30 14,964
440430 담주 계속눈오나요? 토요일 김장하려는데 2 김장 2014/11/30 699
440429 인생은 고해라는걸 아는데도 왜 이리 난 힘들어하는걸까 3 궁금 2014/11/30 1,370
440428 추적60분 보니 2013년도 쌀 다 포대갈이할까 걱정이네요..ㅜ.. 2 ㅇㅇ 2014/11/30 1,658
440427 회식이나 모임에서 음식 먹을때,,, 6 궁금 2014/11/30 1,761
440426 미생 -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국만의 배달문화 9 참맛 2014/11/30 4,231
440425 시험관아기 자녀두신분들 15 ㅇㅇ 2014/11/30 6,108
440424 서울예고는 학구열이 센곳인가요 8 ㅁㅁ 2014/11/30 2,886
440423 주말출근..사람 정말 피곤하게 하네요 2 ... 2014/11/30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