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생 2회 보고 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요

심플라이프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14-10-21 15:15:40
동료가 풀 빌려가서 허둥지둥하다가 기안서를 복도에 흘린 건데
왜 장그래가 덮어쓰고 자기가 그랬다고 하는지~;;; 답답하네요.
원작을 안 봐서 그런가~;; 직장시절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네요. ㅜㅜ
IP : 175.194.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1 3:19 PM (211.237.xxx.35)

    그게 원래 장그래가 갖고 있던 서류니깐요.
    아니라고 해봤자 안믿을테고요. 그 당시엔 장그래도 몰랐잖아요.
    왜 자기자리에 있어야 할 서류가 거기 떨어져있는지 본인도 아니라고 설명할 자신이 없었겠죠.
    아니라고 해봤자 발뺌하는 꼴만 될테고..

  • 2. ***
    '14.10.21 3:20 PM (124.50.xxx.71)

    동료가 흘렸다는걸 몰랐던거죠
    장그래는 전무한테 지적받으니 기안서를 만졌던 자기 실수였다고 당연히 생각한거고
    오과장이랑 김대리도 마찬가지죠
    나중에 오과장이 서류구석에 붙어있는 종이조각을 보고 옆팀 인턴이 실수한걸 알았지만
    그 대리가 아기아빠라는걸 알고 그냥 덮은거죠...
    그치만 장그래한테는 미안해서 술먹고 폭주...ㅎㅎㅎ

  • 3. 여기가천국
    '14.10.21 3:22 PM (219.240.xxx.9)

    장그래 선임이 이면지 조심하라했는데
    그 친구가 장그레 자리에서 딱풀쓰다 장그레 부서의 기안서 이면지가 붙어간거에요.
    근데 하필 딱 전무가 보고 주워서 과장에게 가져다주고요 마이너스된거죠. 장그래부서에서 흘린걸로 오해받는거죠.
    .

  • 4. *****
    '14.10.21 3:25 PM (124.50.xxx.71)

    박씨난정기님....
    내용 완전 잘못 이해하신거에요 ㅎㅎㅎ

  • 5. 이미 지나간
    '14.10.21 3:26 PM (202.30.xxx.226)

    스토리에 너무 몰입한건 아닌지 모르겠지만..ㅎㅎ

    그 1층 로비 프론트 직원요.

    직원이 이거 좀 버려주세요...했는데..제대로 올려지지도 않아서 바닥에 떨어진 종이(이면지)를..

    그렇게 방치할 정도의 모르쇠 직원 자질도 좀 없어보였어요.

  • 6. 심플라이프
    '14.10.21 3:27 PM (175.194.xxx.227)

    차 한잔 끓이다 오니 그새 오과장이 감싸면서 술 사주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민씨 연기 진짜 잘 하네요.

  • 7. 그네시러
    '14.10.21 3:31 PM (221.162.xxx.148)

    하...이 드라마 짱인듯...임시완 눈보면 막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짠하고 슬퍼보이는게 꼭 내 신입시절같아서...ㅠㅠㅠ

  • 8. 나무
    '14.10.21 3:38 PM (121.169.xxx.139)

    임시완, 인제는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와요.
    근데 이 사람 해품달에도 나온 거 만나요?
    연우 오라버니로...

  • 9. 쿨한걸
    '14.10.21 4:59 PM (115.164.xxx.99)

    이성민씨 진짜 짱

  • 10. 시와니
    '14.10.24 3:17 PM (112.217.xxx.67)

    연우 오라버니로 나왔고, 공주가 짝사랑했던 그 사람이 임시완 맞아요~
    적도의 남자에서도 연기 잘했는데, 변호인에서 완전 놀랐어요!
    대성할 아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827 2015년 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2 485
451826 성격이 물러터진 자녀 키우시는 분 1 성격 2015/01/02 1,235
451825 이효리가 올린 사진 한장이 참 이쁘네요 8 참맛 2015/01/02 6,426
451824 요즘 82에서 흔한 막말 뇌속에 뭐가들었냐니 뇌가 청초하니 6 휴... 2015/01/02 833
451823 남편이 자꾸 어지럽대요ㅜ 11 빈혈 2015/01/02 2,876
451822 포장이사 업체 선정 막연하네요. 뭘보고 결정하셨어요? 3 이사 2015/01/02 1,568
451821 새해첫날부터 시어머님잔소리....ㅠㅠ 7 n 2015/01/02 3,419
451820 '그래도 대통령인데..' 차갑게 식은 박근혜 떡국 2 참맛 2015/01/02 2,650
451819 어머님 보행기 2 자가용 2015/01/02 1,591
451818 공효진 38 이해가안돼 2015/01/02 11,716
451817 기고글인데 읽어보니 너무 좋아요 3 나도 이렇게.. 2015/01/02 1,376
451816 세월호 인양촉구 범국민 청원 2 국민대책회펌.. 2015/01/02 503
451815 저희 엄마가 하는 말, 정상맞나요? 40 ' 2015/01/02 13,360
451814 82에 ㅇㅂ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4 부들부들 2015/01/02 774
451813 가계 빚 늘고 美 금리 인상 닥쳐오고.. 안팎 악재 넘을까 4 참맛 2015/01/02 2,565
451812 가스만 나와요 굿모닝 2015/01/02 788
451811 음식점 상도3동 2015/01/02 533
451810 마산에서 2 2015/01/02 1,085
451809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답답 2015/01/02 6,389
451808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냉장고 2015/01/02 1,076
451807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조언요청 2015/01/02 5,012
451806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Oo 2015/01/02 2,773
451805 번역을 해보려는데 2 2015/01/02 1,226
451804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고민녀 2015/01/02 3,418
451803 열애설 터졌을 때 소속사, "사실관계 확인중".. 1 djnucl.. 2015/01/0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