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몇년 전부터 쓸개에 담석이 있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건강진단 받는 셈치고 피검사, 소변검사를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간치수, 암치수 모두다 정상으로 나왔는데 황달치수가 좀 높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소화기내과 담석 전문의사한테 갔더니
"담석이 담도를 막았을 수도 있다. 다른 것도 조사해볼겸 CT를 찍자"고 하네요.
그런데 여기 검색을 해보니 담석있으신 분들은 정밀 초음파로 다 알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의사가 초음파검사하자는 말은 안하고 바로 CT를 찍자고 하네요. (암치수도 정상인데요)
전에 홍혜걸 박사가 TV에서 말하기를 CT는 방사선을 쬐기 때문에 신장등등 장기에 않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의사들이 자꾸 CT를 찍자는 건 돈을 많이 남겨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담석에 황달치수가 좀 있다고 CT찍자고 하는 의사를 믿어야 할까요?
다른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