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없어도 될까요?

음... 조회수 : 7,902
작성일 : 2014-10-21 13:34:08

인간관계에 회의보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귀찮아져요.

만나도 딱히 할말이 없고,  예전과 달리 듣는 재미도 에너지가 빠져 나가는 느낌.

그러다보니 전화도 안받게 되고, 만나자고해도 핑계를 대고 .

 

아마도 49년동안 많은 경험과 고찰로 비우고 버리며 사는게 가벼운 인생인 것같아

어떠한 일에도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라서 그런지 삶의 얘기들이 흥미,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기본관계인 형제들과는 돈독하도록 노력합니다.

 

지금은 친구가 없어도 아쉬울 것 같지 않은데

관리 안하다가 다 놓치고 나면 훗날 후회할까요?

 

 

 

IP : 220.73.xxx.24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0.21 1:40 PM (1.242.xxx.70)

    형제도 하나도 없는데도 사람만나는게 피곤해요.전화통화 문자도 귀찮고.일단 심히 저질체력에 이곳저곳 안아픈곳이 없으니 누굴 만난다는 자체가 엄두가 안나서요.남편이랑 두아들 양가부모님외에는 접촉이 없네요.남편이랑 둘이 가끔 캠핑가고 82쿡와서 세상살이 배우네요.

  • 2.
    '14.10.21 1:41 PM (59.6.xxx.51)

    친구가 없어도 전혀 지장없어요.친구야 어느 때건 만들기 쉽고..그 관계를 유지할 정도로 서로 통하고 좋아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친구 없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 3. 행복한 집
    '14.10.21 1:41 PM (125.184.xxx.28)

    사람이 없어도 잘살지만 체력이 약해서 더 사람이 고프지가 않는거 같아요.

  • 4. ..
    '14.10.21 1:44 PM (119.149.xxx.35)

    가족이나 친척이랑도 사이좋고 자주만나지만 친한 죽마고우 서너명은 인생의 활력소같아요 아무리 친했어도 한쪽이 손을 놓으면 우정도 다시 돌아오지않는거같아여
    저도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생각하는데 학부모나 동네엄마는 아주친한 한두명빼고는 멀리할수록 좋은거같고 학창시절친구는 오래유지할수록 좋은거같단생각이 들어요...

  • 5.
    '14.10.21 1:45 PM (58.145.xxx.172)

    저 인간관계 다 끊어봤는데 한 1년은 솔직히 엄청 외롭더군요.. 근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런것도 적응이 되더군요.. 언제부턴가 진짜 전혀 외롭지도 심심하지도 않구요.. 오히려 누가 자꾸 친한척하면 너무 귀찮기까지합니다;;

  • 6. ,,,
    '14.10.21 1:47 PM (203.229.xxx.62)

    나이 드니 친구와 교감 하는 것도 에너지가 부족해서 벅차요.
    친구와 사귀면서 얻는 감정이나 행복감이 거저 생기는게 아니라 내가 부단히 노력해야
    얻어지는 결과물이라 회의가 들어요.
    계속 친구 배려 하는 것도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내가 아닌 타인이어서
    갈등도 생기고 마음이 복잡 해요.

  • 7. 전요
    '14.10.21 1:48 PM (175.121.xxx.55)

    친구들과 마주앉아 하는 일이라곤 스마트폰 들여더보며 할말없다는 말만 반복하는 친구도 있구요 만나기만 하면 연예인 이야기 다른사람 뒷담화에 열을 올려대는 친규도 있는데요 그 친구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왜냐면 내가 다른 사람들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 것이 옳은지 가까운 곳에서 가르쳐주는 좋은 선생님들이거든요

    그런 친구들과 가지는 기계적인 접촉에 피곤함을 느낄때도 있지만 인간적인 호감을 가진 선생님을 주변에 두는 일에 쉽지 않다는 점에서 그정돈 참고 살만한거 같아요

    저에 또한

  • 8. 행복한 집
    '14.10.21 1:50 PM (125.184.xxx.28)

    추가 한다면
    사람을 멀리하면서
    내가 누구인지
    어떤사람인지
    자기성찰을 하게 됐어요.
    저랑 더 친해졌다고 생각해요.

  • 9. 음...
    '14.10.21 1:52 PM (210.180.xxx.2)

    저는 나이가 들수록 얕고 넓은 관계의 폭이 좋습니다.
    사춘기 학창시절엔 좁고 깊게 단짝친구와 모든 감정을 주고 받았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것도 짐스럽네요..
    형제자매도 얕고 넓은 친구처럼. 오랜 친구와도, 사회서 만난 사람들과도.
    얇게 두루두루.
    그래서 그런지 에너지가 빠져나간다는 느낌은 덜 합니다.

  • 10. ....
    '14.10.21 1:55 PM (211.202.xxx.66)

    그래서 관리하지 않아도 남아 있는 친구들이 좋습니다.

    형제자매도 어떤 면에서 보면 친구죠.

  • 11. ..
    '14.10.21 2:01 PM (121.157.xxx.75)

    관리하지 않아도 남아있는 친구 과연 있던가요?
    그건 본인이 아니라 그 친구가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관계란 노력없이 이루어지기 힘들어요.. 나이가 들수록 더 노력해야하죠
    이건 형제자매도 마찬가지..

    저희 엄마 칠순 넘으셨는데요 한달에 세번이상 정기 모임 있으시고 평소엔 동네 친구분들과 소소히 지내십니다
    제가 엄마보면서 느끼는게 사람들 안에 계시기 때문에 노년이 평화롭구나~ 이거예요
    만나시는분중 물론 잘 안맞으시는분도 계시고 엄마가 노력하시는분 아니면 그 상대분이 더 노력하시는분 모두 계세요.. 이게 바로 관계죠
    인간은 혼자선 힘듭니다 그런 존재예요
    난 내 가족 부모가 있으니 됐다... 정말 그럴까요??
    우린 계속 나이를 먹습니다.. 아무도 어떤 미래가 다가올지 몰라요

  • 12. ...
    '14.10.21 2:04 PM (1.251.xxx.183)

    인연도 노력하기에 따라서...
    혼자도 너무 행복하고 심심하지 않지만
    친구도 가끔씩은 만나서 수다도 떨고
    서로 좋은 거 있으면 챙겨주고 그런 소소한 재미도 있지요
    이름만 친구인 관계는 그냥 아는 사람에 불과하구요

  • 13. ㅠㅠㅠㅠ
    '14.10.21 2:04 PM (180.69.xxx.98)

    동감 백만배입니다...저한테 전화하는 사람들은 딱 정해져 있거든요. 제가 거는 경우는 거의 없음..-.-
    제가 나이에 비해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고 많은 부분을 내려놓고 사는 사람이다 보니
    주로 본인들이 힘들거나 의논하고 싶을때 저를 많이 찾아요. 그런 전화 받기 너무 힘드네요.
    자기들은 나랑 통화하고 나야 마음이 정리가 되는것 같다고 고맙다고 하는데, 그날 하루는 그냥...ㅠㅠ
    갑자기 고맙다고 집근처라며 밥 사준다거나 우리집 온다고 하는데 싫다고 핑계대기도 지치고...

    두셋은 몇년전에 정리하고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 집 전화벨 울리면 짜증부터 납니다.
    인생은 살면 살수록 어렵네요. 내 몸속에 얼마 안남은 에너지 지키기도 버거워요.

  • 14. 해피고럭키
    '14.10.21 2:07 PM (175.209.xxx.22)

    121.157 님 글 너무 좋네요
    평화로운 노년을 보내시는 어머님처럼 저도 살고 싶어집니다..

  • 15. 한바구니속계란들이깨지면
    '14.10.21 2:07 PM (39.7.xxx.71)

    네.저도 가족만 보고 살았어요.
    괜찮았죠
    근데.훗.뒷통수 많더라구요

    한바구니에만 계란 다 넣고 일생을 살아가는 거
    꽤나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분산투자가 맞는 듯.
    이젠 모임 여러개 만들고
    가족에 올인 안해요
    그나마 상처 혹은 영향 덜 받아요.
    가족에게.그리고 누군가에게도.

    하버드대였나 어디선가.행복에 대해서 연구했는데
    몇만명대상으로.
    사회적관계도 꽤 중시되더군요.나이 들수록

  • 16. ....
    '14.10.21 2:09 PM (211.202.xxx.66)

    관리하지 않아도 남아 있는 친구라는 제 말은
    정기모임이 없어도 억지로 이어가지 않아도 관계가 유지되는 친구라는 말입니다.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쓴 댓글이고요.

    의사 전달이 잘못됐네요.

  • 17. ,,,
    '14.10.21 2:09 PM (203.229.xxx.62)

    자기 얘기만 하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 한시간 이상 들으면 너무 힘들어요.
    젊었을때는 들어 주고 같이 고민해 주었는데
    이젠 친구도 나이 들고 어떻게 해야 상황을 해결한다는 걸 알고 있고
    옆에서 얘기해 줘도 계속 하소연 하는데 나이가 드니 들어 주는것도 힘들어요.

  • 18. 댓글을 보면서
    '14.10.21 2:17 PM (220.73.xxx.248)

    문득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 떠오릅니다.
    얼마전에 시골집이 생겼는데, 그곳에서
    일년만에 만난 67살 된 이모와
    깡통에 장작불 피워 산에서 줏어 온 밤 구워 먹으면서
    살아온 얘기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손주를 봐주기 때문에 시간이 나지 않는 이모가
    함께 하룻밤 자고 가면서 좋았는지 내년에 또 이곳에서 만나자 했네요.

    댓글님들 얼굴은 모르지만 한 주제에 대해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가 그 날 이모와 함께했던 즐거운 순간이 떠오르네요.

    친구도 일년에 한번정도 부담 없이 만난다면 좋겠다...?

  • 19. 사회적
    '14.10.21 2:27 PM (182.221.xxx.59)

    관계라는게 꼭 오래된 친구일 필요는 없다 싶어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 관계란 그저 흘러가는 관계다 싶어 내가 생활하는 반경 안에서 두루두루 만들어도 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환경이 변하면 또 두루두루...
    완벽하데 고립될만한 상황을 만들기는 더 힘들지 않나요??
    그 이상 크게 기대는 안하게 되네요.

    오래된 친구 두어명. 하지만 이들도 물리적인 거리가 너무 멀어지니 어쩔수 없이 연락을 자주할수 없어지고 다시 내 환경안에 들어와야 서로 교류 가능해지겠죠.

  • 20. 올리브
    '14.10.21 2:29 PM (221.164.xxx.184)

    진짜 친구는 서로 멀리살고 통화 못하다 몇년만에 봐도 좋던걸요. 어제본듯한 느낌으로 웃고 울고...
    그러다 다시 또 못보고 살아도 마음에는 가까와요.

    경조사 동원용 인간관계를 원하는 게 아니면 저는 담백한 인간관계 좋다고 봅니다.

  • 21. ...
    '14.10.21 2:34 PM (183.101.xxx.54)

    원가족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진 것이고
    친구는 내 의지로 선택한 것이죠.
    그래서 좋은 친구 가진 사람이 인생이 멋지고 풍요롭게 보여요.

  • 22. 친구
    '14.10.21 2:37 PM (119.194.xxx.173)

    친구가 꼭 있어야 되는 건 아니겠죠. 다만, 전 친구가 꼭 필요한 사람이긴 해요. 남편이나 가족한테서 얻는 지지, 사랑과 다른 부분들을 지인과 친구를 통해 얻는 것이 많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점에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도 하거든요. 근데 애써 노력해야 하는 관계, 경조사를 위한 관계야 굳이 필요할까 싶습니다만.

    아마도 49년동안 많은 경험과 고찰로 비우고 버리며 사는게 가벼운 인생인 것같아
    어떠한 일에도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라서 그런지 삶의 얘기들이 흥미,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라고 하신 경지는 저로서는 상상이 잘 되지가 않네요. 잘 맺어진 인간관계는 인생을 풍요롭게 하지 번잡하게 망상을 만들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암튼 지금 행복하시면 모든 게 굿!

  • 23. 저랑동갑
    '14.10.21 2:42 PM (183.103.xxx.26)

    이시네요‥ 우리나이‥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나이더군요
    해외여행이다‥등산이다 ‥
    성격따라 가는것 같구요
    저또한 몰려다니는건 안좋아해서‥
    그래도 몇명의 친구는 필요해요
    전 너무 외로움타는 성격이라
    하나씩 만나는 친구는 꼭 필요한것 같아요

  • 24. 가을
    '14.10.21 2:57 PM (1.246.xxx.85)

    젊을때야 하는일도 많고 신경쓸일도많고 오히려 친구가 필요없을지도 모르나 나이가 들수록 진정한 친구 한둘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남편하고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가 다 조금씩다르니까요...

  • 25. 나이들어갈수록
    '14.10.21 4:00 PM (180.70.xxx.240)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친구를 사귀어라.특히 노년엔 더욱더..
    심리책보면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곁엔
    마음을 나눌 친구가 별로없다네요.
    많이도 필요없고 한둘정도만 맘맞는 친구있음
    인생이 덜고독할거란 생각드네요.사람은
    사람한테만 위로받나봐요~
    남편밖에 없는저는 뭔가 들채워진 느낌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다행히 자매가 많은게
    좀 위로가 됩니다.

  • 26. ....
    '14.10.21 4:10 PM (121.167.xxx.114)

    나이들어 친구 없으면 자식들이 고생해요. 특히 며느리와 딸이 들볶이죠. 애들 결혼시켰으면 남이려니 하고 나는 친구들과 놀아야 서로 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친구를 만드시길 권해봅니다.

  • 27. 전 되던데요~
    '14.10.21 4:24 PM (175.197.xxx.146)

    원래 인간관계에 집착과 기대가 없어 그런지 전 친구 없어도 괜찮더라구요.
    혼자 지내는 시간이 가끔은 지루하지만 반면 평화롭기도 하고..
    애들 학교 엄마모임 뭐 이런거 절대 안갑니다.
    엮이는게 피곤하고 친한 친구도 주말에 심심할때 연락해 볼까? 싶다가도 걍 혼자 커피숍서 음악 들음서 커피 마시는 평화가 더 나른하니 좋고 뭐 그렇더라구요.
    근데 또 저희 언니는 늘 북적이는 인간관계를 지향해요.
    언니는 혼자 있는 것보다 사람 부대끼는 속에서 더 안정감을 느끼나 보더라구요.
    결국 본인 성향에 따른 거지 답이 정해진 건 아닌 게죠~

  • 28. ...
    '14.10.21 4:52 PM (59.14.xxx.217)

    사교적인 성격도 타고 나는지 나이 들수록 정말 인간관계가 너무 협소해지네요.
    직장 다니니 동료들과 기본적인 교류는 하지만 학교 다닐 때처럼 친구 개념은 절대 안 되고 그저 아는 지인 정도 수준 밖에 안 되고, 직장 그만두면 당연히 끊어지겠죠.
    워킹맘이라 애들 친구 엄마들과 어울릴 수도 없구요.
    고등, 대학 동창들은 결혼하고 애 낳고 살면서 거주지도 멀어지고 서로 바쁘고 각자 가정 우선시 하다 보니 어느 순간 교류가 자연스레 끊기네요.
    그렇다고 딱히 모임이 많아 규칙적으로 만나는 것도 아니고.
    이런 고민 올라올 때마다 나만 고립된 인간은 아니구나 위안이 되네요.
    대신 가족들과는 어려운 일 겪으면서 의지하니 돈독해지고 있습니다.
    부모 형제 자매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싶을 정도로 눈물나게 고마울 때 많아요.

  • 29. 고삼맘
    '14.10.21 5:18 PM (59.11.xxx.183)

    나이드니 친구를 포함하여 인간관계 유지가 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해요.. 세월따라 상황따라 변한건지 내가 못본건지 예전같지 않더군요.. 40 중반인데 요즘 이상하게도 몇안되는 친구들과 대화가 멀게 느껴지더만요 .. 전엔 힘든얘기 사는얘기, 시댁얘기 등등 했는데 아이들 나이차가 나다보니 점점 ..ㅠㅠ.. 그래도 안부도 묻고 전화도 하곤 했는데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저도 먼저 전화안하고 오는 전화받구요 ..때로는 나눌 수 없다는 기분에 쓸쓸한데 되려 저도 지쳐서 자기들 얘기에 가만 있었더니 더 흥분하며 얘기하려는 모습에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잘들어주고 공감을 잘하고 함께 편들어주고 같이 고민 하는 타입이거든요.. 근데 요즘 제가 애가 고삼이라 마음에 여유도 없는데 지들 얘기만 하고 힘내 잘될꺼야 등의 그냥하는 말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동네 지인 말고 나눌 친구가 적어져 외롭긴한데 지금은 개네들도 힘든가 보다하며 받아들이는 노력중이네요.. 여기서 하소연하고 우리 모두 힘내요..

  • 30. ....
    '14.10.21 6:00 PM (122.34.xxx.190)

    예전보다 인간관계가 많이 치이고 힘들어다보니
    다들 친구조차도 필요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게되는거 같아요.
    근데 그래도 친구는 있어야한다는 생각...

  • 31. 시크릿
    '14.10.21 8:13 PM (219.250.xxx.189)

    친구하나둘은 있어야돼죠
    친구에게 큰기대도 하지말고
    나역시 무리하게 애쓰지말고 가볍고 즐겁게 만나세요
    친구는 내가 만든.가족
    한명의 친구는 하나의.다른 세상
    이라는.말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557 이케아 성공할까요? 21 화이트스카이.. 2014/12/15 4,615
445556 서울 용산구인데요..내일 눈 때문에 학교 닫을 확률 있나요? 6 dd 2014/12/15 2,340
445555 30대에 아줌마란 호칭.. 그러려니 해야 할까요? 20 소심녀의 뻘.. 2014/12/15 7,476
445554 시부모님가전구입비 3 ㅠㅠ 2014/12/15 1,459
445553 매일머리감는데도 정수리냄새가.. 2 정수리 2014/12/15 2,519
445552 베이킹 사용가능한 종이호일 마트에서 어떤걸 사세요? 1 하마터면 화.. 2014/12/15 612
445551 남편이 지겹다는 말을달고 살아요 1 .... 2014/12/15 1,517
445550 가스비계산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4 난방비걱정요.. 2014/12/15 2,864
445549 자식 자랑하는 시이모부님 2 ,,,,,,.. 2014/12/15 1,922
445548 영업3팀 김대리...소속사 사장이 말하는 김대명... 4 미생 2014/12/15 2,569
445547 축의금 때문에 고민이에요.. 22 애매합니다잉.. 2014/12/15 3,135
445546 갑질 크라운제과 5 갑을 2014/12/15 1,031
445545 공모주 어떻게 사는건가요? 2 제일모직 2014/12/15 1,518
445544 '靑문건 유출경위서' "MB때 민정직원들이 유출&quo.. 1 샬랄라 2014/12/15 765
445543 탈모완치 가능할까요 겨울 2014/12/15 942
445542 TV 에서 (공중파 아니고) 쉐프가 나와서... 2 겨울 2014/12/15 953
445541 대기업 직원 vs 승무원 27 초코차 2014/12/15 6,959
445540 딸이 9살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꺼에요?? 33 사이다ㅇㅇ 2014/12/15 39,006
445539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전태관氏가 암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해요... 6 foret 2014/12/15 3,623
445538 충치 아말감치료 했는데요... 1 Gg 2014/12/15 1,109
445537 반무테는 어떤 느낌인가요 안경 2014/12/15 521
445536 아직도 한의대 전망 괜찮나요? 12 정시고민 2014/12/15 8,950
445535 아파트에 대해 여쭐께요 9 질문 2014/12/15 1,611
445534 남편 없어도 안아쉬운데...ㅡ.ㅡ 13 솔직도 병 2014/12/15 3,571
445533 역삼역 근처에서 혼자 식사하기 좋은 곳 있나요? 3 ... 2014/12/15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