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입는 옷이나 유행 지난 코트들...가방들...쌓아두기가 이젠 부담스럽고 좀 심플하게 살고 싶어서 좀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우연히 냉장고에 붙은 스티커들 중 '헌 옷 삽니다' 라는 광고가 있어서 전화해보니 킬로당 400원 정도에 처분을 해주신다고 하는데...TT (뭐 해외 명품 브랜드까진 아니어도 백화점서 산 코트랑 가방도 있는데...쪼금 슬퍼지더라구요)
그냥 버리느니 이런 서비스 이용하는 게 나을까요?
82님들은 물건들 버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