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레시피 보고 급하게 청양고추 1키로 사다가 어제 담궜답니다~
구멍뚫라는건 기억나서......옷핀으로 한개씩..
손가락에 매운기 남을까봐 슬쩍슬쩍 쥐고 우아하게 정말 한개씩...(송곳이나 포크로 뚫어야 한답니다 ㅠㅠ)
설탕 식초 소주 동량이라는것만 기억나서 소주한병 거기에 식초도 소줏병에 부어서 한병 설탕도 ...
그런데 간장을 안넣었습니다!!
오늘 집에가서
간장만 따로 부어도 될까요???
고추구멍은 포크로 다시 뚫어야 할까요???
난 대체
뭘 보고 한게야...
ㅠㅠ
(게다가....같이먹을 아들넘이 한달있으면 군대간다는게 반전...저고추..누가 다먹죠????남편은 손도 안댐!!!군대갈때 싸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