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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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래 자전거 사고에 이런상황은. 어찌하나요?
1. ...
'14.10.21 8:50 AM (178.162.xxx.158)경찰에 신고하세요.
자전거는 사고나면 자동차로 처리해요
아이가 미성년이라서 부모가 합의해야해요.
저런 사람은 벌금이라도 내게 해야죠.2. ㅇㅇㅇ
'14.10.21 8:50 AM (211.237.xxx.35)서로 고의가 없는 상태인데... 물론 피해자 엄마가 더 속상하고 번거롭고 하겠지만요.
보험처리하게 등본 떼달라 하는데 거기다 대고 제가 그럴상황이 안된다? 하고 말았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요?
지금은 병원에 있어 상황이 안되니 밖에 나갈일 있음 떼다 주겠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통화중에 걸렸어도 번호 안찍힙니다.
많이 바쁘신가봐요.. 그 이후에 쏟아부었다 ... 뭐 이러시니 상대도 부처가 아닌한 마음 상한거겠죠.
어쨋든 사과도 하러 오셨다는데 받아주세요.
사실 저도 상대 아이의 실수로 저희 딸 얼굴에 흉터가 생길일이 있었는데
그쪽아이가 고의가 아니니 그쪽 부모입장도 이해가 가더군요.
그쪽 부모 찾아오는것도 원치 않았고요. 그냥 병원비와 치료비 교통비등만 보상 받았고..
사과 전화 한번 온걸로 끝이였습니다. 더 할게 뭐있어요.3. 그건 아니죠
'14.10.21 8:55 AM (211.55.xxx.116)고의가 없더라도 사고예요.
자동차로 사람을 치었는데 누가 고의로 치나요? 다 고의없는 사고지..
자전거랑 사람이랑 부딪혔을땐, 자전거는 자동차로 처벌받습니다.
보험처리하게 등본 떼달라 하기전에
피해자 마음을 헤아리는게 먼저죠.
아이는 기브스하러 병원을 왔다갔다하는데 그 아픈 애 이끌고 등본떼러 가나요?
아이들끼리 손톱 흉터내는 것도 아니고
자전거로 골절 사고를 낸건데 가해자 부모가 너무 무심한거 맞아요.4. 토토짱
'14.10.21 9:06 AM (180.68.xxx.35)흑흑.그쵸?아이가4살이에요.밤에도 주먹쥐고 머리때리면서 울때구요.서너번씩 자면서 깨다울어요.보험처리요.그까지꺼 뭐라구여.당시는 수술만잘끝나기를바랬죠.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응급실에서 새벽3시에 집에왔어요.
아이는 수술해도 깁스상태로2달인데 이엄마는 보험처리하고미안했으니 끝인가봐요.제가 화장실도 데리고다니고 급할뗀 앉은자리로밀고다녀 속상하고 힘들어요. 완전 올스톱상태구요.1학년남자이이가 하교후 동생으로 인해 놀이터도 못나가네요 했더니. 혼자라도 보낼수없냐고 하네요.ㅠ.ㅠ5. 그래좋아
'14.10.21 12:21 PM (210.178.xxx.202)...........서로 고의가 없는 상태인데... 물론 피해자 엄마가 더 속상하고 번거롭고 하겠지만요.
보험처리하게 등본 떼달라 하는데 거기다 대고 제가 그럴상황이 안된다? 하고 말았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요?
윗 분글에 동감해요..6. 토토짱
'14.10.21 11:43 PM (180.68.xxx.35)전.당장보험처리가 급하다고 생각안둘었어요.
두달걸린다하니까요.
아이가4살이구요.금욜에수술하고 일요일에 가퇴원했어요.
1학년이 있어서.
누가 아이를. 봐주나요
불안해서 사고난후부터 밥도못먹고 잠도 못자는아이룰요.
사고난후밥울못먹구요.밤에잠들면서너번씩깨고.울어요.주먹쥐고 머리때리면서.
퇴원후아이곁을 못떠나는상황이지 않나요.
잔뜩 겁먹은 아이요.
화요일에 병원가는걸 아는걸요. 자기에게 뭔가 하려구한다는걸얼아요.무서워하는거구요.제가 제정신이겠어요.
다리가부러졌어요. 아무 생각도 안나요.제발.무사히. 수슐만잘끝나길바랜상황이구요. 아이는 두려움에떨고있고 제가 뭘해야하네요. 안아주는거요.옆에있어주는거요.이렇게. 하루를보냈습니다.지금두요.
화장실도 혼자가던 아이가. 못가서 늘제가있어야하구요.하교후 놀고싶어하는아이도. 봐줘야하구요.
넉두리해볼께요.
큰아이가 오면잠깐부탁하구 마트가요.필요하고원하는게 있으니 종종거리며다녀요
사고난아이는. 못걸으니얼마나답답하겠어요.4살입니다.뭘.아나요?눈돌리면 쇼파잡고 설수있다고 혼잣말도 합니다.식겁하네요.
사고를낸아이는 퀵보드타드라고요.큰아이는. 또.얼마나 답답하신지~한숨을셔요.
사고난아이는 집이 올~~스톱이구요.
사고를낸아이는 아무언제제가 없어보여요.
수술후2주간 아무런 연락이 없었어요. 모친께서 기븐이 나빠서.등본떼러갈시간 없다했다는말에...
수술후딱2주만에 놀이터에서 전 저녁거리사러가는중에 아이룰만 난거에요.왈.안 녕하세요.엄마가 영수증받아왔어요 .하는말에 헉.아건아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