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해요.
작성일 : 2014-10-20 23:04:51
1890792
육학년 아들 땜시 열 받고 속상해서 주차장에 나와 차 안에 앉아 있어요.
사연 말한들 뭐하겠어요. 그 분이 너무 일찍 오셨네요
슬리퍼 끌고나와 아파트 한 바퀴 돌래도 발 시려워 싫고요.
따끈한 차 한잔 하고픈데 돈도 없네요.
그냥 위로의 말 내지 빵 터지는 얘기 듣고 싶어요.
좀 있다 들어갈래요.
IP : 175.223.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쿠야..
'14.10.20 11:12 PM
(58.236.xxx.3)
속상해서 어째요..그럼 오늘은 아드님이 승인 거예요?
라디오 채널 어디어 맞추셨어요..93.9 추천 드립니다..
날이 추워서 지하주차장 안이라도 추우실것같아요..
노래 몇곡 들으시다가 들어가세요..^^파이팅
2. 에궁
'14.10.20 11:17 PM
(112.146.xxx.135)
어째요.
소리한번 크게 질러보세요.
생각보다 속이 후련해집니다.
3. 아휴...
'14.10.20 11:30 PM
(14.34.xxx.235)
10년후엔...같은국민인 아들님께서 그러셨군요.. 힘내세요
군대가믄. 우리민족 같은 국민...
장가 가믄 사돈이라잖아요~~~~ 저는 사돈될분 두 분 과 오늘도 고군분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3970 |
깍두기가 안 아삭해요. 3 |
궁금 |
2014/11/10 |
1,218 |
433969 |
신랑 자랑 하나씩만 해보시죠. 30 |
팔불출 |
2014/11/10 |
2,495 |
433968 |
대리석 식탁 좋은가요? 15 |
더로마 |
2014/11/10 |
6,147 |
433967 |
미소된장, 쌀로만든된장? |
ㅇㄹ |
2014/11/10 |
541 |
433966 |
부동산 시세차익 없이 2억에서 5억 9 |
비법 |
2014/11/10 |
5,473 |
433965 |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꼭 보라는 시어머님 22 |
. |
2014/11/10 |
3,948 |
433964 |
친정에 부모님 모시는 문제 30 |
이런상황 |
2014/11/10 |
6,037 |
433963 |
해남사시는 분들.. |
... |
2014/11/10 |
906 |
433962 |
강씨 사건..병원관계자들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3 |
이번에 |
2014/11/10 |
929 |
433961 |
물걸레청소기 아너스나 오토비스 10 |
선택 |
2014/11/10 |
3,578 |
433960 |
백부상으로 서류문의드려요 3 |
. |
2014/11/10 |
7,144 |
433959 |
새벽에 분명히 모기물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흔적도 없네요 |
... |
2014/11/10 |
380 |
433958 |
율무 끓여먹으면 부작용 있나요 2 |
.. |
2014/11/10 |
1,962 |
433957 |
자식이 마음아프게 할때 어찌들 푸시나요 17 |
푸름 |
2014/11/10 |
4,209 |
433956 |
김치 냉장고 조언 좀 해주세요~ 15 |
... |
2014/11/10 |
1,423 |
433955 |
김장할때 진젓과 액젓의 양대비 같은가요? 1 |
파랑 |
2014/11/10 |
1,184 |
433954 |
주@백... 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6 |
마귀할멈 |
2014/11/10 |
2,171 |
433953 |
법원, 2년 계약직도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못해 |
세우실 |
2014/11/10 |
654 |
433952 |
결혼했고 집 한채 있고 저도 회사 다녀요. 노후대책? 7 |
아이 하나 |
2014/11/10 |
3,209 |
433951 |
점점 더 없어져가요. 4 |
가을 |
2014/11/10 |
1,887 |
433950 |
배란/생리 때마다 질 내가 쓰라린데.. 제발 도와주세요.. |
프리티카 |
2014/11/10 |
757 |
433949 |
그냥 무 인데 총각무 김치처럼 담가도 될까요? 5 |
무청달린 작.. |
2014/11/10 |
868 |
433948 |
서울 근교 가족여행할만한 데가 있을까요? 4 |
고민 |
2014/11/10 |
1,337 |
433947 |
절임배추 사다가도 김치담기 어려울까요? 12 |
정녕 |
2014/11/10 |
2,302 |
433946 |
늙어가는 부모님과 커가는 아이들을 보다가 답답해지는 기분을 느꼈.. 4 |
등불 |
2014/11/10 |
1,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