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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이직 사원 회식 요령좀 알려주세요.

저요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4-10-20 22:18:45
늦깎이로 이직해서 30대 중반인데
미혼 여자 안뽑겠다고 하는데 당차게 소개해서 그래도 용케 뽑혀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들어간 회사에서  야유회 겸 회식 한다는데요.
 이번 회식이 너무 너무 중요해요.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소주는 반병에 맥주는 무한정으로 잘마시는 편이예요.
전에 직장에서 소주만  원샷으로 다 받아먹다가 실려나간 경험이  두어번 있어서요.

술을 주면 먹어야 하긴 할것 같은데 맥주만 먹겠다 하면 오히려 찍히려나요.
자기 소개하면서 부를 노래도 너무 너무 걱정이예요.
노래도 잘못부르는데요. 
여러분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요.
IP : 1.228.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4.10.21 1:31 AM (182.215.xxx.142)

    아무도 답변 안다셔서 제가 달아요^^;
    저도 얼마전에 30중반 나이로 입사한지라..
    소주는 잘 못먹어 맥주 마시겠다하면 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회식에 술을 막 권하는 분위기이면 맥주로 막 받아주시면 될거같고
    야유회라하니 거기서 하는 활동같은거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좋은 인상 남기실듯해요
    너무 긴장하지마시고 늘 항상 얼굴엔 스마일~

  • 2. 제 생각에도
    '14.10.21 9:02 AM (164.124.xxx.147)

    맥주는 잘 드신다하니 맥주로 받으시면 될 듯 해요.
    주종이 중요한건 아니고 주는 술을 기꺼이 받아서 마시는 분위기가 중요한거니까요.
    저는 술 자체를 잘 못하는 사람인데 프리랜서 생활할 때 늘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조직에서 일을 하니까 회식 때마다 고역이었어요.
    그냥 못 마신다 빼지 않고 소주는 못 마셔요 하고 맥주나 청하 받아서 마시면 괜챦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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