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 폐경오면 살찌는게 맞나요?

궁금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4-10-20 22:03:51

저느 40대 중반이고 작년에 독하게 살빼서 지금껏 운동으로 유지중이예요.

자그마치 16키로나 뺐고 조금더 뺴고 싶지만 먹는 낙과 운동을 겸하면서 지금이

딱 좋기 때문에 더이상은 못뺴요.

평생 이 몸무게와 이정도 운동으로 먹고 싶은거 먹어가며 살건데 폐경이 오면

살이 찐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럼 지금처럼 운동하면서 먹는것도 그대로 하면 다시 찌면 어쩌나요? ㅠㅠ

주위에 자궁 수술해서 생리 안하는 동생과 언니가 있는데 먹는양이 정말

제가 먹는거에 3분의 1밖에 안먹는데도 살이 쪘거든요.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뺀살인데.... 흑....

 

 

 

 

IP : 1.240.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4.10.20 10:06 PM (180.66.xxx.172)

    몸이 안좋으니 안움직이고
    아프다고 한약먹고 그러면 살이 찌는거 같더라구요.
    소식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 안찌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노력합니다.

  • 2. @@@
    '14.10.20 10:10 PM (49.174.xxx.58)

    저 완경후 나름관리잘해 오년에걸텨 십킬로이상빼고 유지잘하다가
    일년아프면서 망해버렸어요
    일년간 십몇킬로 붙어버려 태어나처음으로 누워서도 배가뽈록경험중
    빵한쪽도 한번에 못삭히는 소식가인데 답없네요

  • 3. 올리브
    '14.10.20 10:24 PM (221.164.xxx.184)

    여성 호르몬이 줄면서 살 빠지게 하는 기능 자체가 정지돼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생기기 쉬운, 살찌기 좋은 몸이 되는겁니다.
    자궁적출해도 난소가 있다면 그렇지 않고요. 난소는 제거 안했는데 살찌는건 몸 사려서 그런 거고요.폐경 후에는 더욱 운동하고 적게 먹어야죠.
    적게 먹기보다 건강식으로 먹어야 해요. 채소 많이 먹으면 영양섭취는 늘고 열량섭취는 적으니까요. 탄수화물 줄여야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469 최고의 생일선물 ^^ 6 처음본순간 2014/11/02 1,968
431468 늙은호박 언제까지살수있나요 1 청국장 2014/11/02 682
431467 양 팔에 갑자기 피가 안통해서 회색빛으로 변했어요 27주임산부.. 2014/11/02 1,416
431466 유튜브로 신해철 동영상 보니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거 같아요 17 좋은곳으로 .. 2014/11/02 3,128
431465 미친 것들이 떼로 몰려들어요. 3 오늘 2014/11/02 1,388
431464 맞춤법: 부탁일가요? 부탁일까요? 찝어주세요!! 6 어려워요 2014/11/02 1,511
431463 신해철의 소장이 천공되어있었다네요...ㅠ 3 아ㅠ 신해철.. 2014/11/02 3,131
431462 여의도로 출근하기 좋은 동네는? 9 sos 2014/11/02 2,645
431461 저를 질책해 주세요 12 미친* 2014/11/02 2,261
431460 공무원시험에 붙었는데 이직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21 고민 2014/11/02 19,071
431459 김생민 신현준은 정말 오열을 하네요... 4 ... 2014/11/02 14,941
431458 바자회..힘들게 다녀왔네요..^^;; 2 ㅇㅇ 2014/11/02 1,083
431457 진짜인게 뭔가? 5 닥시러 2014/11/02 807
431456 저는 꽃보다 시리즈 보다 삼시세끼가 더 좋네요 11 agism 2014/11/01 4,573
431455 일본어 좀 작문 해주세요 감사합니당 4 girlsa.. 2014/11/01 696
431454 박미선씨 머리 잘 어울리네요 3 세바퀴에.... 2014/11/01 5,690
431453 결혼식과 돌잔치 6 .. 2014/11/01 1,307
431452 히든싱어 이승환편에서 "함께 늙자"가 적힌 응.. 2 90년대 젊.. 2014/11/01 2,822
431451 신해철씨 영혼이 투쟁을 하고 있는 중인것 같습니다.. 20 제생각엔 2014/11/01 7,530
431450 임신 32주인데 진통이 와요ㅠㅠ 7 아들만셋 2014/11/01 7,331
431449 욕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요 5 갑자기 2014/11/01 2,604
431448 바자회 이선균 신발에 울고 웃다 5 소담지기 2014/11/01 3,800
431447 시어머니 많이 서운하신 걸까요?... 18 a 2014/11/01 4,467
431446 해가 갈수록 인생의 낙이 없어지네요. 11 인생 2014/11/01 4,022
431445 제 깊은 속마음... 7 건너 마을 .. 2014/11/01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