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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 만나…'정치보다 정책'
안 전 대표는 물리학 박사 출신인 메르켈 독일 총리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분석도 인상깊게 들었다는 후문이다. 메르켈 총리는 국내 문제는 물론 유럽 금융위기 당시에도 문제를 세분화한 후 단계적으로 하나씩 그에 맞는 해결책을 증명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 이를 적용하는 이공계 기질의 전문가적 문제풀이 방식을 고집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것.
안 전 대표는 보좌진들에게도 추 전 장관과의 대화를 공유하고 국정감사를 기점으로 국민들의 생활과 접점을 이루는 정책 대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국감이 끝나는 대로 우선 우리나라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경제 문제에 대해 '안철수표' 경제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 등의 해법을 준비 중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도 조직 정비를 통해 정책 조직을 만들고 인적 구성도 전문성을 가진 실무형으로 꾸린다는 계획이다.
안 전 대표 측 핵심 인사는 "그동안 안 전 대표의 역할을 정치개혁에 대한 이슈를 강조하는 것에 한정한 면이 있다"면서 "기본으로 돌아가 경제와 IT, 교육 등 안 전 대표가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온 문제점들과 그에 대한 정책을 제대로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가 물리학 박사 출신이네요.
우리나라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과학적 사고와 윤리의식을 갖춘
능력 있는 이공계출신 대통령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222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