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배신자라고 “엄청 미워했었는데" ㅎㅎ
여러분도 알다시피 김을동 선조는 독립군에다 그것도 김좌진 장군의 후예이시죠
그런 그가 새누리당에 들어가서 조상의 독립정신을 잊은거 아니냐 엄청미워했음
하지만 “한·일 군사정보공유 문제”가 나오자 발끈한걸 보면
그래도 뼛속만큼은 독립군의 후예답군요 그쵸? 日정보공유?
우리땅은 불과 반세기전만해도 일본놈들의 살육 장소였지요
침략의 역사가 불과 엊그제인데 “군사정보 공유까지 하다니” 미국이라면 몰라도
하지만 염려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군사당국자들도 일본이란 나라에
간과 쓸개까지 내줄 그런 숭일파 사람은 과거처럼 없을 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하드라도 김을동처럼 태클걸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국가의 자존심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내주란다고 순순히 내어주면 한,미,일
어느쪽에서건 우리의 헤픔을 비웃는자들이 분명히 있을걸로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김을동의 발언은 타당하며 국가 자존심 입니다
끝으로 진보세력에게도 말하고 싶은건
과거 부친이 독립군 이었더라도 새누리당에 못들어가란 법 없고
과거 부친이 친일파였을지라도 진보세력에 못들오란법 없다봐요
그게 열린자세예요 그렇지 않으면 제 2의 연좌제예요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0일 한·미·일 군사당국 간 ‘군사정보 공유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중인 정부를 겨냥해 “나라의 안위를 흔드는 일”이라며 정면 비판했다.(김을동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