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미빛... 이미숙 어떻게 관리한 걸까요?

부러버 조회수 : 5,822
작성일 : 2014-10-20 17:31:39

이미숙이 20대 때에는 이쁘다고 생각한 적 없었고

좀 드세게 나이들어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장미빛에 나오는 그녀를 보니 중년 여배우 중 미모는 최고네요.

같이 나오는 장미희씨랑 나이 차가 어떻게 되는진 몰라도

보통은 장미희씨처럼 얼굴이 사각지면서 팔자주름 때문에 입 양 옆 턱선이 쳐지는데

이미숙씨는 주름도 안보이고 쳐진 곳이라곤 없어 보여요.

40대인 김희애씨보다 더 탄력있어 보이는 비결이 뭘까요?

엄청난 운동광이라고 하던데 소식도 하겠죠.

그래도 만약 그녀가 받은 시술이 있다면 한 번 받아보고 싶네요.

그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 이미숙처럼 얼굴이 탄력 있으면서

날렵하게 보이려면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하나요?

요즘 어린 애들 하는 양악한 거랑은 차원이 다른 거 같아요.

 

IP : 1.235.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4.10.20 5:35 PM (124.213.xxx.38)

    이미숙씨 20대때 명동 유지승미용실 단골이었어요. 거기서 몇번 봤는데 천사가 따로없던데요.
    너무너무 세련되고...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옅은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하러 온 것을 저만치서 봤는데
    아우~~ 넘 이쁘더라구요.
    미모는 타고 나는 것 아닐까요?

  • 2. 아니던데요
    '14.10.20 5:40 PM (182.225.xxx.135)

    그렇게 운동에 목숨걸고 화장품은 오로지 디오르만 쓰고 어쩌고 해도
    나이는 결국 못 막는구나 싶게 특히 목주름이 아주 눈에 보였는데 저 뭘 본거죠?
    한 사람이라도 나이를 거스르는 사람이 있으면 위안이 될텐데 저도 슬퍼요.
    시간 있고 돈 있어서 다 하는 저들도 부질 없는데 나야 뭐 이렇게 되니 한 사람만이라도
    진짜 뱀파이어라도 나와주었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 3. 저도
    '14.10.20 5:41 PM (14.63.xxx.40)

    당시( 제가 대학생때 80년대 초반 ) 유지승에 연예인 많이 왔었죠
    이미숙씨는 말히는거 빼고 참 멋있엇던 기억이
    컷트가 7,000원으로 무척 비싼편이였는데

    어느덧 저도 오십이 넘었네요

  • 4. 이미숙
    '14.10.20 6:00 PM (14.52.xxx.59)

    동생하고 친구인데 그 집 식구 얼굴 다 똑같아요
    성형(?)전에도 그렇게 생겼어요
    예전 사진보면 화장이나 머리가 촌스러울수는 있지만
    그 집 자매가 4명인가 그런데 제가 본 3명은 쌍동이처럼 똑같이 생겼네요

  • 5. ..
    '14.10.20 6:02 PM (114.207.xxx.11)

    저도 이미숙 여학생에서 표지 모델 하기전에 의상 모델 하던 사진 기억나요 ㅎㅎ
    참 못생겼던 기억이...
    아무튼 생김새와도 관련있을거네요.
    저 아는 분이 이미숙과 좀 생김이 비슷한데 안 늙어보이더라고요.

  • 6. ...
    '14.10.20 6:09 PM (1.235.xxx.44)

    미모는 인정하고 이미숙씨가 받았을 것 같은 시술에 대해 아시는 분 안계실까요?

  • 7. 너무 못되게
    '14.10.20 6:11 PM (61.99.xxx.210)

    생겨서 미미숙 나오면 돌리게되요 실제로도 못됬다고...

  • 8. 윗분
    '14.10.20 6:16 PM (1.235.xxx.44)

    저 정도 주름은 50대 중반에 양반 아닌가요? 일단 얼굴이 작고 선이 살아 있잖아요~

  • 9. 성격은 뭐 내친구할것도 아니니.
    '14.10.20 6:17 PM (14.52.xxx.251)

    미모는 정말 빛나더라구요.
    인형같은 미모가 아닌지라 젊을땐 오히려? 잘나가는게 이상했는데.,
    나이들어..그 때가 류승범 (맞나?) 이랑 나왔던 드라마에서 정말 세련되고 분위기 있게 나왔어요. 그때 첨으로 아 이미숙이 이래서 잘나가는거구나 했어요. 섹시한 광대랑 눈빛, 그리고 풍성한 레이어드 갈색 헤어가 정말 예뻐서 그후에도 이미숙만 티비에 나오면 유심히 봤어요.
    전에 '우리가 결혼 할수~" 그 드라마에서는 천박한 중년으로 나와 뻘건 립스틱에 뽀글이머리라도 얼굴은 빛나더라구요. 그 나이에 그렇게 관리가 정말 쉽지않을텐데 뭐가 됐던 노력은 칭찬할만 합니다.
    다른 중년배우와 다른점은 이상하게 얼굴이 쳐지지 않았어요. 뭔가 시술은 했겠지만 참 자연스러운게 힌트~

  • 10. ...
    '14.10.20 6:18 PM (1.235.xxx.44)

    제 고민이 얼굴이 쳐지는 거라 그런지 정말 알고 싶어요

  • 11. ㅇ제
    '14.10.20 6:27 PM (119.194.xxx.239)

    어제 새벽 케이블에서 겨울나그네를 해서 보니 이미숙이 나와요. 근데 광대뼈를 깎았는지, 예전 얼굴은
    좀 동그랗다고 해야하나...코는 똑같구요.

    이미숙도 얼마전까지는 미모유지하더니, 이 드라마에서는 앞머리가 훵해서...안타깝더라구요.

  • 12. 이쁘던데
    '14.10.20 6:32 PM (211.36.xxx.231)

    이미숙이 못생겼다니? 오래전에 실물보고 이뻐서 눈에 띠던데요 그정도면 세련되고 매력적인 마스크죠

  • 13. 그래도
    '14.10.20 8:10 PM (175.208.xxx.91)

    나이 보이던데요. 이미숙과 동갑인데 티비보면서 휴 다행이다 나만 늙는줄 알았는데
    이미숙도 늙는구나 했거던요

  • 14. 저는
    '14.10.20 8:34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얼굴이 살 없이 빈약한 걸 안 좋아해서
    이미숙은 전혀 예쁘게 안 보이는데
    예쁘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눈도 퀭하고 광대가 너무 두드러지고 얼굴 살이 없어서
    억세 보이고 고상한 느낌이 없어요.ㅠ

  • 15. 운동광
    '14.10.20 10:02 PM (119.200.xxx.61)

    기본적인 피부관리도 하겠지만 엄청난 운동광이라던데요.
    이미숙이 예전에방송 나와서 20대때는 운동을 2시간 해도 유지가 거뜬한데 30대는 3시간 40대는 4시간, 50대는 5시간을 투자할 각오로 운동한다고요. 그 운동 모두가 격렬한 운동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몸 쓰는 걸 좋아하고 운동에 대한 마인드가 일반인하고는 다르더라고요.

  • 16. ...
    '14.10.20 10:56 PM (1.235.xxx.44)

    30대까지 분들은 별로 이쁘다 공감 못할 수도 있는데요. 40대 이상이신 분들은 저 나이에 저 정도의 탄력과 미모가 보통이 아니란 걸 절실히 깨달으실 거예요. 엥, 댓글들 보니까 저건 시술의 덕분이라기보다는 얼굴 골격 자체가 쳐지지 않게 타고 난 거란 거네요. 흑

  • 17. Dd
    '14.10.21 12:28 AM (115.139.xxx.20)

    귀 앞으로 댕겨서 봉합한걸로 알아요.

  • 18. ᆞᆞᆞ
    '15.1.6 5:12 AM (180.66.xxx.44)

    고급 맛사지외 피부과 시술을 주기적으로 하고 아직 수술은 안했다 하더라구요. 운동과 시술만으로는 이제 나이가 있어서 유지하기 힘들어 늘 수술의 유혹에 빠지는데 아직까지는 자연스러움을 잃을까봐 못하고 있다고요. . 정애리 장미희 유지인등 중년여인들 지방주입및 성형한 얼굴들보다 확실히 저연스럽게 이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84 제주 모슬포 부근 갈만한 곳 있을까요? 8 제주 모슬포.. 2014/12/05 2,586
442183 국방부 "남침땅굴 없다. 땅굴단체 법적 처리할 것&qu.. 1 참맛 2014/12/05 733
442182 개명해 보신 분 4 아들맘 2014/12/05 1,542
442181 쟈니윤씨가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맞나요? 2 36년생 2014/12/05 693
442180 소개팅(선)하는데 스펙차이.. 3 여자 2014/12/05 3,465
442179 쏠비치가는데,먹거리 놀꺼리 덧글 꼬옥 좀 부탁드려요(중딩) 1 쏠비치 2014/12/05 818
442178 채식하시는 분들~~ 안냐떼여뉴스.. 2014/12/05 728
442177 이놈의 똥고냥이 같으니라구. 1 집사 2014/12/05 960
442176 몸이 차가우신분들 5 대박 2014/12/05 2,875
442175 전화연락이나 카톡등 너무 자주하는사람들 쓸데없이 2014/12/05 1,206
442174 맥북 정품 윈도우 구매 4 맥북에어 2014/12/05 1,244
442173 메이크업 베이스 힘이 대단하네요. 40 .. 2014/12/05 18,742
442172 울 나라 대통령은 누군가요? 6 ... 2014/12/05 1,382
442171 수원지검에서 황산테러 발생했네요. 1 무섭네요 2014/12/05 2,774
442170 주말부부때문에글 올렸었는데요 1 힘들다 2014/12/05 750
442169 심하게 변비를 겪은후 변을 볼때마다 고통이 있습니다 3 tapa 2014/12/05 1,120
442168 자사고 면접서 떨어진 아이들 괜찮은가요? 7 ㅠㅠ 2014/12/05 2,314
442167 절임배추60kg에 찹쌀풀 곰솥 하나 적당할까요? 13 김장독립만세.. 2014/12/05 4,702
442166 포토북 어디가 괜찮은가요?? 1 포토북 2014/12/05 1,104
442165 에고**트 패딩 샀는데 어쩌죠 어쩌죠 ㅜㅜ 10 손님 2014/12/05 3,243
442164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하고 왔어요 7 .. 2014/12/05 2,272
442163 애교많은 여자들 부러워요 2 ... 2014/12/05 3,432
442162 교육청 영재 6 영재 2014/12/05 2,300
442161 요리책 만원으로 차리는 일주일 집밥이란 책이요~ 3 리얼리? 2014/12/05 1,926
442160 유아부터 꾸준히 쓸 수 있는 침대 추천 부탁드려요. SJSJS 2014/12/05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