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

...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4-10-20 16:41:58
대딩때 그리 연애할 궁리만 하던
그놈.
마눌이 윤선생 한다더니 헉~
걔도 마눌사업 잘된다고 직장때려치고 윤선생 같이 하고
중딩때 날라리였던 애는
어린이집 원장인데
잘된다고 그쪽 친구들 끌어들여
날라리들 많이 원장들되고..
요즘 학원선생들 보면
여러생각 들어요.

IP : 118.220.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0 4:42 PM (122.32.xxx.12)

    그것도 능력 아니겠어요

  • 2.
    '14.10.20 4:4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괴거에 잘못했다고 계속 찌질하게 살 순 없잖아요.
    그나저나 공부방 차리는 사람 중에 고졸, 전졸도 많고 학창시절 공부 못한 사람 많다던데,
    엄마들이 그걸 알면서도 잘 가르치면 상관없다고 했던 게 더 놀라웠어요.
    근데 공부 잘하는 사람이 잘 가르치는 건 아니니까요.

  • 3. ..
    '14.10.20 5:19 PM (223.62.xxx.46)

    괴거에 잘못했다고 계속 찌질하게 살 순 없잖아요22222

    그리고 저도 잘 가르쳐서 성과가 눈에 보인다면 학력은 어쨌건 관계 없어요. 저도 명문대 졸업했지만 가르치는덴 젬병이고 제 인생 최악의 선생님 2명도 다 서울대.출신이셨거든요
    학력을 속이고 하는거라면 사기라고 생각해요
    그런거 아니고서야 뭐..

  • 4. 자기가 많이 아는거랑
    '14.10.20 6:10 PM (119.71.xxx.132)

    잘가르치는건 별개의 문제더라구요
    학원은 특히 스펙별로인 쌤인데 오히려 수업은 스타급~!!
    자기가 중고딩때 몰랐던거 공부해가면서 가르치다가 배워가는 과정을깨달은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공부 못하는 애들 끌어주는덴 짱!
    오히려 학교때 잘하던 쌤들은 공부못하는 애들 이해를 못해요
    우리학원쌤들을 예로 든 겁디다만

  • 5.
    '14.10.20 6:21 PM (211.58.xxx.49)

    중학교때는 사실 진로가 어찌결정될지 자신들도 모르는거 같아요. 인생이 널을 뛴다고 해야할까???
    중학교때 밴드 들어가보니 공부 아주 잘헀던 애들 명단에 없구요. 아주 날라리도 거의 드물고... 평범했던. 튀지않던 존재감 그리 많지않던 애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더라구요. 직업군도 다양하구요..
    직업군인, 소방관, 교수, 목사 등등...
    그때 날라리였다고 지금도 날라리는 아닐거예요.

  • 6. ㅎㅎㅎ
    '14.10.21 1:43 AM (183.104.xxx.8)

    저요ᆢ중딩때 나름 노는 애ᆢ고등학교서 성적올려 교대가서 입학식날 중학교때 울반 반장애도 같이 입학했더라구요ᆢ그애 표정이 지금도 기분 나빠요ᆢ제 중학교 사춘기 시절 얘기가 5-6학년 애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ᆢ가난하고 부모의 무관심에 방치된 아이들ᆢ어쩜 날라리 원장이야기가 희망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ᆢ날라리시절 제 일기장의 내용은 늘 벗어나서 반듯하게 살고 싶다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104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2 아이러브유 2014/10/20 1,095
428103 이 남자분 저한테 호감있는 것 같으세요? 12 시간과 낙엽.. 2014/10/20 8,764
428102 자몽주스 부작용 있나요? 6 jjiing.. 2014/10/20 3,582
428101 도배하시는 분 구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안산입니다. 2 도배사 2014/10/20 1,324
428100 20평대 중문 괜찮을까요? 1층 사생활 보호에 대한 지혜도 나눠.. 7 중문 2014/10/20 3,364
428099 7세..그네를 무서워 하는 아이 13 육아는 어려.. 2014/10/20 2,309
428098 길냥이 밥 주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9 캔디 2014/10/20 1,580
428097 이어한 지나가리라 82명언이 저희애방에 10 2014/10/20 2,010
428096 저녁준비 끝! 9 무지개 2014/10/20 2,139
428095 부산에서 10월 29일에 망치부인 강연 있어요 3 부산일보 2014/10/20 628
428094 학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 5 ... 2014/10/20 1,122
428093 단통법은 반드시 시행되어 지속되어야 한다 24 길벗1 2014/10/20 2,663
428092 도배와장판,씽크대공사 하셨던 분들..조언부탁드려요. 13 ^^ 2014/10/20 3,479
428091 `친노'에 집착하는 보수언론의 게으름, 무식하거나 무지하거나 1 기사 2014/10/20 558
428090 뱅앤올룹슨 스피커..좋나요? 6 .. 2014/10/20 4,669
428089 윤@@영어 끝까지 해보신분 계실까요? 14 초3영어 2014/10/20 2,832
428088 바자회에 그릇보낼때 포장이요 1 .... 2014/10/20 554
428087 흰색 인조 가죽 가방 1 누라 2014/10/20 1,195
428086 보온주전자 3 열매 2014/10/20 1,220
428085 ”시민들이 잡종 보러 가냐”…국감서 '진돗개' 혈통 논란 4 세우실 2014/10/20 640
428084 혹시 아벤느 제품 사용중이신분 계신가요? 7 빌어먹을민감.. 2014/10/20 4,438
428083 스카프 자연스럽게 매는 방법이요~~ 13 어휴정말 2014/10/20 2,928
428082 남동생이 자꾸 여자친구 집에서 자고와요... 35 .. 2014/10/20 21,343
428081 세금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한번 봐주세요(법인세, 부가가치세 .. 1 세금 문의 2014/10/20 570
428080 고등학교 수학 1 2014/10/20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