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에서만난사람과 돈독한관계가되려면..?
그러면 어찌다가가야할까요?
그냥 사람이너무그립고
저는 학교친구가 없거든요...
괜히 밥먹자거나 챙겨주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것같고
조금더 친해지고 뭐
가끔보고 경조사있으면
챙겨줄수있는 그런 약간은
돈독한관계가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14.10.20 3:59 PM (14.46.xxx.209)뭐건 자연스러워야죠~돈독해지겠단 목표를 가지고 접근하면 부담스럽죠
2. 돈독해지는데에는
'14.10.20 4:03 PM (210.180.xxx.200)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전에는 초기에 만난 사람들과도 쉽게 친해지곤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사귀다보니 사람 맘이 다 제맘같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
그냥 말없이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도와달라고 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일이면 기꺼이 나서서 도와주는 것.
그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일까요.
먼저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것도 오바더라구요.
님과 그 분이 잘 맞는 사이라면 님이 열심히 자기 일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 분과 님이 돈독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거에요.
친구 사귀는 것도 연애랑 비슷해요. 너무 친해지려고 하지도 말고 먼저 나서서 다가가지도 마세요.
다음에 도움을 받거나 했을 때 감사의 의미로 식사를 한 번 대접한다던가...딱 그 정도가 적당해요.3. 매력적으로 보인
'14.10.20 4:07 PM (210.180.xxx.200)사람과 친하게 지내다가 데인 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인간 관계에도 관찰 기간이 필요해요.4. ,,,
'14.10.20 6:04 PM (203.229.xxx.62)그 사람이 원글님을 어떻게 생각 하는가가 중요하고
상대도 원글님에게 호감이 있다면 시간 투자해서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보세요.
상대가 부담 느끼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하세요.5. ....
'14.10.20 7:49 PM (218.48.xxx.131)저는 누구 좋아하면 좋아하는 띠가 딱 나요.
회사사람 중에도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막 먹을 거 주고(제일 큰 표시)
눈만 마주쳐도 그냥 기분이 좋아져서 웃고 그러거든요.
열심히 눈 마주치고 말 걸고 하면 실제로 거의 친해지고요.
진심으로 웃는 얼굴로 대해주면 대개는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4745 | 채식주의는 환상이다? 4 | 육식은만병의.. | 2014/12/13 | 2,066 |
444744 | 목도리를 떴는데요 3 | 아기사자 | 2014/12/13 | 1,064 |
444743 | 2주만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제 잘못이 무엇일지.. 12 | dd | 2014/12/13 | 5,787 |
444742 | 망치부인 필라델피아 | 같이 봅시다.. | 2014/12/13 | 643 |
444741 | 지금 밤샘토론 1 | .. | 2014/12/13 | 847 |
444740 | 잊지말자 쥐박이 4 | 깜빡 | 2014/12/13 | 648 |
444739 | 대한항공 승무원들도 도긴개긴..... 15 | 연대의식실종.. | 2014/12/13 | 12,438 |
444738 | 우리부터 1 | 변화 | 2014/12/13 | 354 |
444737 | '님아 그 강을..' 이 영화 남편이랑 보기 어떤가요? 5 | ... | 2014/12/13 | 2,260 |
444736 | "제2롯데월드 수족관 방수벽 부실 시공 의심".. 3 | 샬랄라 | 2014/12/13 | 943 |
444735 | 사장이 여자 알바생에게 고백할경우 여알바생 너무 부담될까요? 72 | ㅇㅇ | 2014/12/13 | 19,523 |
444734 | 아이 악기 레슨 계속 시켜야 하나 싶네요 7 | 언제나칸타레.. | 2014/12/13 | 2,063 |
444733 | 도대체 정윤회 문건은 누가 만든 건가요? 6 | 아리송 | 2014/12/13 | 2,538 |
444732 | 이새 할인매장은 어디에있나요. 2 | 모모 | 2014/12/13 | 6,389 |
444731 | 배대지도 이상한곳 많네요 1 | ........ | 2014/12/13 | 1,763 |
444730 | 정윤회의 갑질과 땅콩의 갑질 7 | 갑질 | 2014/12/13 | 1,375 |
444729 | 사무장 kbs 단독 인터뷰 보고 분노가 치밀어요 3 | 귀녀 | 2014/12/13 | 2,805 |
444728 | 박지만 "정윤회 찾아와 눈물. 가증스러웠다" .. 7 | 어쩌자고 | 2014/12/13 | 4,273 |
444727 | 휴가라서 남편이랑 아이 밥해줬어요 1 | 오랜만에 | 2014/12/13 | 754 |
444726 | 정시 추가 합격 대비 핸드폰을 제 걸로 적어도 되나요? 4 | 답답하다ㅠ | 2014/12/13 | 1,429 |
444725 | 해외직구할때..도움 좀.. 2 | 구르미 | 2014/12/13 | 703 |
444724 | 정윤회는 묻히는건가요 9 | ㅇㅇ | 2014/12/12 | 2,051 |
444723 | 사과와당근을 따로갈아야하는이유 2 | 쥬스 | 2014/12/12 | 1,853 |
444722 | 동대문 뜨개실 파는 상가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5 | 동대문 | 2014/12/12 | 4,275 |
444721 | 몇세에 폐경하셨나요? 10 | 폐경 | 2014/12/12 | 6,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