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신 초기 커피 많이 마시셨던분 계세요?

.. 조회수 : 13,827
작성일 : 2014-10-20 08:55:25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이제 돌이 다 되어가는데, 마음한켠에, 죄책감같은게 남네요,

 

큰아이가 6세일때 아이 하나로만 생각하고 임신은 꿈도 생각안해봤습니다.

조심도 했구요,

결국 아닐거야 아닐거야 미루고 미루다, 임신한지 2달이 지나서야, 그러니 8주차 정도에나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었습니다. 그사이 임산부처럼 먹지도 않고,

비정상적인 생활을 사실 하였구요,

 

큰아이가 병설에 다녀서 1시에 끝나 아침에 데려다주고 끝날때까지 4시간밖에 안걸리니,

집에 왔다갔다 하는게 좀 거리가 있어서,

 주로 도서실에서 책을 읽거나, 산책등 거의 돌아다니면서

학기초 를 보냈습다.

 

그 공백기간동안 거의 믹스커피로 때우거나,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게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문제는 커피인데, 아침에 몇잔씩 카페인을 마셨으니, 아이가 뱃속에서 초기 2달동안 거의 기초가 생성이 되잖아요 ?

저같이 비정상적으로 생활하신 분들은 없으셨겠죠?

 

밥을 먹고 커피 마시고 이게 아니고 아침에 커피로만 때우고, 계속 마시고, 뭐 이런식이요,

 

아기 성격은 잘웃고, 발달도 때맞추어 되는데,  아무래도 카페인의 영향이 있었을텐데,

아침에 옷정리하다말로, 신경이 쓰여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IP : 58.143.xxx.1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10.20 9:00 AM (122.32.xxx.46)

    출산 축하드려요.
    개인차도 있을거 같고 제가 의료인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입덧 기간에 다른건 못 먹고 라면이랑 커피가 먹을만 했었어요.
    그래서 커피도 마시고(하루에 3잔 정도가 평균이었어요.아이스커피로요.여름이고 겨울이고...)라면도 입덧기간엔 일주일에 서너번은 먹었던거 같아요.
    다행히 감사하게도 세 아이 다 잘 자라고 있어요.

  • 2. ..
    '14.10.20 9:04 AM (116.123.xxx.237)

    초반엔 조심했지만 나중엔 한잔씩 마셨고요
    의사도 커피는 괜찮다고들 해요. 술처럼 독성있는거 아니라고요
    너무 신경쓸 필요 없을거에요

  • 3. 저는 일때문에 마셨어요
    '14.10.20 9:06 AM (180.65.xxx.29)

    저 진료했는 산부인과 의사도 임신 상태였는데 커피 달고 살던데요

  • 4. 입덧
    '14.10.20 9:10 AM (14.45.xxx.78)

    하루 커피한잔정도는 즐겨도 된다고 하네요.
    쫌만 양 줄이세요.
    방울토마토 가지고 다니면서 드세요.^^

  • 5. 뭐가
    '14.10.20 9:11 AM (39.118.xxx.198)

    걱정마세요 알고 그러신것도 아니고 모를때는 다 술도마시고 약도먹고하죠 걱정하시면서 스트레스받지마시고
    한창 이쁠아기 눈한번 더 맞춰주시고 좀더 행복한엄마 모습으로 놀아주세요^ ^

  • 6. ...
    '14.10.20 9:12 AM (121.161.xxx.229)

    미국의사는 3잔까지고 괜찮댔어요
    본인도 임신중인데 커피 많이 마시던데요
    디카페인이 오히려 더 안좋다구요. 첨가물때문에

  • 7. 하이
    '14.10.20 9:15 AM (220.76.xxx.23)

    커피많이마시면 심장부정맥이란 병옵니다 내가경험자입니다
    커피가몸에해로워요 중독성이 잇는데 몸에좋겟어요 지구상에
    커피만없었어도 부정맥 심장병환자가 반은 없엇을거란 말이있어요
    커피에 이익이되는일 하는사람들이 좋다고하지
    나는지금 단한모금만 마셔도 심장이 요동칩니다.

  • 8. 가을
    '14.10.20 9:3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너무 신경써서 죄책감갖지마세요~ 저는 16주까지 계속 토하는 입덧을 했었는데 정말 살이 빠질정도로요 근데 시원한 캔커피가 그렇게 땡겼어요^^; 먹고나면 속이 가라앉는 느낌...저 큰애 임신하자마자 남편은 담배를 끊으면서 제게 커피끊으라고했는데 사실 남편출근하면 몰래몰래 마셨어요 시원한 캔커피,아이스커피...산부인과에서도 하루 2잔정도는 마셔도 괜찮다고 스트레스받느니 기분좋게 마시라고 하셨구요...아이가 셋인데 다들 건강하고 성격도 좋고 아토피도 없어요

  • 9. 저도 2잔정도는 마셨어요
    '14.10.20 9:57 AM (116.41.xxx.233)

    초기때는 입덧때문에 못마셨지만(원래 커피마니아라 달고 살았어요)..아니 입덧기간이 유일하게 커피냄새조차 싫었던 기간이어서 안마셨지만 입덧끝나고는 하루2잔정도는 마셨어요.
    좋은 음식만 먹으면 좋겠지만 커피나 라면같은 것도 땡길땐 먹어야 행복하죠..ㅎㅎ

  • 10. ~~
    '14.10.20 10:03 AM (58.140.xxx.162)

    아가 건강하고 성격도 좋은데
    뭘 지난 일을 가지고 걱정을 만들어 하세요?
    소중한 지금을 즐기셔요^^

  • 11. ㅇㅇ
    '14.10.20 10:16 A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입덧 심할때 속이 너무 느글거려서 커피 한잔 마셔주면 어찌나 속이 개운한지 하루에 한두잔은 꼭 마셨어요. 병원에서도 하루 세잔 정도는 괜찮다고 했어요. 제대로 된 밥은 몇주동안 거의 못먹었구요, 커피 라면 빵 쭈쭈바 이런것만 넘어가더라구요. 아기 건강하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 12. ㄹㄹ
    '14.10.20 10:37 AM (180.66.xxx.31)

    임산부의 섭생이 중요한 건 오히려 초기보다 중기 이후부터라고 들은 듯 합니다. 저도 임신인 줄 모르고 독한 위스키를 한 잔 마신 게 있어서 열심히 알아봤었어요. 임신인 줄 안 이후부터 좋은 거 많이 드셨으면 아이는 건강할겁니다. ^^ 모르고 위스키 먹고 난 딸내미, 똑똑하고 공부 잘합니다. 얼굴은 안이쁜데, 그건 위스키 때문이 아니라 유전... 쿨럭. 아이들 이쁘게 키우셔요^^

  • 13. 괜찮아요
    '14.10.20 10:57 AM (222.106.xxx.110)

    산부인과 의사가 하루 커피 6잔까지는 상관없다고 했는데,
    도저히 끊을 수 없어서 서너잔 마신 지인 아이가 아주 멀쩡합니다.
    뭘, 그런걸로 죄책감까지...
    미국 여자들도 여전히 많이 마시던데, 죄책감 같은 것 없더이다.

  • 14. ...
    '14.10.20 12:46 PM (175.223.xxx.31)

    제가 커피 안 마시다가 임신하고 입덧으로 거의 임신 초기 식사를 제대로 못 했는데 커피 생각이 나더라구요.
    의사한테 물어보니 하루에 5~6잔은 괜찮다고 해서 하루에 출산 때까지 2~3잔 마셨어요.
    아이 아무 이상 없습니다.

  • 15. 괜찮아
    '14.10.20 12:51 PM (112.173.xxx.122)

    친한동생이 외국사는데 골초에요
    아이가 셋인데 임신중에도 지금도 담배를 못끊었어요
    큰애가 12세 막내가 7세인데 건강하고 영특합니다
    본인도 건강하고요
    제가 자연식을 하는데 자연식을 하기때문에 암걸렀다고 놀리곤해요 자기처럼 담배도 피고 조미료도 팍팍 먹고 길거리음식도 사랑해줘야 건강하대요
    스트레스받지마시기바랍니다

  • 16. ㅇㅇㅇ
    '14.10.20 12:54 PM (182.226.xxx.10)

    카페인이 문제되는건 착상쪽이라던데요.
    수정란 이동성이 떨어져서 자궁까지 못오고 나팔관같은데 착상할 가능성이 커피 안 마실때보다 약간 높아진다고
    일단 제대로 착상하고 아이가 크기 시작하면 괜찮다고요.

  • 17. ..
    '14.10.20 1:08 PM (58.143.xxx.120)

    다들 감사합니다.
    잘 물어봤네요 다 읽어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356 직장을 옮겨야 하는데 어느지역이 좋을까요? 흐음 2014/11/20 555
439355 단독실비 vs 실비특약.. 3 올리브 2014/11/20 1,402
439354 스키장 처음 가요 비용 얼마 생각해야 할까요? 3 ... 2014/11/20 1,729
439353 꿈해몽좀해주세요 1 쿰해몽 2014/11/20 837
439352 10만원대 우량주 좀 알려주세요... 2 현대중공업같.. 2014/11/20 1,445
439351 사이버사, 선거때마다 ‘여당 편들기’ 발벗고 나섰다 2 샬랄라 2014/11/20 577
439350 국회 예결위 의원들에게 편지보내기 - 경남예산 삭감 시켜 주삼 탱자 2014/11/20 562
439349 (이상호) 한겨레와 조선이 '에어포켓 없었고 다이빙벨은 실패였다.. 3 ... 2014/11/20 1,531
439348 한국, 사상 처음으로 갚을 돈보다 받을 돈 많아져 3 세우실 2014/11/20 990
439347 충치치료함 유지장치 새로 제작해야 하나요?? 1 .. 2014/11/20 2,171
439346 오빠호칭보다 더더더 싫은거 있어요 .. 30 2014/11/20 7,083
439345 팥쥐렐라님 김장 레시피 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4/11/20 1,469
439344 실비로 MRI 찍을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9 부탁드려요 2014/11/20 12,171
439343 옥시크린은 뚜껑밀폐력 안좋은 그릇에 담아놓으면 안되나요? 2 옥시 2014/11/20 1,154
439342 앞으로는 학교에서 교복 구입한다고 공지가 왔는데요 21 경기도 2014/11/20 2,699
439341 거래은행 몇군데인가요? 9 문득 2014/11/20 1,746
439340 이니스프리세일기간이라고해서 하나 구입해볼려고요 4 이니스프리 .. 2014/11/20 3,254
439339 이런 사람 심리는 뭘까요‥ 5 2014/11/20 1,702
439338 집정리 중이예요 9 아들만셋 2014/11/20 3,302
439337 요즘a라인코트 입나요?(유행지난건아닌지) 1 링링링 2014/11/20 1,755
439336 "캐나다 구스? 대부분 차이나 덕" 1 샬랄라 2014/11/20 1,563
439335 판교 연민정은 누구???? 52 그냥 2014/11/20 70,582
439334 한의원 추천바랍니다. (중계,노원,회기 ) (갱년기 안면홍조).. 2 ㅇㅇㅇ 2014/11/20 1,831
439333 특별한 결혼식 결혼 2014/11/20 854
439332 슈퍼에서 물건이 잘못배달되었는데.... 6 ㅠㅠㅠ 2014/11/20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