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 부탁드려요

기도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4-10-20 03:17:03
제가 이런 기도 부탁글 올리게 될줄 몰랐습니다.
요즘은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는 말만 자꾸 귀에 들어오고 마음이 가난해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네요.

어머니는 남동생때문에 며칠전 펑펑 우셨습니다. 착하고 순하고 성실한데....

자세한 글 익게지만 못올리겠어요.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제 남동생 자존감 얻고 자신감 생기고 마음의 평화를 얻고 원하는 걸 얻길 기도 부탁드려요.

로또 이런거 아닙니다.

어머니가 제,남동생이 너무 안됐고 제가 누나가 되어 해준게 아무것도 없어 맘이,아픕니다.
IP : 123.109.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
    '14.10.20 3:19 AM (182.210.xxx.128)

    내일 108배 하는데 부처님에게 편해지시길 기도 드릴께요

  • 2. baraemi
    '14.10.20 3:41 AM (27.35.xxx.143)

    방금 짧게나마 님과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했어요. 좋아질거예요. 다잘될거예요.

  • 3. Dd
    '14.10.20 4:19 AM (24.16.xxx.99)

    기도 드렸습니다.

    기도 부탁을 하시는 거 보니 종교가 있으신것 같은데 남동생 본인도 기도를 열심히 해서 상처와 불안감을 온전히 맡기고 신뢰를 하셔서 두려움을 없애고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4. 돌다리
    '14.10.20 7:57 AM (220.73.xxx.248)

    반드시 건너야 되는 강 앞에서
    좌절, 낙심될 때 한사람 한사람의 기도가 돌다리가 되기를....

  • 5. 힘내세요
    '14.10.20 9:43 AM (110.70.xxx.91)

    사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798 키168 이상되시는분들 수면바지 안짧으세요? 21 7부바지같아.. 2014/11/25 2,201
438797 [세계일보] 반격 "정윤회 감찰만 하면 경질".. 3 샬랄라 2014/11/25 4,963
438796 ESTA 신청 수수료가... 9 하와이 2014/11/25 1,225
438795 60대 중반~1월에 일본 북해도 여행 어떨까요? 6 삿포로 2014/11/25 2,207
438794 헤어코팅도 머리결 상하나요? 2 ㅇㅇ 2014/11/25 1,805
438793 테이블34 같은 맛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려요. 1 브런치 2014/11/25 1,003
438792 연말정산시 배우자 수입이 년 300만원 미만일 경우... 4 연말정산 2014/11/25 3,070
438791 아이들 앞으로 소액 적금도 세금 내나요? 세금 2014/11/25 870
438790 김수창 바바리맨 검사가 기소유예 처분 받았어요 7 제주지검장 2014/11/25 1,969
438789 박근혜 x파일 6 최태민 2014/11/25 5,628
438788 돼지김치찌개에 육수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6 고기 2014/11/25 4,657
438787 이탈리아나 유럽 살다오신분~ 옷 브랜드 뭐하나 여쭤봐요 2 궁금 2014/11/25 1,145
438786 거실창.. 창문에 맺히는 물.. 8 ... 2014/11/25 2,180
438785 운전자보험을 들려고 하는데요~ 7 궁금 2014/11/25 831
438784 양복살때나 전기메트살때 씌워주는 검정색 겉포.. 2 아리송 2014/11/25 670
438783 남자고등학생 암보험 가입할때 뇌졸중,심근경색도 넣어야할까요? 8 고민고민 2014/11/25 1,249
438782 전통주 맛있는게 뭘까요? 9 2014/11/25 641
438781 미녀의 탄생 주상욱씨 참 좋아하는데요.. 8 으악 ㅜㅜ 2014/11/25 2,802
438780 에스티로더 노란크림 써도 얼굴이 건조해서 따가운대.. 1 43 2014/11/25 779
438779 다시 찾은 단촐한 내 삶 10 좋구나 2014/11/25 4,409
438778 딩크족이 부러워요. 27 ..... 2014/11/25 6,347
438777 학자금대출을 만약 자식이 못갚으면 부모가 대신 갚아야 되는가요?.. .. 2014/11/25 1,284
438776 아들녀석 군대갔어요 16 .. 2014/11/25 2,861
438775 조희연 교육감님은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교육청은 요새 진짜 .. 4 아.. 2014/11/25 950
438774 사무실에, 은행에서 오는 사람들 있죠? 1 혹시 2014/11/25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