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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 고추가루~

~~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14-10-19 23:13:07
묵은 고추가루가 냉동실에 많아요.ㅜ
친정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지어 깨끗이 닦아 직접 말리셔서 보내주신건데..
김장김치를 친정에서 갖다먹고 또 수시로 시어머님께서 김치를 담가주시니 양념으로 소비해야하는데..
역부족인가봐요.
암튼 넘 많이 있어 이젠 좀 정리를 해야할듯한데..
그냥 버리자니 넘 아까워서요~^^
밀봉해서 냉동실에만 보관했던거라 보관기간에 비하면 상태가 아주 좋을거 같은데..
혹 고추장 잘 담가드시는분 계심 가져다 담으셔도 좋을거 같아서요~^^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양이 얼추 20근은 되는듯한데..(1~2년정도 된 거예요)
일단 필요하신분 계심 제가 나눔하려구요^^
여러분 계심 조금씩 나눠 드릴수도 있을거 같아요.

IP : 175.192.xxx.2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9 11:14 PM (39.7.xxx.110)

    저 좀 주세요~~~

  • 2. 봄비
    '14.10.19 11:15 PM (58.234.xxx.47)

    지퍼팩 소포장해서 푸드벵크 기부는 어떨까요?

  • 3. ㅇㅇㅇ
    '14.10.19 11:16 PM (211.237.xxx.35)

    또 줄이 길게 서게 되겠군요....
    친정부모님께 보내시면 고추장 담글때 요긴하게 쓰실것 같네요.

  • 4. ..
    '14.10.19 11:16 PM (175.223.xxx.93)

    저도 주시면 감사해요

  • 5. .푸드뱅크는
    '14.10.19 11:17 PM (175.192.xxx.234)

    지역마다 있나요?
    전 노원인데..

  • 6. 엄마가
    '14.10.19 11:18 PM (175.192.xxx.234)

    먹으라고 주신건데 다시 갖다드림 맘 언쟎아 하실까봐 ㅠ

  • 7. ..
    '14.10.19 11:22 PM (114.207.xxx.11)

    다시 보낸다고 절대로 엄마가 언짢아하지 않아요.
    고추장 담는데 잘 쓰실겁니다.

  • 8. ㅇㅇㅇ
    '14.10.19 11:23 PM (211.237.xxx.35)

    고추가루가 제대로 하려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건데요.
    어머니께 여쭤보세요.
    그 손이 많이 가는 고추를 여기저기 나눔하는게 언짢은가 아니면 고추장 담그라고 드리는게
    언짢은가요...
    살림 오래해보신 분들은 김치 안담가 먹으면 고춧가루 그리 많이 소비되지 않는다는거
    아십니다.
    김치도 담가 보내주신다는데 당연히 고춧가루가 남는다고 생각하죠.
    일부러 다른 고춧가루 사서 쓴것도 아니고 양념으로 소비가 안된고춧가루가 있다는게
    왜 언짢은 일이겠어요..

  • 9. 이런경우
    '14.10.19 11:29 PM (175.223.xxx.165)

    순수하게 좋은 나눔을 할수 있게 장터가 있으면
    좋은데요.

  • 10. ..
    '14.10.19 11:31 PM (175.192.xxx.234)

    필요하신분 쪽지주세요~
    엄마 폭풍잔소리 무서워 이번엔 걍 나눔해야할까봐요.ㅜ

  • 11. 여기가천국
    '14.10.19 11:39 PM (219.240.xxx.9)

    저도요. 쪽지는 어케 드려요??

  • 12. sewingmom
    '14.10.19 11:43 PM (175.192.xxx.234)

    아!!
    글쿤요~^^
    shjjloven@naver.com으로 멜 부탁드려요.
    일단 4분정도 나눔할께요~^^
    혹 멋받으시는 분 계실까봐 미리 양해부탁드려요^^

  • 13. sewingmom
    '14.10.19 11:52 PM (175.192.xxx.234)

    고추가루 마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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