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87일)고통의 6개월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오늘은 세월호 187일,내일은 청운동60일,모레는 광화문 100일..맞나요?
아까 어느 회원 분이 파파이스 올려주셔서..들었어요..
예은 아빠..예은이의 생일 날..
처음보다 나날이 더 힘든 시간들 속에 살고 계시더군요..
유가족더러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고 하는데..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
여러분들이 끝까지 놓치 말아달라고..유가족 당신들을 위해서만이
여러분 자신들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
우리 열분의 실종자 가족분들도 그러시겠지요..
우리는 포기하고 잊어도 ..당신들은 절디니 그러실수가 없으실거에요..
우리 희생자님들! 위해 간절하지만..우리 실종자 가족분들을 때문어 더 간절합니다.
오늘은 이 글 올리기 전 기도부터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제 간절함이 부족했구나..앞으로 더욱 정성을 들이자 스스로를 다독였어요..늦은 시간까지 글이 안올라와도 기다리면서 타박도 안하시는 맘 고우신 분들이 함께 하니..하늘이 꼭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1. ㅇㅇ
'14.10.19 10:22 PM (61.254.xxx.206)어서 꼭 와주세요.
다른 유가족분들도 힘드시겠지만, 제발 힘내시기를 바랍니다.2. ...
'14.10.19 10:24 PM (14.32.xxx.43)지현아!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그리고 이름모를 실종자님들...
돌아오세요, 돌아와주세요, 하루 빨리... !!!3. 독수리오남매
'14.10.19 10:26 PM (223.62.xxx.6)댓글을 다시는 분이나 눈팅만 하시는 분이나
모든 이들이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어서 돌아와 주셔요~
날씨가 추워집니다.
물 속은 더 춥잖아요.
무섭고 가족들도 보고 싶으시잖아요. ㅠ
어서 돌아와 주세요 ㅠㅠ4. 간절히 바랍니다.
'14.10.19 10:27 PM (182.213.xxx.126)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5. bluebell
'14.10.19 10:27 PM (112.161.xxx.65)우리도 아직 문득문득 눈물이 나건만..우리 실종자님들과 가족분들은 이 고통의 시간을..이 6개월의 시간을 지나 또 얼마나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겁니까..
배밑에서 목숨을 건 탈출을 해서 바다 위로 올라온 해경의 무심한? 기가막힌 말..
해경이 왔다는 예은이의 마지막 문자.
우리 학생들은 승객들은 자신들이 아닌, 선원을 구조하고 가는 해경을 보고 얼마사 무서움과 절망을 느꼈을까요..ㅠㅠ
그래서..그렇게 억울하게 원통하게 기회도 없이,속수무책 죽어가신 ..희생자분들의 마지막이신..당신들을 놓치 못하겠어요..잊지 못하겠어요..부지 꼭 겨울되기 전에는 돌아와..
가족분들에게 안기시고..그 한,이땅에 내려 놓고 하늘로 올라가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며 당신들의 이름을 부릅니다..
어린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현철아.영인아.지현아.은화야.다윤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이영숙님.
몸은 이미 물고기에게 살을 내어주었더라도..
가족들에겐 여전히 안쓰럽고 고운 분들이실테니..
지금이라도 꼭. . 꼭 돌아와주세요..6. 호수
'14.10.19 10:32 PM (182.211.xxx.30)야속한 시간은 벌써 6개월이 지나가고 속절없이 계절은 추운 겨울로 흘러 가는데 열분의 실종자분들은 언제나 올라 오실런지..오실때 까지 잊지 않고 기다릴께요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돌아와 주세요7. 건너 마을 아줌마
'14.10.19 10:32 PM (222.109.xxx.163)ㅠㅠ ..........
8. 닥아웃
'14.10.19 10:45 PM (118.219.xxx.146)그냥 섬뜩합니다.
30년전 kal기 말이 많았죠.
여전히 김현희는 미스테리고요.
희생된 분들
주검이나마 가족께 돌아와서 편히 눈감으세요.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은화야~~
혁규야
권재근님~~ 아드님과 같이 계신가요??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9. ...
'14.10.19 10:54 PM (220.73.xxx.16)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권재근님, 혁규야, 이영숙님.
오늘도 기다렸습니다.
내일도 기다릴게요.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10. ㅠㅠ
'14.10.19 10:55 PM (125.189.xxx.67)기다리는 가족들 생각해서 꼭 돌아와주세요~넘 맘이 아파요.
11. 호야맘
'14.10.19 11:21 PM (125.177.xxx.181)하루하루 피를 말리며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시고 이제 그만 돌아와주세요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은화야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아이들 손 잡고 빨리 나와주세요
권재근님, 혁규야. 이영숙님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내일을 제발 좋은 소식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12. 오늘도
'14.10.19 11:29 PM (203.226.xxx.112)비가오네요
가족분들 마음이 더 추울거같아요
한마음으로 이름불러봅니다
어서오시라고요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혹시모를 또 다른실종자분들 위해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13. asd8
'14.10.19 11:40 PM (175.195.xxx.86)가족분들 많이 외로우시죠.
너무 많이 지치시지요.
하지만 포기 할수도 없고 포기도 안되지요.
저희도 후손들이 보다 안전하게 살려면
반드시 안전한 나라로 갈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하는
책임이 있기에 포기할수도 없답니다. 포기하는 순간 다 죽을 수도 있지요.
판교에 사망자16분이 그날 운명을 달리 할것이라고 예측했을까요.
위험은 곳곳에 여전히 같은 형태로 도사리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며 실종자님들 돌아오시라고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돌아오세요~~~14. 콩콩이큰언니
'14.10.20 1:23 AM (219.255.xxx.208)어떤 기다림이든 기다림은 아프고 힘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가족의 따뜻한 품에 안겨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아픔은 어느 정도일지...
그래도 잠시라도..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부디 어서 돌아오시길...15. ㅠ
'14.10.20 9:29 AM (183.99.xxx.190)어서 돌아오세요 ㅠㅠ
너무 슬퍼 숨이 꽉 막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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