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엄마집에 안갔더니 김치가 똑 떨어 졌어요 좀 있긴 한데 다 시었고..제가 신김치는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겉절이 사러 마트 갔더니 너무 비싸요
알배추인가가 1000원에 한통이라고 있길래 무턱대고 들고 왔어요
조회해 보니 부추도 들어가고 뭐 그런다는데
그딴거 없음
그냥 배추 반쪽 썰어서 마늘 있길래 집어 넣고
절이라길래
엄마가 얼마전 준 굵은 소금 대충 집어 넣고
절엿는데 이게 맞게 절인건지 뭔지..-_-
사온 멸치액젖조금씩 넣어가면서 간 봐가면서 했지만
먹을만 하네요
이게 겉절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비싼 겉절이 그만 사먹고 직접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뿌듯 하네요 ㅋ
이제 김치도 담글줄 알다니 ㅋㅋㅋ 내가 대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