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여자친구한테 반말하면 안되는 거였나요??

어머 조회수 : 5,102
작성일 : 2014-10-19 19:30:50
전 지금까지 넘 당연하게 계속 반말했어요;;;
일단 대여섯살 어리고;
회사에서도 그 정도 나이면 반말하지 않나요??
IP : 175.223.xxx.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동의하에
    '14.10.19 7:39 PM (74.117.xxx.250) - 삭제된댓글

    아직 가족도 아니잖아요.

  • 2. ㄷㄷ
    '14.10.19 7:40 PM (182.210.xxx.128)

    반말을 할땐 하더라도
    '내가 말 편하게 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양해 정도는 구해야죠.
    그렇지 않고 자기 맘대로 말 놓으면
    무시당한 기분 들어요

  • 3. ..
    '14.10.19 7:44 PM (121.157.xxx.75)

    대여섯살 어리고 초면 아니라면 반말 하지않나요?
    내가 이상한가..

  • 4. ㅎㅎ
    '14.10.19 7:44 PM (223.62.xxx.59)

    글 쓴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라면 이상하고
    제수씨아고 하고 존댓말 쓰는 사이인듯

    여자분이라면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그것도 결혼하고 어느정도 지나야
    반말해도 안 이상한거 같은데..

  • 5.
    '14.10.19 8:01 PM (182.221.xxx.59)

    어찌될지 모를 사이고 전 초면에 말 안 놔요.
    대부분 성인되서 만나는데 말 쉽게 안 놓죠.

    음.. 예전에 잠시 만나던 남자 누나를 우연히 만났는데 나보다 한살 많았는데 초면에 다짜고짜 말 놓는데 솔직히 아니다 싶더군요. 겪어보니 남자도 역시나 아니었구요.

    솔직히 성인되서 만나면 누나 아니라 어머님 되실 분도 초면에 말 놓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나요?? 단순히 친구 부모님이라 해도요.
    제 주변리 대부분 그래선지 초면에 반말 탁탁하는 사람들 보면 교양 없고 막되어 먹어 보여요

  • 6.
    '14.10.19 8:18 PM (218.233.xxx.23)

    제가 아끼는 사람이라면
    시댁될수있는 식구들이 교양이나 조심성은 없는거같으니 신중하라고 이야기는 하겠어요.

  • 7. 회사에
    '14.10.19 8:19 PM (58.233.xxx.25)

    17살 어린 직원에게도 반말해본 적 없습니다. 길가던 초딩 고학년한테도 반말 안합니다.

  • 8. 회사에
    '14.10.19 8:22 PM (58.233.xxx.25)

    남동생이 원글님보다 나이많은 연상녀와 사귀고 그 여친이 남친 누나가 나보다 어리니 반말을 해도 무관하다면 뭐 이해도 가능하지만 직장에서는 그러지 마십쇼.

  • 9. 그런 상황이면
    '14.10.19 8:25 PM (176.92.xxx.182)

    존대말 서로 쓰는 도중 나이 어린 쪽이 말씀 놓으세요. 이렇게 먼저 이야기 하고 그 후에 말 놓는게 옿다고 봅니다.

  • 10. ...
    '14.10.19 8:53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자주 보고 친해지기 전에는 반말 안하죠
    더구나 초면에 말놓는건 무례하죠
    전 30대때는 고등학생한테도 존대했어요
    50되니 이제는 중고생에겐 말놓지만요

  • 11. 첨엔
    '14.10.19 9:00 PM (112.151.xxx.45)

    여자동생의 여자친구한테 반말하는 문제인줄 알았네요.
    당사자가 어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라면 싫을거 같아요.

  • 12. ...
    '14.10.19 9:10 PM (14.46.xxx.209)

    20대 초반부터 알고지냈다면 반말 하더라구요..근데 결혼적령기쯤이고 여자가 사회인이면 스무살이 어려도 반말안해요.

  • 13. .....
    '14.10.19 10:24 PM (220.76.xxx.216)

    저보다 4살 위인 윗시누 형님 저에게 결혼후로도 몇 년이 지나도록 반말은 안 하세요.
    낮추시라고 해도 반존대..
    저는 그게 참 좋아보이더라고요..
    내가 손아래라도 날 존중해주는 느낌 들어서..
    되려 그 형님이 더 높아보여요..
    왜, 나보다 높은 게 확실한 분이 나에게 존대해 주시면 그 분이 더 존경스러운 것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도 올케에게 반존대합니다 ㅎ

  • 14. .....
    '14.10.19 10:29 PM (220.76.xxx.216)

    아.. 결혼 전에는 당연히 존대..
    결혼 할 지 안할 지 모르기 때문에. ㅠ

  • 15. 상대방의
    '14.10.20 12:06 AM (199.168.xxx.211)

    동의하에 하는거죠
    결혼전의 그냥 동생 여친이고, 서로 친하다면.
    결혼으로 만난 동생 부인에게는 그냥 반말은 무례하죠.

  • 16. 저는 반대로
    '14.10.20 12:07 AM (199.168.xxx.211)

    남편 남동생..저보다 한참 어린데, 존대하는데요
    기분나쁘게 존중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웃전이라 생각하는것 같더군요.
    제가 여자라고.

  • 17. 미쉘
    '14.10.20 6:39 AM (178.9.xxx.204) - 삭제된댓글

    결혼전 당연히 존대인가요? 좀 이해안되요.
    다른 예로 친언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저한테 존대하면 전 굉장히 불편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다들 저한테 말 놨구요. 그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 18. 헐..
    '14.10.20 12:08 PM (118.38.xxx.202)

    동생 여친이지 님 친구가 아니네요.
    엄연한 남이니 조심하셔야죠.
    그쪽에서 먼저 말 놓아라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957 쩍벌남 아저씨 다리좀 오므려주세요ㅜ 10 지하철 2014/11/01 1,326
431956 제가 보기에 덜 괴로운 쇼핑호스트는요... 1 홈쇼핑관계자.. 2014/11/01 3,133
431955 바자회 언제까지 가면될까요? 1 나는엄마 2014/11/01 631
431954 피곤하긴 피곤 한가 봐요... 하... 2014/11/01 572
431953 펌) 귀신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 jpg 19 82 2014/11/01 6,334
431952 바자회 가는데요.아기 이유식 먹일만한 곳~ 2 동글이 2014/11/01 602
431951 예물시계 요즘은 보통 1000만원정도는 생각해야 하나요? 9 ... 2014/11/01 3,644
431950 한약에 스테로이드 섞기도 하나요? 20 Zzz 2014/11/01 5,239
431949 방귀 뀐 년이 성낸다꼬? 부르르박 2014/11/01 768
431948 아쉽지만 집으로.. 1 월이 2014/11/01 985
431947 바자회 자몽청 기부하신분!!!!!!!!!!!!! 15 나와주세요^.. 2014/11/01 4,994
431946 김해 여고생 암매장 사건..가담여중생 5~7년형 9 ㅡ.ㅡ 2014/11/01 2,419
431945 곶감 괜찮을까요? 5 .. 2014/11/01 1,406
431944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것 같아요 6 모난 나 드.. 2014/11/01 2,771
431943 적금 한 달 못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7 ㅠㅠ 2014/11/01 38,715
431942 헉! 바자회 자몽청 넘 맛있어요 12 꿀맛 2014/11/01 4,466
431941 오늘밤 11시 ebs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합니다. 3 난좋아~ 2014/11/01 1,105
431940 김무성,과잉복지와 과잉SoC가국민나태하게만들어 9 하루정도만 2014/11/01 1,030
431939 밀양팜협동조합 밀양의 친구들 밀양도 여전.. 2014/11/01 707
431938 40평미만 아파트 인테리어는 비우는게 최고 10 인테리어 2014/11/01 8,504
431937 짠지식품? 김치 괜찮은가요? 6 질문요 2014/11/01 1,865
431936 간호사가 원장님 치과 대학을 어디나왔는지 모른대요 2 아이엄마 2014/11/01 2,049
431935 양념게장 이 가격이면 어떤편인지 좀 봐주세요.. 1 양념게장 2014/11/01 694
431934 브루노말리 가방 무거운가요? 6 사용해보신 .. 2014/11/01 2,377
431933 신해철님 노무현후보 지지연설 동영상 5 지금도똑같아.. 2014/11/0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