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이러다 대머리될까봐....

자궁적출후...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4-10-19 14:34:00

제나이 53세.

올 6월말에 자궁근종으로 인한 자궁적출과 난소한쪽을 역시 적출했어요.

무거운것은 못들겠고

많이 걸으면 온몸이 기진맥진

피부가 갑자기 팍 쭈글쭈글해져요.

무엇보다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하수구가 막히는 일이 2번째

백수오, 석류, 칡즙등을 검색하다 이곳에 먼저 물어보고 결정하려고합니다.

오래살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아파서 주위에 폐끼치며 살고 싶진 않습니다.

잇몸도 안좋아져서 9회죽염이 좋다고해서 혀로 녹여서 잇몸을 혀로 훓어주고있는데 괜찮은것같아요.

9회죽염은 불교TV메인화면에 쇼핑몰에서 스님들이 만드신 제품이 좋다고해서 구매했어요.

 

IP : 125.13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비
    '14.10.19 2:40 PM (116.33.xxx.23)

    고생하셨네요. 먼저 잘 드시고 충분히 쉬셔서 체력회복 하셔요.
    검은콩, 검은 깨등이 좋다 하던데.
    저는 딴지마켓에서 파는 23샴푸 쓰고 머리 덜 빠지네요.
    PH 5 정도인 약산성샴푸예요. 비싸지도 않고. 23일 써보고 효과없으먼 환불해준다고 하길래 쓰고 있는중.
    환불 안해도 되겠어요. ^^

  • 2. 별이별이
    '14.10.19 3:35 PM (112.171.xxx.161)

    몸도 마음도 힘 들지요 ^^

    죽염은 선택 잘 하셨어요 헌데 입에다 녹여 먹음 침과 함께

    섞어서 너무 좋긴 하나 저 같은 경우는 혀바닥이나 입 천장이

    얼얼 하더라구요

    해서 저는 따뜻한 물에 타서 입안에 머물고 있다 삼켜요

    신체 중에 가장 약한 인후통(목이 아파서 힘들때도) 죽염

    이틀 정도 먹으면 신기하게 통증이 가라 앉아요

    저도 머리카락 많이 신경쓰구요

    머리 숱도 없는데 자꾸 빠지니 엄청 신경쓰여서 이것 저것 써보는데

    전에 먹던 미수가루 검정콩과 검은깨 로 만든 것 꾸준히 먹을때는

    머리결이 힘이 생기는거 같았어요

    지금 쓰고 있는 샴푸는 ts 샴푸 써요 머리가 숱이 좀 많아 보이는거 같아요

    얼마 전에 홈쇼핑에서 보고 바로 구매 했거든요

  • 3. /^^
    '14.10.19 8:49 PM (210.183.xxx.174)

    머리빠질때 검정콩. 검은깨가 효과있나요?

  • 4. 마이녹실에스 먹는약
    '14.10.19 9:24 PM (121.161.xxx.12)

    일년가까이먹었는데 부작용없고
    더 이상머리안빠져요 새로운머리가 나지는
    않았지만 진행안되는것만으로도고맙지요

    전 검정깨 샴푸 좋다는거 다써봤지만
    마이녹실에스가 제일 효과좋았어요

  • 5. 백수오궁은
    '14.10.19 9:26 PM (121.161.xxx.12)

    다른건잘 모르겠고 잠잘자게해줘서 잘 먹고있어요
    4개월째 먹는데 더주문할려구요칡은 호과못봤어요

  • 6. ,,,
    '14.10.19 9:57 PM (203.229.xxx.62)

    종편 천기누설 다시보기 하셔서 발모약 나오는 편 보시고
    거기 나오는 약재 사다가 만들어서 머리 발라 보세요.
    3개월 발라 보면 효과 있어요.

  • 7. ....
    '14.10.20 12:33 AM (61.97.xxx.69)

    육회같은 생고기를 드셔보세요
    닭고기나 돼지고기는 별 효과 없고 소고기여야해요
    전 다른 이유때문에 육회를 한근 사서 하루 세끼 분량으로 나눠 하루에 다 먹었는데 신기하게 다음날 머리 카락 빠지는 개수가 확 줄더라구요
    익힌고기는 생고기에 효과를 낼려면 10배를 먹어야한답니다
    생고기가 제일 효과가 빠르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291 의사 수 늘려야 하지 않을까요 24 ... 2014/11/30 1,943
440290 서양소금으로 김치 절이면 이상할까요? 7 외국인데요 2014/11/30 1,404
440289 이분이 올리신 귤청.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6 ... 2014/11/30 1,621
440288 와....반전인데요. 친절한 의사는 환자 건강에는 악영향을 준다.. 1 헐.. 2014/11/30 2,464
440287 영화 하나만 찾아주세요 5 저도 2014/11/30 882
440286 맞벌인데.. 시부모가 자꾸 여행 같이가고 싶어해요. 17 아오 2014/11/30 5,442
440285 무 말랭이 너무 달아요 help 1 ㅇㅇ 2014/11/30 737
440284 신해철관련 이링크글..좀 봐주십시요 2 병원홈피댓글.. 2014/11/30 1,614
440283 테러가 절실히 필요한 사이코 강. 5 햇살 2014/11/30 1,267
440282 영화노트북을 봤어요. 2 ... 2014/11/30 1,094
440281 의사가족에게 의료사고 낸 경우는 11 의사협ㅎ 2014/11/30 3,201
440280 야식이 몸이 엄청 마른 사람한테도 안좋은가요? 13 ri 2014/11/30 3,292
440279 남동생 결혼식에 6 누규 2014/11/30 1,217
440278 500만원으로 뭘 할까요? 20 고민 2014/11/30 3,897
440277 바람 안피는 게 자랑거리가 되나요 6 2014/11/30 1,738
440276 험한 세상에서 고운 직업은? 19 궁금이 2014/11/30 4,367
440275 강원장, 어떻게 저런 악마가 의사가 되었을까 3 ㅇㅇ 2014/11/30 1,994
440274 단짝이 없는 분 계세요? 10 ㅇㅇ 2014/11/30 3,173
440273 딤채 뚜껑식 김치냉장고 쓰시는 님들, 14 설명서 봐도.. 2014/11/30 16,319
440272 미생은 ppl이 너무 심하네요. 25 .... 2014/11/30 5,838
440271 미생 같은 드라마는 왜 공중파에는 없나요? 9 ?? 2014/11/30 1,943
440270 히든싱어 젤 재미없었던게 아이유편인데 1 너머 2014/11/30 1,863
440269 워킹맘... 도망가고 싶어요 11 아악 2014/11/30 2,845
440268 심리) "감정에도 응급처치가 있습니다" 3 .. 2014/11/30 1,553
440267 '의사'라는 전문가 그 기득권층 징그럽다. 30 네가 좋다... 2014/11/30 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