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많이 안아주세요?

ㅈㄷ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10-19 11:56:50
강아지 많이 안아주고 스킨쉽 많이 하세요?

전 아예 끼고 살아요. 뽀뽀도 자주 하고

몸을 자주 만져주고 마사지도

많이 해줘요.

그래서인지 애가 12살인데

동물병원에서 대여섯살로 보인대요.

공원 데리고 나가면 애기다 이러면서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동안비결?

물어보고 그래요.

아마도 잦은 스킨쉽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아 그리고 여러분께 질문요

이빨 닦아줄 때 치약은 어린이 치약

써도 되나요?

강아지 치약이 이만원에 육박하던데.

칫솔로 닦아줄때 입 속부분은

치아 안쪽...어떻게 닦아주나요?

IP : 223.62.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랭이꽃
    '14.10.19 12:01 PM (190.245.xxx.167)

    저희 개는 큰 개예요. 진돗개 챠우챠우 섞여서 몸무게 27kg.
    남편이 매일 매일 목을 껴안아요.
    저도 매일 쓰다듬고 이뻐해요. 집에 돌아오면 쓰다듬어주면서 일과를 시작해요
    얘도 귀를 젖히고 쓰다듬어 주기를 기다려요.
    만약 제가 집에 왔는데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을 잊어 버리면 (전화를 받거나 해서)
    제 손 밑으로 자기 머리를 슥 갖다 대면서 쓰다듬으라고 합니다.
    저희는 얘를 껴안고 아주 이뻐라 하지만 얘는 숨이 막혀서 죽겠다는 얼굴을 합니다.
    목 조르지 말라고 항의하는 몸짓을 하네요.

  • 2.
    '14.10.19 12:02 PM (1.250.xxx.146) - 삭제된댓글

    치약 화학성분이라 찜찜해서(강아지는 뱉어내지도 못하고 그냥 먹잖아요)
    그냥 칫솔로만 닦아주는데... 괜찮나요?

  • 3. ..
    '14.10.19 12:02 PM (182.228.xxx.137)

    울 강아지 제 껌딱지라
    자주 안고 뽀뽀도 하는데
    노안으로 봐요.
    그럴때마다 좀 섭섭함을 느끼죠

  • 4. 개념맘
    '14.10.19 12:22 PM (112.152.xxx.47)

    네....아기처럼 안아주고 창밖보여주면서 살살 흔들어주면 품속에서 자요~~팔 쭉~~내려떨어뜨리고 코골면서...방어자세 전혀없이요~ 그만큼 믿는 거겠죠...ㅎ 이 아이 없으면 못살꺼예요...ㅠ

  • 5. ...
    '14.10.19 3:04 PM (116.123.xxx.237)

    소파에 앉으면 무릎위가 지 자리라서 ,, 안 안아줄 수가 없어요 ㅎㅎ
    너무 사람을 좋아해요 맨날 안아달라고 하고 사람 체온을 밝혀요

  • 6. ㅇㅇ
    '14.10.19 10:36 PM (1.227.xxx.93)

    애들 치약이라도 사람 치약은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883 좋은동네 동네추천 해주세요!! 9 동네추천 2014/10/19 1,837
427882 지방에서 k아트홀을 찾아가는데요, 도와주세요 ㅜ 1 촌사람 2014/10/19 505
427881 한국->미국 송금 제일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제발~ 1 송금 2014/10/19 1,105
427880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많이 안아주세요? 5 ㅈㄷ 2014/10/19 1,737
427879 탈모에 좋은 샴푸 제발 추천 부탁드려요 12 샴푸 2014/10/19 5,280
427878 식겁했잖아! 쌀벌레 3 옴마 2014/10/19 905
427877 초등은 정말 큰학교가 좋은가요? 7 왜죠? 2014/10/19 1,413
427876 신기한데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전화해서 욕하고 튄 놈 잡.. 4 해줌 2014/10/19 841
427875 강아지 냄새의 차이점? 3 강아지 2014/10/19 1,407
427874 불후의 명곡 문명진 ...박정현 14 *** 2014/10/19 3,397
427873 단통법보니 개누리당과 닭냔망해야 1 ㄱㄱ 2014/10/19 693
427872 사회에서 말안통하는 사람만나면 진짜 싫지않나요? 6 꽈배기 2014/10/19 1,419
427871 우리집 몽이 냄새 3 멍멍 2014/10/19 855
427870 제일평화 빅사이즈 5 답글 2014/10/19 4,018
427869 체벌시 잘못했다는 말을 절대 안하는 아이 33 육아 2014/10/19 6,031
427868 엄친아 엄친딸을 키우는 친구 9 날마다새롭게.. 2014/10/19 3,886
427867 [이름공모] 커피숍(카페)이름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쟁이 2014/10/19 7,223
427866 안산 사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7 새댁 2014/10/19 915
427865 증도 태평염전 가려고 하는데요.. 엘도라도 리조트 가보신 분? .. 4 증도 2014/10/19 1,629
427864 넋두리 1 주근깨 2014/10/19 459
427863 공연무대에서 가수가 자기가 들었던 쌍욕을 따라하라고 했어요.. 6 관중모독 2014/10/19 2,528
427862 금붕어, 다른곳에서 키우던 금붕어와 합쳐도 되나요? 4 금붕어 2014/10/19 825
427861 우유로 리코타 치즈 만들려구요 6 까마귀 2014/10/19 1,494
427860 청첩장을 받으면 부주를 하시나요? 7 체육관 관장.. 2014/10/19 1,950
427859 지멘스 식기세척기요.. 1 남편세척기 2014/10/19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