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보다 달고 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아서 이제 겨울엔 사과랑 같이 상시로 먹자 했었지요.
어제 마트에 콜라비가 나왔길래 반가운 맘에 하나 들고 왔는데
맛이 영...무와 양배추 밍밍한 맛..ㅠㅠ
언제 사야 달고 맛있나요?
좀 쌀쌀해야 많이 보였던거 같아요.
아직은 좀 이른듯.
콜라비를 비롯한 배추, 무 등의 십자화과 채소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맛있어요. 지금 출하된 거면 여름에 심고 자랐을테니 별 맛이 없을거고요, 늦가을 초겨울에 제일 맛있을거에요.
아직 이른 거였네요.
11월 이후나 사야겠네요.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