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녀와 쪽머리 대여 가능한 곳

형제 결혼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4-10-19 02:36:18
30대 후반이예요 돌안된 애기 하나있고요
언니가 늦게 인연만나 결혼하는데
한복입으려해요
출산후 머리가 정말 후덜덜하게 빠졌는데
체형상 얼굴상(?) 한복 쪽진머리 어울려서
출장혼주메이크업에 예약하며 말씀드렸더니
비녀는 따로 준비하라는데
한번하는 결혼식때문에 사기도 글쿠
한복대여업체 연락했더니(한복은 제꺼 있어요)
그렇게만은 안해준다해서요ㅠ
혹 가능한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야심한 시각에 미리 감사드려요^^
IP : 175.223.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4.10.19 2:44 AM (110.11.xxx.109)

    비녀를 사야하지 않을까요,,,
    한복대여 안하면서 그것만 해주는데는 못찾을것 같고,
    예전에 회사행사에 꽃순이 할때는 미용실서 빌려줬는데
    따로 준비하라니,,, 지금 찾아보니 비녀 몇만원 정도 하네요,
    그냥 예쁜걸로 하나 사고, 중고샵에 내 놓으면 사겠다는 사람 있지 싶은데요,,,,
    쓰고보니 도움 안되는 소리만 했네요ㅜㅜ

  • 2. 원글이
    '14.10.19 2:49 AM (175.223.xxx.64)

    저도 검색하고 구매 생각해봤는데
    한번 쓰고 버릴게 정말 훤히 보여서요ㅠ
    중고매매 해본적없어서
    괜히 해볼까 알아보다 더 스트레스받을까 싶은 염려도 있구요
    그나저나 꽃순이 하셨을 정도면 미모가 후덜덜하시겠어요~

  • 3. 아무래도
    '14.10.19 3:07 AM (110.11.xxx.109)

    제가 쪽머리 좋아하고 잘 어울려서 정장에도 정말 많이 하고 다녔는데요,
    비녀 없이 가운데 가르마 하고 뒤를 실핀만 가지고 잘 해도 예뻐요,
    그런데 비녀하는데 좀 독특하고 고전미가 있죠,

    본질에서 좀 벗어난 이야기인데요, 요즘 안쓰는 것들 전부 중고로 팔고 있는데요
    저는 의외로 재밌어요~ 와~ 모든 물건이 다 필요한 사람 찾아가는구나,,, 느꼈죠,

    집안의 경사이니 예쁜걸로 하나 사서 잘 꾸미고 가는것도 언니분 면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4. 비녀
    '14.10.19 5:49 AM (121.160.xxx.243)

    집에 뒤꽂이 까지 있는데 순은?925실버에 칠보임에도 불구하고
    산호가 진짜가 아니라서 싼티나서.. 안 쓰게 돼요.
    왠만하면 빌리시는게 나을듯.

  • 5. ..
    '14.10.19 8:07 AM (114.207.xxx.238)

    언니가 한복을 맞추거나 대여할거 아니에요?
    그쪽에 비녀대여 부탁하세요.

  • 6. 집에
    '14.10.19 8:57 AM (1.240.xxx.189)

    저 둘다있는데~~~~~

  • 7. 원글
    '14.10.19 12:25 PM (175.223.xxx.187)

    아무래도님 친절한 답변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역시 본질에서 벗어나 님의 글을 읽을수록
    미모가 궁금&부러워지네요
    비녀님 좋은 비녀 갖고계시네요~
    제가 그 이유로 구입을 망설였거든요ㅠ
    점두개님 언닌 한복을 지방에서 맞춰서 거기에 연락해서 받기엔 택배비며 더 번거로울것같아서 다른 대여법 찾아보는 중이예요..
    집에님 헉!댁이 어디십니까~
    전 반포사는데..제 회산 하남시고 신랑회산 부평이구요
    님께서 빌려주실 의향있고 거리 갠춘하다면 뛰어가고파요!!!

  • 8. 그냥
    '14.10.19 2:25 PM (223.62.xxx.11)

    주인공도 아닌데 비녀안하고 앞가르마에 올림머리하면되죠... 여동생 비녀... 튈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957 가족과는 못 가본 열흘짜리 여행을 친구들이 가자고 종용하는데요... 24 해외여행 2014/10/20 4,584
427956 이 남자 뭘까..-_- 10 .... 2014/10/20 2,563
427955 내년에 고1 올라가는아이 15 진학땜에 2014/10/20 2,245
427954 결혼할수있을까 답답합니다. ... 2014/10/20 1,548
427953 바지 엉덩이 부분 수놓아져 있는 상표...없애려면... 4 바지 2014/10/20 996
427952 사주에 시에 원진과 공망이 들면 뭘 해도 안되고 외로울 사주인가.. 13 음음 2014/10/20 6,628
427951 근래에 연속 코피가 나요~ 대체 뭐가 문제인지? 고혈압있슴다 12 아눔의 코피.. 2014/10/20 3,202
427950 4억 6천 시세에 3억 4천 전세 불안한가요? 5 4엇 2014/10/20 2,168
427949 아파트 고르기 힘드네요 7 결정 2014/10/20 1,592
427948 계면합성제 샴푸.파라벤치약...비누는 괜찮나요?? 3 ㅇㅇ 2014/10/20 1,425
427947 아이 소풍인데 잊었다가 겨우 도시락쌌네요. 10 -- 2014/10/20 1,975
427946 장염에 매실 엑기스가 좋다던데... 4 후후 2014/10/20 5,347
427945 스마트폰 음악 16 몰라서요 2014/10/20 1,367
427944 이마트도 상가있고 문화센터 하네요.. 1 .. 2014/10/20 748
427943 집밥의여왕 춘자 매력있네요 3 집밥 2014/10/20 3,477
427942 질좋은원두커피.. 2 t그냥 2014/10/20 959
427941 전세도 대출 크게 받아서 많이들 사시나요 2 ee 2014/10/20 1,610
427940 딸결혼식 일주일전 다른 혼사참석???? 6 궁금 2014/10/20 2,892
427939 20년후 망하든 말든 뭘 개혁한다고 욕을 먹나 몰라요. 2 공무원연금 2014/10/20 684
427938 '음란물 따라 할래' 청소년 성범죄 심각하다 1 세우실 2014/10/20 877
427937 귀 뒤 안아픈 헤어밴드, 머리띠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머리띠 2014/10/20 2,629
427936 서울 비 않이 오나요? 3 anab 2014/10/20 869
427935 사람이 얼마나 한심한지 4 미개 2014/10/20 1,643
427934 북한의 어린이 병원 모습 3 진실 2014/10/20 1,090
427933 같이 먹는 물김치 그릇채 들이키는 남편..ㅜㅜ 31 물김치 2014/10/20 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