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밀크123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14-10-18 22:22:26

내용은 지울게요

조언 감사드려요
IP : 14.39.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10:24 PM (115.143.xxx.41)

    당연한거 아닌가요
    해고당하는사람에 비해서 2~3년후에 퇴직하는게 낫다는거지;;
    퇴직자체가 얼마나 큰 일인데요
    집에 수입도 없어지고 아버지는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 갈 곳이 없어지는거고
    (단순히 회사안가서 좋겠다 이게 아니에요. 자의로 휴가를 쓸때나 일안해서 좋지, 앞으로 죽을때까지 내가 나가 일할곳이 없다. 갑자기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좋은게 아니에요)
    노후대비며 자식들 결혼시킬 것도 걱정되고
    집안 분위기 안좋은게 당연하죠

  • 2. 자유
    '14.10.18 10:25 PM (180.66.xxx.172)

    그럼요. 심각하죠.
    수입없이 지출만 하다보면 가계구멍이 나고 집안 분위기 및 여러가지로 사망이라는 느낌이 다가와요.
    먹고 살 걱정이 없다고 말하는건 둘러대는거구요.
    일단 눈치를 좀 보세요. 퇴직 후에도 여러 방향으로 집집마다 달라요.
    애들 결혼도 시켜야하고 앞으로도 쓸일이 많을거 생각하면 남친 고민도 이해가 되네요.

  • 3. ㅇ ㅇ
    '14.10.18 10:26 PM (211.209.xxx.27)

    주 수입이 딱 끊어지는건데 당연하지요. 삼사십년 더 살아야 하는데요.

  • 4. 자유
    '14.10.18 10:27 PM (180.66.xxx.172)

    다른거 금방 배워서 재취업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소심해져서 아무일도 못하고 성격마저 바뀌는 분들도 많으셔요.
    근데 요즘 세태라 얼른 일어나시면 또 다른 곳에 취업도 잘하시더라구요.
    잘 두고 보셔요.

  • 5. 00
    '14.10.18 10:28 PM (121.168.xxx.243)

    그럼 퇴직하는 아버지는 다 죽어야 겠네요.

  • 6. 밀크123
    '14.10.18 10:28 PM (14.39.xxx.144)

    아이고 제가 눈치가 정말 없었네요;;;;
    메시지 보내기 전에 글 올려보길 잘한것 같아요
    감사해요 말 많이 하지 않고 조용히 얘기 들어줘야 겠어요

  • 7. 이걸
    '14.10.18 10:28 PM (211.207.xxx.17)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거예요?

  • 8. ㅎㅎ
    '14.10.18 10:35 PM (182.215.xxx.139)

    님 부모님과 나이 대입해보면 당장 알수 있는 일일텐데, 참 이해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892 신해철 화장안한다고 31 2014/10/31 10,539
430891 시어머님과의 관계 -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봐주세요 38 tobemo.. 2014/10/31 4,839
430890 11월말에 여행가기에는 터키와 프랑스 어느쪽이 나을까요? 2 .... 2014/10/31 877
430889 초등 2학년 여아, 방과후 수업에서 같이 수업하는 아이와 트러블.. 5 까칠마눌 2014/10/31 1,062
430888 아파트 청약중인데 부양가족 수..맞게 했나 봐주시겠어요? .. 2014/10/31 2,039
430887 아이허브 개미지옥으로 입장 예정.. 8 삼점이.. 2014/10/31 2,883
430886 최근 6억이상 집 매매하신 분.. 복비 얼마 주셨나요? 7 복비 2014/10/31 2,457
430885 양파 엑기스도 쓰임이 많네요. 4 편해요 2014/10/31 1,527
430884 Goodbye Mr.Trouble 2 .... 2014/10/31 452
430883 1억 8년동안 정기예금 들어놨으면 얼마 됐을까요? 12 아들만셋 2014/10/31 4,231
430882 몇kg 드럼이 우리집에 적당할까요? 7 세탁기 용량.. 2014/10/31 801
430881 불친절한 매장 한개씩 말해보아요.. 15 ㅇㅁㅇ 2014/10/31 3,571
430880 비행기 비동반 소아보호서비스(um) 잘 아시는 분 계세요? 3 .. 2014/10/31 1,654
430879 서울중구에 1 치과 2014/10/31 379
430878 할로윈인가 뭔가 짜증나지 않나요? 43 어보브 2014/10/31 4,228
430877 제아이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 엄마가 좀 .. 31 고민...... 2014/10/31 4,568
430876 일본에 쇼핑난민이 있더라구요 4 그냥 2014/10/31 2,077
430875 빵가루 어떻게 만들어야 좋나요 7 자밋 2014/10/31 1,273
430874 건강보험료 3 ..... 2014/10/31 1,058
430873 잊지못할 10월의 마지막날 7 마왕과 가을.. 2014/10/31 1,387
430872 서울, 춥나요? 6 춥나요? 2014/10/31 1,038
430871 그래도신해철씨 하늘에서 3 2014/10/31 813
430870 요즘엔 짠밍크베스트는 안입나요? ... 2014/10/31 451
430869 10·30 서민주거대책 집주인은 억소리 세입자는 악소리 전세난 2014/10/31 452
430868 마왕을 보내며 노래 한 곡.. 2 잘가요 마왕.. 2014/10/31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