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전쟁을 뚫고 도착한 순간... 헐..
은행잎 다 떨어졌습니다... ㅠㅠ
은행잎만 있었다면 충분히 멋진 곳이었을텐데.. 가는 길도 멋있었고..
올해는 글렀고요
다음에 또 도전해보렵니다..
아...아쉬우셨겠어요.
전 2주전에 아직 샛노랗진 않은 은행나무숲을 다녀왔어도 만족했는데.....
지난주가 절정이었나보네요^^
가는 길은 험난하지만 또 가고 싶어요...
대전에서 출발해서 용인리조트,월정사,은행나무숲,오죽헌~~~그날의 경로였어요^^
강원도 운전하기 넘 어렵더라고요
전 목요일 다녀왔는데..그래도 좀 있었는데...
민둥산 억새풀 보고, 제일 기억에 남은건 소금강 단풍이었습니다. 아름다움 그 자체 예요. 강추합니다
tv에서 은행나무 숲 보고 너무 예뻐서 한번 가보고 싶은데
혹시 은행 알은 안 떨어져 있나요?
그게.. 잘못 밟으면 냄새가 고약해서...
전 그게 좀 걱정되더라구요.
알이 없는 은행나무예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제동생 어제 설악산 간다고 해서
돌아 오는길에 홍천 꼭 들리라고 알려줬는데
은행잎 다 떨어졌다고...
앙상한 사진보내주는데
미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