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집 아들 메이커모자들을 세탁기에 돌려서 널었는데
오늘 가니깐 난리가
아들이 이 비싼 모자들을 세탁해서 모자 안쪽 테두리 각 잡는 종이도 없어지고
각도 안산다고 세탁해놓은 모자들을 던져놓고 출근했다고...
네 제 잘못이지요.. 편하게 일할라구 손세탁안하구
해서 모자 들고나와 세탁소를 돌아다녀도 각 잡아 다림질 하는 곳이
한 군데도 없네요...
이 사태를 어찌해야하는지 아들이 모자 신발을 무척 신경쓰거든요
어제 회사서 모자땜에 속상해 술까지 먹었다고 하던데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매장에 일일이 다니며 AS 해야하나요
모르는 메이커도 있는데 7 8개가 메이커다 다 달라요
어찌 수습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