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 ..제가 옷입는 스타일

비발디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4-10-18 16:13:30

항상 입는 스타일로만 고수하게 되니까 이미지가 한가지로만 굳혀지는거 같아요..

 

변신을 해보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가 않아요..

 

제가 옷입는 스타일은 일단 색상은 거의 무채색이에요..그레이 베이지 블랙..이 주로 이루고 이너웨어로 톤다운된

 

아이보리 색상 정도구요 ..그리고 장식없고 무조건 깔끔하게 떨어지는 스타일이고 ..이너웨어는 좀 피트되게 입고

 

외투는 좀 오버사이즈로 입는 스타일이에요

 

외출시엔 검정스타킹 그레이 스타킹.에 블랙힐 네이비 스타킹에 네이비 구두 맞춰신는 ..뭐 이정도 구요 ..제 나이에 너무

 

밋밋하게 입는걸까요 ?

 

제 나이대에 다른분들은 어떤 스타일로 입으시는가요 ?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

IP : 211.199.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4:17 PM (147.46.xxx.92)

    저도 그렇네요.
    이 나이면 패턴 없는 원단에 가끔 색상으로 포인트나 주고
    좋은 소재 단정히 입는 게 최고 같아요.

    저는 검정 민소매 원피스에 가디건,
    검정 바지에 흰 셔츠에 자켓,
    검정 스키니에 셔츠나 니트,
    코트류는 면이나 폴리에스테르 바바리, 면으로 된 코트, 테일러드 자켓, 니트자켓 등을 돌려가며 입어요.

    소재나 색상 정도로 변화를 줄까 스타일은 크게 안 바뀌네요.
    저는 좀 딱 떨어지게 테일러링 된 옷이 잘어울리고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면 안 어울려요.

  • 2. 미쉘
    '14.10.18 4:39 PM (178.9.xxx.204) - 삭제된댓글

    회사다니는 복장만 있는건 아니세요?
    우선 화사한 하늘거리는 원피스 하나 구매하세요.
    그리고 플리츠스커트나 아이보리색 인어공주라인 치마 같은거요. 여기엔 위에 가지고 계신 상아색 같은 블라우스 매치하면 되겠죠.
    그리고 니트가 색감 좋은게 많아요.
    전 핑크나 환한 형광연두 같은 것도 잘 입고
    정말 무난한건 빨간 가디건이요.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 밑엔 일자청바지나 스키니진 입어도 되구요.
    구두는 플랫 힐 운동화 다 괜찮구.
    운동화도 하나 색 있는 걸로 구비하시고 체크남방 같은 거 구비하세요. 핫한 바이커가죽자켓이랑.
    약간 여성스러운 바이커자켓 사시면 아이보리 치마나 플리츠 치마에도 잘 어울려요.

    이상 전 삼십 중반이예요.
    워낙 색 있는 옷 좋아하는데 직장다니면서 검은옷 엄청 사게 되네요. ㅠㅠ 그래서 직장 갈 때 옷, 데이트 할 때 옷, 편히 입늘 옷. 용도를 확실히 하고 사니 다양한 옷 사게 되는 것 같아요.

    돈은 더 드네요 ㅜㅜ

  • 3. ..
    '14.10.18 6:01 PM (116.123.xxx.237)

    그 나이엔 화사한 색으로 포인트 주거나
    무채색이면 디자인이 대담하거나 특이한거 입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533 사주가 안좋다고 들으면 어떻게 무시하시나요? 10 aa 2014/11/24 5,179
438532 기재부 “정규직 정리해고 요건 완화 검토” 3 세우실 2014/11/24 756
438531 사장이 연차 왜 이렇게 많이 내냐고 메일을 보냈는데요 4 . . . 2014/11/24 1,618
438530 삼성전자대리점에서 중고핸드폰 보상 받았어요. 2 빼빼로 2014/11/24 860
438529 2-3월에 일주일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2 여행 2014/11/24 975
438528 임신 10달 내내 금욕하신 님들 계신가요? 22 임신 2014/11/24 8,929
438527 간 내 0.6센티미터 고음영 결절이 있다는데 .. 2014/11/24 6,411
438526 왼쪽 배너에 할인판매한다는 '스켑스훌트' 후라이팬이오, 정말 그.. 스켑스훌트 2014/11/24 633
438525 제 인생의 취지는 어디서 잘못된 걸까요 4 휴우~ 2014/11/24 1,011
438524 이재명 시장의 ‘트위터 업무 지시’…소통 행정? 전시 행정? 2 샬랄라 2014/11/24 632
438523 치유 할 수 있을까.. 파파이스 2014/11/24 423
438522 주유소 영수증에 휘발유인지 경유인지 나오나요? 6 흠흠 2014/11/24 5,658
438521 3d 프린터 1 3d 2014/11/24 527
438520 얼굴살 하나도 없고 광대도 없는 얼굴 4 2014/11/24 2,981
438519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옷이 찢겼어요. 2 이런 경우에.. 2014/11/24 1,252
438518 '시'자라면 쌍심지부터 켜고보는 5 역지자시 2014/11/24 755
438517 무채없이 양념만 바르는 김장 어디식이예오? 35 속풀이해요 2014/11/24 6,554
438516 사진이 모조리 액박이예요 2 뭐가 문제일.. 2014/11/24 422
438515 열병합 난방 vs 도시가스 3 1기신도시 2014/11/24 4,326
438514 부산에 유방암 전문의좀...부탁드려요 2 띠룩이 2014/11/24 1,618
438513 절임 배추를 주문해 놨는데요. 3 물빼고 2014/11/24 1,092
438512 국민 ”사회 신뢰도 10점 만점에 4.5점” 세우실 2014/11/24 287
438511 tv직구해보신분 ~~ 7 땡스기빙 2014/11/24 1,079
438510 멕시코 광산 자원개발....식대만 500억원.....!! 16 닥시러 2014/11/24 2,081
438509 깍두기 처음 담아요^^ 5 초보 2014/11/24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