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화극장 해주길래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참 괜찮은 영화더라구요..
인도영화인데 ..인도의 영어를 잘 못해 식구들에게 다소 무시를 받으면서 의기소침해 있던
있던 평범한 주부가 조카 결혼식 때문에 미국에 가면서 ..4주동안 영어학원에 다니며 숨겨져 있던 자신의 열정과
자신감..자아(?)를 찾게 된다는 다소 평범한 줄거리인데 잼있어요 ..나름 감동도 있고 ..
그것보도다 주인공의 미모에 탄복하면서 봤는데 눈이 정말 이뻐요 ..나이가 많아야 사십대 초반 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이름이 스리데비 인데 ..무려 52이라고 하네요 헐 ...ㅠㅠ 얼굴에 뭐 시술한(?)흔적도 보이지도 않던데
제가 여태본 최고의 동안미녀 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