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내 뒷담화잘하는사람 어떻해할까요???

뒷담화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4-10-18 13:24:12
회사에서 뒷담화 안하면 할말이 없는지 정말 정도가 넘심하네요
오십대 여사님인데 이 버릇 고칠수 있을까요??
사장한테 정말 직원들 숨소리까지 다애기를 하는듯해요
일명 직장내 x맨이라 할수도 있구요
사장하고 나이가 같아서 담소를 많이 나누세요
이런사람은 어떻해 다룰까요
회사내에서 직원들평가는 제일 일안하고 얕게산다해야할까요?!!!회사물건을 빼돌리기도 하구요! 직원내 기피1호 입니다
정말 사장한테 말하려다 참고있는데~~ 이 여사가 자꾸 저의흉을 봐서
이판사판할까 하다 더 악순환이 될듯하고 나이차도 많고 어렵네요
가족을끔찍히 사랑하는데 말로 업을쌓으면 가족들한테 업이간다더라
이런말해줄까요 ~~이런분은어떻해 다뤄야하나요!!

IP : 121.127.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8 1:35 PM (123.98.xxx.72)

    저도 그런 유형의 사람 한명 알아요
    웬만한 직원들은 전부 그사람 눈치만 봤죠
    거리를 두고 마주치질 않아야 하는데 좁은 회사내에선 일로써,사적으로 엮이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죠
    아주 뛰어나게 대단한 능력으로 일을 잘해서 아예 그 사람이 터치를 못하게 하거나
    아님 싫더라도 앞에서는 고분고분하게 응대하는 수밖에는요
    능력이 대단하거나.. 살살거리는것도 싫다면 회사를 그만두던지요.

    암튼 그사람 앞에서나 그 사람과 잘 지내는 주변사람에게 조차 목소리하나 제대로 내서 건수를 주지말아야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님이 화장실가서 수돗물 줄줄 흘려가며 많이 사용하는것만 하나 목격해도 온갖사람한테 다 떠들어댈겁니다

  • 2. 뒷담화
    '14.10.18 1:37 PM (121.127.xxx.245)

    네~~작은회사이구 여자많은곳이구요! 정말그만둘까하는데 일자리도 없고 이 여사님만 없음 정말직원들 다 좋아요
    이 여사가 말을 이상하게 돌려서 하는재주가 있어요! 저는 그런상상도 할수없는 ~~제가 본성이 그런줄모르고 먼저 사장뒷담화해서 그냥 그러게요~사장님은 왜그랬데요!! 뭐 이정도 한건데 사장한테 온전히 본인생각을 저한테 뒤집어 쒸어서 사장님이 저한테 눈도 안맞추네요

  • 3. ㄱㄹ
    '14.10.18 1:48 PM (112.155.xxx.178)

    그런 사람들은 어지간한 사람들은 못이겨요.
    상상 이상으로 교활하답니다.
    그러니 그만 두지 않으시려면 그냥 조심하고 지내세요.

  • 4. ;;;
    '14.10.18 7:22 PM (121.190.xxx.174)

    뒷담화 잘하는 사람의 결말을 제가 잘알죠

    거의 대부분 자기 꾀에 자기가넘어가거나..스스로 발등찧는 결론이나지요
    스스로 망합니다 언젠가는


    님은
    가만히 앉아서 한귀로듣고.한귀로 조용히 지나가세요
    절대 맞장구 치지말고..조용히 계세요

  • 5. 상큼
    '14.10.18 7:35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넘 힘드네요. 바로 옆자리 20년 근무한 58세 여자.. 시기 질투 엄청난 사람인줄 몰랐어요. 겉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한 말로 위장하고 있었던건데.. 이 사람이 이간질하고 다녀서 서먹하게 된 사람도 있고.. 나이 먹어 저렇게밖에 못사나 싶네요. 윗사람이나 자기가 잘보여야할 사람에겐 간이라도 빼줄듯하게 구는데 좋게보겠죠.. 에휴 정년 2년 남았으니 참아야겠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821 키큰 분들, 기모 스타킹 끝까지 올라가세요? 13 2014/11/25 3,427
438820 확장한집 거실창에요 4 뭐가나을까요.. 2014/11/25 1,438
438819 남편의 계속적인 진급누락....... 14 속상 2014/11/25 11,543
438818 한지혜는 운이 너무 좋네요 39 왈왈 짖어 2014/11/25 23,075
438817 여중생과 사랑했다는 40대남, 여중생 측은 극구 부인 13 쳐죽일놈 2014/11/25 4,457
438816 김치냉장고 골라주세요..ㅠㅠ 1 글쎄 2014/11/25 1,015
438815 19금) 속궁합이 잘 맞아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ㅜㅜ 52 어두워보이는.. 2014/11/25 93,960
438814 신해철의 인생극장/ 현장토크쇼 TAXI /조용필,신해철 21 TRUTH 2014/11/25 1,981
438813 아래 ESTA 관련 질문하나 더 할게요 2 하와이 2014/11/25 751
438812 딩크가 이기적이라니요 27 억울하네요 2014/11/25 5,677
438811 아내는 정신병에 아들은 익사…해도 너무한 정부 세우실 2014/11/25 1,673
438810 냉동실에서 얼렸던 만두를 끓이면 터지는 이유는 뭘까요? 3 2014/11/25 1,798
438809 시누이의 행동에 너무 속상합니다. 20 짜증 2014/11/25 6,786
438808 점심 뭐 드실거에요? 4 ... 2014/11/25 874
438807 어제 김희애 다큐를 보니 정말 운동이 중요한듯해요. 무게보다 슬.. 21 .. 2014/11/25 19,886
438806 어제 저녁에 체하고 새벽까지 고생했는데 오늘은 몸살인지 온몸이 .. 1 2014/11/25 1,153
438805 병원,사무실 입구에 비오는날 발판놓을까요? 2 지저분한 현.. 2014/11/25 803
438804 카톡송금 해보신분 계신가요? 1 안전할까 2014/11/25 1,314
438803 당근은 오래두면 질소생긴다잖아요... ㄷㄷㄷ 2014/11/25 1,897
438802 2인용 압력솥으로 찰진밥하기 물조절 불조절 노하우좀 풀어놓아주세.. 2 아놔,,, 2014/11/25 1,648
438801 하드우드 바닥에는 어떤 청소기들 쓰시나요? 청소기 2014/11/25 388
438800 알렉산더 맥퀸 해골 스카프 어때요? 9 해골좋아 2014/11/25 2,166
438799 키168 이상되시는분들 수면바지 안짧으세요? 21 7부바지같아.. 2014/11/25 2,201
438798 [세계일보] 반격 "정윤회 감찰만 하면 경질".. 3 샬랄라 2014/11/25 4,963
438797 ESTA 신청 수수료가... 9 하와이 2014/11/25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