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리웃 배우들 보면 어찌 저리 가녀린데도 다큰 애를 한손으로 옆구리에 덥석 안을수 있는걸까요

.. 조회수 : 4,482
작성일 : 2014-10-18 10:59:36

제가 애키워보니 10키로 넘어가면 그냥 두손으로 안고 다니는것도 도저히 힘들어 못하겠던데

헐리웃 배우들 보면 엄청 말랐는데도 아이를 한팔로 옆구리에 끼고 걸을수가 있죠?

대부분 그러더라구요. 빅토리아 베컴도 엄청 말랐는데 그러고.. 미란다도 수리크루즈엄마두...모두들

이유가 뭘까요?

IP : 1.231.xxx.1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게 다른것도 있고
    '14.10.18 11:03 AM (180.65.xxx.29)

    외국애들 보면 운동 정말 열심히 해요. 빅토리아 보세요 그냥 팔이 아니라 근육이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운동을 안하고 할시간도 없고 그런듯 해요
    해외 교포 2세만 해도 애 옆구리 끼고 걸어가던데요

  • 2. ...
    '14.10.18 11:25 AM (14.46.xxx.221)

    골반뼈에 걸친대요...

  • 3. ...
    '14.10.18 11:34 AM (49.1.xxx.135)

    파파라치에 찍히는 단 몇초, 안고 걸을 뿐입니다.
    운전수가 운전하는 썬탠 까맣게 된 차를 주고 타고 다니죠. 공항에서 출국하는거, 차에서 내리는거, 타는거 그때 단 몇초 안고 다닐 뿐이에요.

    미란다 커는 파파라치 불러다가 아들 안고 사진찍은 후에 바로 유모한테 아들을 넘겼다죠..대게 그렇제 않을까 생각되요,

  • 4. 우선
    '14.10.18 11:53 AM (72.213.xxx.130)

    골반이 남달라요. 아주 호리병 몸매임.

  • 5. ㅍㅍ
    '14.10.18 12:05 PM (175.209.xxx.94)

    파파라치에 찍히는 단 몇초, 안고 걸을 뿐입니다. 2222222222

  • 6. lavender
    '14.10.18 12:19 PM (121.138.xxx.183)

    제 키 169에 몸무게 45, 저도 아이들 어릴때 한손으로 옆에 끼고 부엌에서 일하는거보고 친정 언니가 보고 놀랬어요..

    제 생각에는요...
    골반에 걸치는 거도 맞구요.
    아가들이 어릴때부터 쭈욱 그렇게 들다보면 아이들이 자라도 엄마들 팔 근육이 점점 무게에 적응하게 되어 그렇게 들수 있는거 같아요.

    신생아때부터 안고 젖먹이고 안아주고 하다보면 연약한 엄마라도 자기 아이들은 들 수 있잖아요...
    그렇지만 아이 다 키우고 안 안아주다가,
    아는 집 아이 몇번 안아주고 오면 다음날 팔 근육통 생기듯이요...

    그때는 엄마로서 다 감당할 만한 힘을 주시는구나 생각했어요 ^^

  • 7. Dd
    '14.10.18 12:36 PM (24.16.xxx.99)

    사진찍을 때만 그러는 거 아니에요. 뭐 옷이 망가질까봐 그럴 수는 잇지만 워낙 힘이 세요.
    골반 크기 다르지 않고 뼈가 튼튼한 지 알 수 없지만 일반인들도 말랐어도 그렇게 힘들이 세요.
    어릴 때 부터 운동도 하고 놀기도 억세게 놀아서 그런지 힘도 세고 에너지도 많아요.

  • 8. 그런데
    '14.10.18 12:40 PM (175.209.xxx.94)

    아무리 말랐어도 울나라 연예인이나 젊은 처자들처럼 무조건 빼빼해골 44 사이즈 이렇진 않아요.. 베컴 부인 정도는 외국에서도 거식증이라고 수군대죠.

  • 9. 저도
    '14.10.18 12:43 PM (182.221.xxx.59)

    잠깐은 가능해요.
    글 쓰신 분도 가능할걸요??
    시터에 보디가드에 기사까지 다 딸려서 돌아다니는 이들이 애를 안아봤자 몇분이나 안겠어요???

  • 10. 교육
    '14.10.18 2:05 PM (220.71.xxx.101)

    Dd 님 동감 이예요
    외국에서 중.고 .대학교 다녔는데 외국여자애들 힘쎄요.
    억쎄게 노는것도 맞고 에너지 넘쳐요
    수업 중에 반이 넘게 운동 시간 이고 여자애들 초딩때 축구 많이 해서 하체 단련 시키는데 이게 성인이 될수록 엄청 도움 돼요 .첫 수업 부터가 운동장에서 두시간넘게 이것저것 하면서 뛰는날 많고 야외횔동 많아요
    저 40 넘엇는데 확실히 한국 분들 같은 나이에 비해 힘쎄고
    억쌘 면이 있어요 . 좀 힘든일도 남편 안시키고 내일은 내가 하자 이런면도 많구요

  • 11. ...
    '14.10.18 5:47 PM (223.62.xxx.65)

    저 애낳고 43키로. 한손으로 애안고 다녔어요.
    애는 우량아라 15키로. PT할 때 팔만 튼튼하다고
    애를 아령삼았냔 소리 들었음. 충분히 가능.
    쌀푸대라면 못 들었지만 아기니까 들 수 있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031 여동생 1 !?? 2015/01/12 994
455030 24평아파트 5 매화마름 2015/01/12 2,428
455029 세월호 희생 아들에게 카톡 보내자.. ”아빠 사랑해” 답장 19 세우실 2015/01/12 4,321
455028 삼둥이 좋아하는데 무슨일 있나요?? 아따맘마마 2015/01/12 859
455027 GMO가 어디에 안좋아요? 사례들이 있나요? 12 궁금 2015/01/12 2,909
455026 노인돌보미에게 반찬만드는 비용 어떻게 드리면될까요? 6 고민 2015/01/12 1,653
455025 SG "美금리인상 호재, 韓코스피 2200 예상&quo.. 1 ..... 2015/01/12 1,665
455024 두리안이랑 취두부? 냄새 아시는분? 18 궁금해요 2015/01/12 8,319
455023 가위 눌리는게 뭔가요? 9 공포 2015/01/12 1,928
455022 중국사람들이 관광 많이 오는 이유가 뭐예요? 7 궁금 2015/01/12 3,075
455021 얼굴에 반짝반짝 윤기?광?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0 34세아줌마.. 2015/01/12 8,247
455020 연말정산 2 괜히 궁금 2015/01/12 1,451
455019 '성추행' 새누리 포천시장에 구속영장 신청 1 성누리 2015/01/12 671
455018 제 아이가 장애등급을 받게 되면 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 9 장애 2015/01/12 2,270
455017 이번 박근혜 기자회견의 순서와 질문 내용을 미리 알고 있는 신내.. 5 굿한판 2015/01/12 1,738
455016 의정부 아파트 화재 원인 '미궁'…수사 장기화될 듯 外 2 세우실 2015/01/12 2,017
455015 신내린 박대용 기자.트윗 5 참맛 2015/01/12 3,675
455014 핸드폰 전화걸면 바로 '고객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나.. 2 ..... 2015/01/12 105,492
455013 구질구질하지만 유치원때 선생님을 만나고싶은데요 3 ㅇㅇ 2015/01/12 1,398
455012 제가 제일 행복할 때는요 7 , 2015/01/12 2,267
455011 남자정력제 진짜 효과 있어요? 2 ㅠ_ㅠ 2015/01/12 2,624
455010 한 줌 희망조차 사치인 세상, 힘드네요. 4 ... 2015/01/12 1,347
455009 임용고사를 세번이나 떨어지면 이제 포기해야할까요? 7 판단 2015/01/12 5,182
455008 이글 읽고 펑펑 울었네요.ㅠ.ㅠ 41 ㅠ.ㅠ 2015/01/12 19,620
455007 안철수 "김영란법 오늘 본회의 반드시 통과해야".. 3 .. 2015/01/12 695